•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서 미세 균열 발견
    한빛원전 5호기의 원자로 상부를 덮고 있는 헤드 부분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13차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5호기의 원자로 헤드 관통관 1곳에서 미세 균열과 냉각재인 붕산의 누설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한빛 3, 4호기의 원자로 헤드 관통관에서는 지난 2013년 같은 결함이 발견돼 강화 재질로 교체된 적이 있는데 5호기에서 누설과 균열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0-05-06
  • 여수 주소 해외 입국자, 2번 완치 뒤 재확진
    코로나19로 2번 완치 판정을 받은 해외 입국자20대 남성이 여수에서 세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수시는 영국에서 입국한 29살 A씨가 지난달 1일과 16일 2번 양성판정을 받고 각각 경기안산치료센터와 고대안암병원에 격리돼 완치된데 이어 거주지인 여수에서 자가격리 중 5일 세 번째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 음압병동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안암병원에서 두 번째 완치판정을 받고 승용차로 여수에 내려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해 왔으며 지난 4일 마스크 구입차 도보로 여서동의 한 약국
    2020-05-06
  • 낮 최고 30도..내일 평년기온 회복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은 10에서 14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는 광주 26도 등 20에서 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모레는 차차 흐려지다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05-06
  • 낮 최고 30도..흐리다 차차 맑아져
    오늘 낮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광주 전남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3도가량 높은 13도에서 1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등 22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모레 오후부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05-06
  • 전남 개별주택 공시가격 4.9% 상승
    전남지역 개별주택 공시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 1일 기준 전남 22개 시군 개별주택 36만여 호에 대한 공시 가격을 보면 개별주택 공시 가격은 지난해 대비 4.9% 상승했습니다. 장성군은 광주 근교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행복마을 조성 추진 등에 힘입어 전남에서 가장 높은 6.27%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개별주택 공시 가격은 전남 22개 시군 누리집과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2020-05-06
  • '위용 드러낸 임자대교' 섬 관광 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섬 관광의 대박을 터뜨린 천사대교에 이어 신안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내년 3월 또 완공됩니다. 튤립단지로 알려진 임자도와 지도를 연결하는 다리인데요, 낙후된 섬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섬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바다를 가로 지르는 다리가 시원스럽게 뻗어 있습니다. 두 개의 다리를 잇는 상판이 모두 연결돼 수평선 사이로 위용을 뽐냅니다. 신안 지도읍과 임자도를 잇는 총 연장 4.99km의 임자대교입니다.
    2020-05-06
  • 건설 일용직 근로자 코로나19 직격탄..일감 급감
    【 앵커멘트 】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이 줄어든 데다,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건설 현장에 몰리면서 일자리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직업 소개솝니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 중 구직자는 평소의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 싱크 : 건설직 노동자 - "(대기소에) 나온 지 3주 정도 되는데, 그중에 한 6일 정도 밖에 일을 못했거든요." 요즘 대기소를
    2020-05-06
  • 5/6(수) 모닝 타이틀 + 주요 뉴스
    1.(배춧값 급등.. 광주ㆍ전남 밥상물가 '비상') 배춧값을 포함해 광주ㆍ전남 신선식품 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식비에 들어가는 가계지출이 늘어난 상황에서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전라남도, 나주 방사광가속기 유치 막바지 총력)1조 원에 이르는 방사광 가속기 부지 선정 지역 심사가 오늘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전남도는 오늘(6) 대전에서 열리는 서류심사와 내일(7) 현장평가 등에 대비해 전담팀을 중심으로 최종 점검 작업을 벌였습니다. 3.(직격탄 맞은 건설 인력시장.. 일감 급감)
    2020-05-06
  • 5·18 40주년 상징물 아이디어 공모..20일까지 접수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시가 5·18 기념 상징물과 랜드마크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조형물, 공원, 특화 거리 등 유형 분야와 기념행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무형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5·18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20일까지 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보내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서류 심사, 시민 참여 평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대상 1명 등 모두 17명에 시장 표창과 함께 총상금 2천300만 원을 지급합니다.
    2020-05-05
  • 광주 상생 카드 발행액 2천400억..지역경제 '온기'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광주 상생 카드'가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상생 카드 발행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2천400억 원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연말까지 발행액의 2.8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별로 보면 1월 261억 원에서 2월 279억, 3월엔 356억 원으로 증가했고, 긴급 생계비 등 정책 자금 집행이 시작된 4월엔 천 525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광주시는 가계 긴급 생계비, 특수 고용직 생
    2020-05-05
  • 5·18 40주년 기념 '5월 미술 특별전' 개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월 관련 미술 특별 전시들이 열립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오늘(6일)부터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5월 항쟁을 묘사한 판화 중심의 '검은 하늘, 붉은 눈물' 전시와 오월 민중미술 관련 서적 등 기록물이 선을 보입니다. 오늘(6)부터 동구 오월 미술관에서도 송필용, 하성흡, 최진우 등 작가 12명이 참여하는 '그곳에 우리가 있었다' 전시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8년부터 추진한 '오월 민중미술 아카이브 사업'을 정리한 것으로 오월 민중미술 작품 20
    2020-05-05
  • 코로나 사태 극복 광주시 적극 기여‘호평’
    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대응 등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1분기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 대응과 규제 개선에 대한 합동평가에서 전국 실적 인정 사례 총 36건 중 광주시 사례가 4건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대응 부문에서는 지역감염을 최소화시킨 코로나 19 고위험군 대응 매뉴얼 자체 강화, 대구 확진자 병상 나눔 격리치료,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이 뽑혔습니다. 규제개선 부문에서는 난임부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한방 난임 치료비
    2020-05-05
  • 광주형일자리 재단 설립 추진단 구성..다음달 출범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위한 노사 상생 일자리 재단 설립 추진단이 구성됩니다. 광주시는 일자리 재단 설립 추진단은 단장을 포함해 2개 팀 8명으로 구성되고, 노동계 추천을 받아 무보수 명예직인 추진단장을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달안에 추진단장을 위촉하고 인력 채용 계획을 마련해 서류·면접 등 전형을 거쳐 다음 달 중 추진단을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상생 일자리 재단은 광주시 노동정책 전반의 실효성 확보를 뒷받침하고 노동 관련 단체와 시설 등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합니다.
    2020-05-05
  • 기아챔피언스 인근 세탁소 화재..개막전 잠시 중단
    어제 5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시 신안동의 한 가죽 전문 세탁소에서 불이 나 2층 건물 내부가 모두 탔습니다. 이 불로 인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 중이던 기아와 키움의 프로야구 개막전이 17분 동안 중단됐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고, 가게에서 일하던 직원 4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05
  • 전남도, 나주 방사광가속기 유치 막바지 총력
    대형 국책사업인 방사광 가속기 설치 지역 심사를 하루 앞두고 전라남도가 막판 유치활동에 힘을 쏟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6일 대전에서 열리는 서류심사와 모레 현장평가 등에 대비해 막바지 점검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 충북 청주 등 4곳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6일 제안서 발표 심사에서 1,2 순위가 우선 결정된 뒤 모레 7일 현장 평가에서 최종 후보지가 확정됩니다. 전남도는 2년 뒤 한전 공대가 들어설 나주 빛가람도시 일대가 안전성·확장성·편의성·균형성 등을 고루 갖춘 방사광 가속기 시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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