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인도 가스누출 원인물질 여수공장으로 이송
    LG화학이 인도 가스누출 사고의 원인물질인 스티렌을 여수공장으로 이송합니다. LG화학은 인도 정부가 스티렌 만 3천톤 전량을 한국으로 옮기라고 지시함에 따라 조만간 여수공장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플라스틱 제품 원료인 스티렌을 연간 17만톤 수입해 쓰고 있습니다.
    2020-05-13
  • 5ㆍ18행사위, 보수성향단체 집회 반대 기자회견
    5.18 기념식 행사위원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예정된 보수성향단체의 광주 집회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행사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추모, 기념행사를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상황에서 보수성향단체들이 집회를 열어 광주를 조롱하고 모욕하려고 한다며 집회를 취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이들이 지역과 색깔론을 앞세워 5.18 역사를 폄훼, 왜곡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경찰과 관련기관에 당부했습니다.
    2020-05-13
  • 5ㆍ18 기념식 옛 전남도청 앞 광장서 첫 개최
    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5.18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립니다. 광주시와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4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담기위해 그동안 열려왔던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광장으로 변경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기념식 참석 인원도 기존 5천명 이상에서 이번에는 400여명 이내로 제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5-13
  • 한전KDN, 상반기 공채 확대 시행..지역 인재 24% 이상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한전KDN이 상반기 공채를 확대 시행합니다. 한전KDN는 대졸 80명과 고졸 10명 등 당초 계획보다 많은 90명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습니다. 채용인원의 24% 이상을 이전지역인재로 채용하도록 한 혁신도시법에 따라, 지역채용을 제외한 대졸 채용자 56명 가운데 14명 이상이 광주전남 대학 출신으로 선발됩니다. 한전KDN은 이달 중에 광주시교육청과 고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8월부터는 3개월 과정으로 '고졸
    2020-05-13
  • 광주ㆍ전남 이태원 방문자 540여 명..확진자 0명
    광주전남에서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와 자진신고를 통한 광주전남 이태원 방문자는 540여 명이며 아직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고 일부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시도는 또 지난달 24일 이태원 방문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신고 대상 시작 기간을 기존 4월 29일에서 24일로 5일 확대했습니다. 한편 전남에서 남아시아에서 온 30대 해외 입국자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0-05-13
  • 일교차 크고 맑은 날씨..내일 기온 올라
    오늘 광주ㆍ전남은 일교차가 크고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9도에서 25도 분포를 기록해 맑지만 일교차 큰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이 다시 올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안팎, 한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6도 분포로 전망됩니다.
    2020-05-13
  • 문 안 잠긴 차량 노려 2천여만 원 훔친 10대 붙잡혀
    훔친 승용차를 타고 광주에서 부산까지 여행을 떠났던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자정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열쇠가 내부에 보관돼 있던 차량을 훔치는 등 8차례에 걸쳐 2천7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군은 차털이 관련 범죄 전과로 소년원에서 출소한 지 한 달만에 다시 절도행각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5-13
  • 코로나19 여파로 광주ㆍ전남 취업자 수 급감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전남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취업자 수는 169만 7천 명으로, 2월에 비해 2만 천 명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ㆍ숙박ㆍ음식점업 취업자가 두 달 만에 2만 천 명 줄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실업자 수는 감소했지만,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는 일시휴직자가 2월에 비해 만 4천 명 늘었고, 비경제활동인구도 2만 2천 명이나 급증했습니다.
    2020-05-13
  • 지역 대기업 셧다운 반복..협력사 위기 우려
    【 앵커멘트 】 기아차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달말 또다시 휴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수출 차질이 계속된 탓인데요. 문제는 이런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협력업체들은 자구책 마련에 나섰지만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자동차가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수출용 쏘울과 스포티지 차량을 생산하는 광주 2공장 휴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달 27일부터 휴일 등 2주간 휴업에 나선 데 이어 해외수출 차질로 인한
    2020-05-13
  • 40주년 특별전 '5ㆍ18 그날의 진실을 기억하라'
    【 앵커멘트 】 5·18 40주년을 앞두고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자료와 미디어 아트 등을 통해 80년 5월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을 최선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창문에 설치한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80년 5월의 시위 영상. 스마트폰을 갖다 대자 증강현실을 통해 5·18 당시의 현장과 사건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 인터뷰 : 조문규 / 광주광역시 문흥동 - "학교에선 책으로만 배웠지만 이곳에 와서 직접적으
    2020-05-13
  • 5ㆍ18 조사위 '조사 개시'..40년 前 진실 찾기
    【 앵커멘트 】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 넉 달여만에 조사 개시 명령을 내렸습니다. 남은 조사 기간은 2년 7개월 남짓인데요. 발포 명령자와 행방 불명자 등 아직 풀지 못한 5·18의 진실을 밝혀내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40년 동안 풀지 못한 진실 찾기에 나섰습니다. 최대 과제는 앞선 9차례 조사에서 미완에 그친 발포 명령자 규명입니다. 군 기록이나 관련자 진술 등 핵심
    2020-05-13
  • 광주 유흥시설 701곳 '집합금지'..전남도 "검토 중"
    【 앵커멘트 】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면서 광주시가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내 유흥시설 7백여 곳에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확진자가 나올 경우 다른 집단 시설들의 이용도 제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관내 유흥시설 집합금지 긴급행정명령을 전격 발동했습니다. 대상은 감성주점 2곳과 클럽 16곳 등 유흥시설 701곳이며 기간은 오는 26일 새벽 6시까지 2주간입니다. 명령 기간 동안에 해당 시설에 사
    2020-05-13
  • 오프닝+광주ㆍ전남 접촉자 300명 넘어, 이태원발 코로나 '초비상'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광주ㆍ전남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지만 360명이 넘는 접촉자가 확인됐고 특히 개학을 앞두고 원어민 교사들이 다수로 나타나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광주ㆍ전남 접촉자가 하루 새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지자체의 독려에 따라 자진신고가 잇따르면서 3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는 204명, 전남은 157명으로 특히
    2020-05-13
  • 5/13(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ㆍ전남 접촉자 360 명..지역 확산 '우려')광주·전남에는 아직까지 이태원 발 확진자는 없지만 접촉자가 원어민 교사 등 360여 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광주 유흥 701곳 '집합금지'.. 전라남도 "검토 중")이태원발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광주시가 관내 유흥시설 701곳에 대해 사실상의 영업정지인 집합 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전격 발동했습니다. 전남도는 검토 중입니다. 3.(5ㆍ18 조사위'조사 개시'.. 진실 규명될까) 5·18 진상
    2020-05-12
  • 순천대 학사구조개편..정원 40명 늘어
    국립 순천대학교가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학년도 학사 구조를 개편했습니다. 정원 40명 규모의 첨단부품소재공학과가 신설됐고 웰빙자원학과*식물의학과*생물환경과는 농생명과학과로, 정보통신*멀티미디어공학부는 ICT융합공학부로 전환했습니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지속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미래 산업사회에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5-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