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GM·인공지능·현대미술관 광주 현안 머리맞댄 지역 국회의원
    【 앵커멘트 】 22대 국회에 입성한 광주 지역 8명 국회의원들이 협력 강화를 다짐하고 나섰습니다. 광주형 일자리의 안착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 국립 현대미술관 유치 등에 지역구와 상임위를 넘어 협력하겠다는 것인데,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관심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북구갑 지역구에 국토위를 담당하고 있는 정준호 의원이 광주글로벌모터스 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소형 전기차에 보조금을 늘려, GGM에서 생산하는 캐스퍼 전기차 판매를 늘리기 위한 법안입니다. GGM은 광산구에 위치해 있고 해당 법
    2024-07-12
  • 김동연 지사 잇단 호남 방문..대권 행보인가?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지사가 천사의 섬 신안을 찾아 퍼플섬과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둘러보고 광주로 향했습니다. 지난달 강진 다산초당에 이어 호남을 찾은 것이라 정치권에서는 김 지사가 대권 행보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천만 송이 버들마편초가 지고 있는 퍼플섬에 반가운 손님이 찾았습니다. 신안 주민들의 환영 속에 도착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새천년대교로 퍼플섬을 오게 된 데 남다른 감회를 쏟아냈습니다. ▶ 싱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 - "(천사대교가) 사실은
    2024-07-12
  • "장바구니에 찾아온 장마"..채솟값 '들썩'
    【 앵커멘트 】 연일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채소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잎채소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는데,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의 한숨이 어느 때 보다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락가락 장맛비에 농산물 도매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뜸합니다. 물건 값이 오를 대로 오르면서 비교적 저렴하다는 도매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은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합니다. ▶ 인터뷰 : 석경순 / 광주광역시 남구 - "기존에 구매하던 양보다 더 적게 구매할 수밖에 없죠. 조금 줄이는 거. 먹는 거 줄이고 그 방법밖에는 달
    2024-07-12
  • "한빛원전 수명 연장 반대" 공청회 '무산'
    【 앵커멘트 】 한빛원전 1, 2호기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이에 반대하는 지역민들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수명 연장을 위한 첫 공청회가 전남 영광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에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이 공청회가 열리는 영광 스포티움 경기장에 모였습니다. ▶ 싱크 : 반대 주민 - "한수원은 주민 동의 없는 추가 핵 시설 재개 철회하라, 철회하라" 주민들은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어려운 용
    2024-07-12
  • '연장전의 사나이' 타율 0.854 KIA 최원준
    연장전에서 타율 8할을 치는 선수가 있습니다. KIA타이거즈 최원준입니다. 올 시즌 연장전에서만 7타수 6안타 2타점 1볼넷 타율 0.857를 기록하며 '연장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5타수 이상 연장전 타율 순위) 1위 최원준 0.857 (7타수 6안타 2타점) 2위 로하스 0.800 (5타수 4안타 3타점) 3위 구자욱 0.667 (6타수 4안타) 4위 한준수 0.571 (7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5위 페라자 0.500 (6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07.11 기준 자료 : KBO) KT 로하스와 함
    2024-07-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11 (목)
    1. 여수 사택 13곳..아파트 개발 땐 악영향 2. 광주천 건너던 70대 숨져.."급류 휩쓸려" 3. 조선대의 수상한 감사 "탈락업체 보호용?" 4. "6개월 넘게 대기" 간호사 채용 '불투명' 5. 쓰레기소각장 3차 공모.."자치구가 주도"
    2024-07-11
  • '자치구 신청 이후 시 추진' 광주 쓰레기 소각장 재추진
    【 앵커멘트 】 재공모를 통해서도 결국 입지를 선정하지 못한 광주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이 재추진됩니다. 3차 공모는 자치구가 주도적으로 후보지 신청을 받은 뒤 광주시가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이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고 자원회수시설 재공모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번 사업에 응모한 후보지 3곳에 대해서는 2곳은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했고 나머지 1곳은 쟁점화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내렸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
    2024-07-11
  • '웨이팅게일'..전남대·조선대병원 간호사 채용 '불투명'
    【 앵커멘트 】 의정 갈등으로 대학 병원들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예비 간호사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대학병원들은 지난해 뽑은 간호사의 채용을 미루고 있고, 올해는 신규 채용을 멈추거나 대폭 줄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서울과 광주 등 대학병원 4곳에 최종 합격한 예비 간호사 김 모씨. 어려운 국가고시 끝에 간호사의 꿈을 이루나 싶었지만, 현재는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합격한 4개 대학병원 중 어느 곳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 싱크 : 김 모
    2024-07-11
  • 조선대의 수상한 감사…일 잘한 직원들, 오히려 징계?
    【 앵커멘트 】 9년간 한 업체로부터 50억 원어치의 학교비품을 납품받았다는 조선대학교의 비리 의혹을 얼마 전 전달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를 비호하기 위해 감사를 실시했다는 의혹이 새로 나왔습니다. 이 업체가 입찰에서 탈락하자 조선대 측이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을 감사해 징계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1년 말, 조선대학교는 책걸상 납품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했습니다. 입찰 결과, 9년간 공급해 왔던 A업체는 탈락하고 B업체가 낙찰받았습니다. 당시 처음 도입한 입찰기술평가에
    2024-07-11
  • 광주천 건너던 70대 숨져..비온 뒤 하천 주의
    【 앵커멘트 】 어제 광주천을 건너던 70대가 물살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떠내려간 신발을 건지려다 사고를 당했는데요. 장마철에는 강이나 천은 급격히 수위가 높아질 수 있어 수심이 얕다고 방심하다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맛비에 수위가 높아진 광주천이 거칠게 흐릅니다. 천변으로 내려가는 출입구에는 테이프가 둘러졌습니다. 어제(10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 내남동 광주천에서 70대 A씨가 물살에 휩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3분 만에 A씨를 구조했지만 결국 숨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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