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선거법 2심 파장 "이제는 헌재가 탄핵 인용하기 더 어려워".."이 대표 말고 다른 후보는 이길 수 있나"[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여당 일각에서는 "이제는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을 결정하기 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2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2심 재판부가 선고를 일찍 하면서 그 다음 대법원 결정이라는 변수가 만들어졌다. 지금은 불확정성이 더 올라간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심 재판부가 이 대표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오히려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받을 들여주는 것이었다"며 "그렇다면 그 시간 동
    2025-03-28
  • 담양군수 재선거 사전 투표 시작..선거전 치열
    【 앵커멘트 】 담양군수 재선거를 비롯한 4·2 재보궐선거의 사전 투표가 오늘(28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가 맞붙은 담양에서는 중앙당 차원의 지원 속에 치열한 선거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과 광주·전남 지방의원들이 담양으로 집결했습니다. 당 차원의 집중 지원을 받으며 유세에 나선 민주당 이재종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내며 익힌 경험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직접 담양을 세일즈 하는 군
    2025-03-2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28 (금)
    1. 담양군수 재선거, 오늘 사전투표 2. 산불 위기감 '고조'.."야속한 비" 3. 과도한 인허가..부동산 붕괴 우려 4. 총 맞은 난동범 사망..'정당방위' 5. 탄핵 선고 4월로?..파면 요구 확산
    2025-03-28
  • '포고령 위반' 여순사건 희생자 24명, 재심서 무죄
    여수·순천 10·19 사건 당시 포고령 위반으로 처벌된 사망자들이 뒤늦게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지난 1948년 10월 제14연대 소속 군인 2천여 명의 반란에 가담하거나 협조하는 등 포고령 2호를 위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재심 대상자 24명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처벌 기준이 됐던 포고령 2호의 내용이 추상적이고 형벌 범위도 가늠할 수 없어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된다고 판시했습니다.
    2025-03-28
  • KIA, 키움에 3:5로 역전패..마무리 정해영 무너져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에게 9회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키움과의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 초 마무리 정해영이 무너지면서 3대 5로 패했습니다. 선발 투수 김도현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나성범이 투런 홈런을 때렸지만, 9회 초 마무리로 나온 정해영이 역전을 허용하며 3:5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면서 부담스러운 상대 한화 이글스와 대전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2025-03-28
  • 전라남도 전세사기 피해자·도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전라남도가 전세사기 피해자와 도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현실적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실시됩니다. 전남에선 지난달 말 현재 97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85건이 전세사기로 인정됐습니다.
    2025-03-28
  • 5·18재단 "광천시민아파트, 역사박물관 보존 환영"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공간인 광천시민아파트를 역사박물관으로 보존·활용한다는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어제(27일) 들불열사기념사업회와 논평을 내고 "광천시민아파트를 역사박물관으로 재탄생시켜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결정한 민관에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천시민아파트는 5·18 시민군 대변인을 지낸 윤상원 열사의 거처였고, 민주화의 초석을 놓은 들불야학 배움터였습니다.
    2025-03-28
  • 광주시,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위한 추진단 가동
    광주광역시가 지역 대학들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추진단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원, 지역대학들은 '2025 글로컬대학 선정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각 대학의 혁신기획서와 대표 과제를 설명하고 유관기관들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실무회의 등을 통해 지역대학들을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03-28
  • 화순 삼천치구 도시개발사업 예정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화순 삼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 부지가 오는 2028년 3월 27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선 녹지지역은 200㎡·용도지역 지정이 없는 지역은 60㎡를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화순군의 토지 거래 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해야 합니다. 화순 삼천지구는 오는 2032년까지 지역 맞춤형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2025-03-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27 (목)
    1. 산불 위기감 '고조'.."야속한 비" 2. 담양군수 재선거, 내일 사전투표 3. 총 맞은 난동범 사망..'정당방위' 4. 탄핵 선고 4월로?..파면 요구 확산 5. 과도한 인허가..부동산 붕괴 우려
    2025-03-27
  • '희망과 대안’포럼, 목포서 전남 서남권지부 출범
    '희망과 대안' 포럼이 전남 서남권 지부 창립식을 가졌습니다. '희망과 대안' 포럼은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제왕적 대통령제와 극단적 양당 구조의 폐해를 극복을 위해 분권형 개헌을 제시하고, 민주당에게도 정권교체를 위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남 서남권 지부 공동대표에는 김철주 전 무안군수, 고문에는 장만채 전 전남도 교육감이 선임됐습니다.
    2025-03-27
  • 광주시, 2029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대 회복 목표
    광주광역시가 청년 유출을 막고 합계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5개년 인구정책 종합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 동안 청년인구 순유출 0%와 합계출산율 1명대 회복을 목표로 '아이 키움 안심 사회 조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인구 유입 경제 실현' 등 4대 정책, 12대 전략, 29개 핵심과제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해당 기간 동안 11조 7천억 원을 투입해 청년 중심의 교육ㆍ일자리를 강화하고, 서남권 거점도시로서의 중심성을 회복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5-03-27
  • 김영록, 경남 경북 산불 희생자 조문과 기금 전달
    김영록 전남지사가 경남과 경북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재해 구호 기금 1억 원씩을 전달했습니다. 김 지사 등 전남 대표단은 경남 창녕군민 체육관과 경북 의성군청에 마련된 산불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잇따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한 뒤 전남도민의 마음을 담은 재해 구호 성금 1억 원씩과 함께 방연 마스크와 식료품 등 현장 지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2025-03-27
  • 5·18 교육 꾸러미, 전국 초·중·고에 보급
    5·18민주화운동 교육자료로 구성된 꾸러미가 전국 학교에 보급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5·18 주간을 앞두고, 보드게임, 입체 퍼즐,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와 같은 5·18 관련 도서 등으로 구성된 5·18 교육자료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학교는 선착순 신청을 통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해당 자료를 배부받을 수 있습니다.
    2025-03-27
  • 광주 초중고 현장 체험학습 일부 축소
    강원도에서 발생한 현장 체험학습 학생 사망사고에 대한 교사의 업무상 과실을 인정한 판결이 나오면서, 광주 지역 학교의 현장 체험학습이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57.7%가 교내 체험학습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대신하고, 중고등학교 절반 수준은 체험학습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 교육청은 교사에게 형사상 책임을 지우지 않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오는 6월 말 시행되면 이를 조례에 담아, 학교 체험학습 부담을 해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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