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ㆍ18 40주년 맞아 홍콩시민들 기념 메시지 보내와
    홍콩 시민들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광주홍콩연대회의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홍콩 시민 24명이 연대 메시지와 두 장의 일러스트, 홍콩 가수가 부른 한국 노래 '그날이 오면' 영상 등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메시지에는 5·18을 보고 홍콩의 희망을 본다, 홍콩이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지지해달라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2020-05-20
  • 광주시-테르텐, AI 사이버 보안산업 육성 협약
    광주광역시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테르텐이 AI 보안기술 개발에 손을 잡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테르텐과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보안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이버 보안 기술 확보와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보안 연구환경 구축 그리고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테르텐은 멀티미디어 디지털 저작권 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내외 보안 특허 기술 20여 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05-20
  • 일몰제 앞둔 광주 도시공원 24곳 다음달 행정절차 마무리
    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광주의 도시공원 24곳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 특례 사업 대상인 9개 공원과 10개 사업지구 그리고 시가 예산을 투입하는 재정공원 15곳 등 모두 25곳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를 다음 달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공원들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사업 시행자들은 토지 보상 절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2020-05-20
  • "왜 음주운전 신고해"..신고자 폭행한 40대 붙잡혀
    음주운전을 신고했다며 다른 운전자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19일)밤 광주시 유덕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음주운전을 경찰에 신고했다며 다른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46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 0.137%의 만취 상태였으며, 다른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차량을 세운 뒤 경찰에 신고하자 현장을 달아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5-20
  • '코로나19 여파' 광주ㆍ전남 1분기 지역경제 타격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분기 광주전남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전남의 건설 수주액은 1조 9천987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광주 지역 예술ㆍ스포츠ㆍ여가업 생산지수가 1년 전보다 17.6% 하락하는 등 서비스업 생산지수도 1년 전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전남에서는 석유ㆍ화학과 철강, 선박 등 주력산 수출 감소율이 컸습니다.
    2020-05-20
  • 완도군, 미역ㆍ다시마 등 해조류 학교급식 지원
    완도군이 학생들의 등교에 따른 영양공급과 건강 관리를 위해 해조류를 학교 급식으로 지원합니다. 완도군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66개교에 급식으로 1억 3천여 만원을 들여 다시마와 미역, 톳 등의 해조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조류는 칼륨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바다의 슈퍼 푸드'로 불리며 면역력을 높이고 몸속 중금속을 배출해 주는데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05-20
  • 택시기사 매달고 운전한 음주운전자 경찰 붙잡혀
    운전 도중 시비가 붙은 택시기사를 매단 채 운전한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19일)밤 11시쯤 광주시 동림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기사를 차량에 매달고 30m가량 운전한 혐의로 29살 남성을 밭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 0.108%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택시와 시비가 붙었고, 차에서 내려 항의하는 택시기사를 그대로 매달고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5-20
  • [두둥탁] 90년대 생 본격 추억팔이 영상.mp4
    트레져헌터=에디터 90년대생, 30년 된 문방구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눈물. 차카니, 아폴로, 딱지, 퍼크, 달고나 등듣ㅇ등등 그냥 추억팔이 지대로 하고 왔죠.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와썹맨 쭈니형.. (형 머리 왜그래) 땜빵인 줄 알았더니 표범무늬 염색을 하고 있더래죠.. 허허 그래도 즐거웠씁니다. 
    2020-05-20
  • 잦은 지진에도 전남 지진대응체계 '허술'
    【 앵커멘트 】 최근 해남지역에 잦은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지진 대응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지진예방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이 미흡한데다 공공시설물의 내진율도 전국 최하위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일 밤 해남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경북 상주에 이어 두번째 규모로 진동을 직접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더욱이 해남에
    2020-05-20
  • 긴급재난지원금 어디서 주로 사용됐나?
    【 앵커멘트 】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난주 수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됐는데요. 어디서 주로 사용됐을까요? 주말 사용 현황을 확인해봤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경옥 / 광주광역시 화정동 - "주로 생활용품 장 보는 데 많이 쓰겠죠." ▶ 인터뷰 : 천유정 / 광주광역시 화정동 - "애들 먹거리 위주로 많이 썼어요." 지난 주말,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이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은 음식점이었습니다. 광주은행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2020-05-20
  • 고3부터 순차적 등교 시작
    【 앵커멘트 】오늘(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에 들어갑니다. 학생들 사이에 접촉이 많은 이동식 수업과 토론 또는 실험 실습은 자제하고, 쉬는 시간 등에 학생들 이동도 최소화 할 예정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코로나 확산으로 멈춰섰던 학교에 오늘(20일)부터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됩니다. 일단 광주지역은 고등학교 3학년만 등교를 합니다. 전남은 고등학교 3학년과 학생수 60명 이하인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등교합니다. 사실상 올 해 첫 등
    2020-05-20
  • '5.18 3개 법안' 결국 20대 국회 처리 무산
    【 앵커멘트 】 이른바 5.18 3법인 역사왜곡처벌특별법과 진상조사특별법 개정안 그리고 유공자예우법 개정안 처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3개 법안 모두 이번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21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CG 이번 20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 166명이 발의한 역사왜곡처벌법안 독일, 오스트리아의 나치금지법을 모델로 5.18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입니다.
    2020-05-20
  • 중학생 딸 살해한 계부·친모 항소심도 징역 30년
    중학생 딸을 살해한 의붓아버지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부는 지난해 3월 무안군 한 농로의 승용차 안에서 당시 12살 의붓딸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계부 33살 김 모씨와 친모 40살 유 모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의붓딸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중단할 기회가 여러차례 있었지만, 주도적으로 범행을 벌였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2020-05-20
  • 5/20(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5ㆍ18 관련 3법' 결국 20대 국회 처리 무산) 역사왜곡 처벌과 강제조사권 내용을 담은 5.18 관련 3개 법안의 20대 국회 통과가 무산됐습니다.21대 국회가 개원하더라고 원 구성을 마치고 법안이 다시 발의, 처리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오늘 고3부터 순차적 등교..방역 대비 총력) 내일부터 광주지역에선 고3, 전남은 고 3과 학생수 60명 이하인 초등학교와 중학교부터 순차적으로 등교가 시작됩니다. 시도교육청은 학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정부 긴급재
    2020-05-20
  • 여수시, 인도 가스누출 사고 원료 사업장 안전 점검
    여수시가 인도 가스누출 사고 원인물질을 취급하는 여수산단 사업장에서 안전점검을 벌였습니다. 여수시는 LG화학 SM공장을 찾아 조정실 가스 누출 감지기 가동 상태와 누출 시 비상운전 매뉴얼 확인, 주민대피 체계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인도 가스누출 사고 원인물질인 스티렌을 연간 17만t을 수입해 원료로 사용하는데 이번에 인도에서 들여온 만3천t은 수입물량으로 대체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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