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관문 넘은 방사광가속기' 내일 현장 평가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서류심사에서 충북 오창과 함께 최종 순위에 올라 내일 현장 평가를 통해 유치여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전남도는 현장 평가에서 부지의 안정성과 미래성, 한전공대와 연계성 등을 집중 부각할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1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선정에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오늘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에서
    2020-05-06
  • 극우 유튜버 집회 금지 행정명령 반발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 감염병 예방 관리법에 따라 보수단체의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었는데요. 이 집회에 참여하려 했던 극우 성향 유튜버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5·18 기념재단 앞에서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외치다 5월 단체 회원들과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은 차량 한 대가 나타나자 매서운 눈으로 달려드는 5월 단체 회원들. 소리를 치고, 바퀴를 부여잡으며 차량을 막아섭니다. "뭔데
    2020-05-06
  • 5/6(수)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방사광 가속기 1차 관문 통과..내일 현장 평가)전라남도가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오늘 서류심사와 발표평가에서 충북 오창과 함께 최종 평가 대상에 포함돼 내일 현장평가를 통해 유치 여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2.(생활 방역에도 해외 입국자 격리·검사'유지’)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오늘부터 생활 방역이 시작됐지만 해외 입국자에 대해선 전원 격리하고 검사하는 광주시의 특별행정명령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3.('생활 속 거리두기'동물원·문화시설 '기지개‘)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2020-05-06
  • 인공지능 헬스케어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본격화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업체들을 위한 플랫폼 조성에 나섭니다.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광주광역시는 병원과 개인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 말까지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스타트업 업체 60개 설립과 일자리 천오백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0-05-06
  • 5·18 사적지 옛 적십자병원 유찰..광주시, 매입 추진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옛 광주 적십자병원 매각이 유찰돼 광주광역시가 소유주와 매입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학교법인 서남학원 청산인은 최근 적십자병원 토지와 건물 매각을 위한 일반 경쟁입찰을 했지만 2차까지 매각자를 결정 못해 광주광역시와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적십자병원은 5·18 당시 의료진이 부상자 치료에 헌신하고 시민들의 헌혈 행렬이 이어진 공간으로 광주광역시가 예산 90억 원을 편성해 매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05-06
  • '포스트 코로나' 대비..전남 노후관광지 재생
    전라남도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에 나섭니다. 조성 후 10년이 지난 관광지에 지역 전통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자원화하고 장애인과 노약자 등 관광 취약계층을 배려해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도내 36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공모에 나선 결과 신안 임자 대광해수욕장과 해남 땅끝 관광지가 최종 선정돼 올해 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2020-05-06
  • 택배노조, "택배 기사 과로사 회사 책임 촉구"
    지난 4일 광주에서 택배 기사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택배노조가 회사의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호남지부는 지난 4일 새벽 잠을 자던 중 숨진 택배 기사는 새벽 6시에 출근해 하루 14시간 이상의 고강도 노동에 시달렸다며 이번 사망이 무한경쟁 체제로 인한 과로사라고 규정했습니다. 노조는 택배회사 간의 단가 싸움의 피해가 택배 노동자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대기업 택배회사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5-06
  • 생활속 거리두기 따라 지역 문화시설 재개장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바뀜에 따라 지역 문화시설들이 다시 문을 엽니다. 광주 우치동물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과 국립나주박물관 등 지역 주요 문화시설들이 6일부터 일부 재개장에 들어갔고, 다른 시설들도 차례대로 운영을 재개합니다. 시설들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0-05-06
  • 전남과학고 학생들, 文대통령에게 편지.."방사광가속기 호남 유치"
    전남과학고 학생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사광 가속기 나주 유치를 요청하는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나주시 금천면에 소재한 전남과학고 재학생 100여 명은 지난달 30일 문 대통령에게 "호남권의 연구 자원과 시설이 뒤처져 재능 있는 학생들이 이공계에 관심을 가질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며, "방사광 가속기를 호남권에 유치해 후배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바람을 담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호남권 과학고 교장단과 교직원들이 '방사광 가속기 나주 유치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2020-05-06
  • 광주시의회·5개 구의회, 보수단체 금남로 집회 취소 촉구
    광주광역시의회와 5개 자치구 의회가 5.18 40주년을 앞두고 보수단체의 광주 집회에 대해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 의원 90여 명은 6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합동 결의대회를 열고, 극우보수단체의 금남로 집회 추진을 규탄하고 5·18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5·18 희생자들이 스러져 간 역사적인 장소인 금남로에서 5·18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집회를 여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0-05-06
  • 옛 광주교도소 부지 광주솔로몬로파크 건립 속도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들어설 광주솔로몬로(law)파크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실시설계와 공용건축물 협의를 마무리 한 뒤 착공에 들어간 솔로몬로파크가 오는 2022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솔로몬로파크 건립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총 사업비 백87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의 2개동으로 지어질 계획입니다.
    2020-05-06
  • 석곡농협, 관내 100세 어르신 효잔치
    곡성 석곡농협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100세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효잔치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곡성지역 100세 어르신 10명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전국 100세이상 어르신 본인이나 가족분들이 석곡농협홈페이지에 가입해 다음달 말까지 신청하면 곡성 백세미 8kg과 토란 800g을 발송해 줍니다.
    2020-05-06
  • 석탄재 불법매립 15일까지 원상복구 명령
    고흥 농경지에 석탄재를 불법매립한 업자에게 3차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고흥군은 농경지에 석탄재를 불법매립한 업자에게 오는 15일까지 농경지를 원상복구할 것을 명령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한 뒤 관련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석탄재 침출수에서는 납과 수은 등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 5종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5-06
  • 판사 비서 사칭 윤장현 시장에게 접근 1,000만 원 가로채
    조주빈 일당이 윤장현 전 시장에게 판사와 비서를 사칭하고 접근해 1,00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재판장 비서관인 것처럼 접근해 2차례에 걸쳐 1,0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는 18살 강훈을 6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조주빈은 2심 재판부 부장판사로 강훈은 재판장의 비서관인 것처럼 역할을 나눴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5-06
  • 극우 성향 유튜버들 집회 금지 행정명령 반발
    광주광역시가 감염병 예방 관리법에 따라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자 극우 세력 유튜버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극우 성향 유튜버들은 6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월 6일부터 29일까지 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은 헌법이 보장한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월권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5·18기념재단 앞에서도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지만 5월 단체 관계자들이 막아서며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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