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정치인들,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오월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여야 정치인들의 참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김부겸ㆍ김두관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오월영령들에게 헌화했습니다. 유승민ㆍ유의동 의원 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과 당선인들도 5·18  묘지를 참배한 뒤 미래통합당도 5·18 의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비오 신부 묘역과 5·18 국립묘지를 차례로 참배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여전히 5·18 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현실이 안타깝
    2020-05-17
  • 민주당 초선 당선인, 세월호 참사 추모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오늘(18일)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목포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 30여 명은 5.18 묘지 참배에 앞서 목포 신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행사를 갖고 4.16 가족협의회와 간담회를 갖습니다. 당선인들은 유가족들과 선체를 둘러 보고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한 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2020-05-17
  • '아이 있어 행복한 전남'출산장려 사진 공모
    전라남도가 저출산 극복과 인식 개선을 위해 출산장려 사진 공모에 나섭니다. 이번 공모는 아이가 있는 가족의 출산과 육아 등을 담은 사진과 다자녀 세대가 함께 한 가족사진이면 전남에 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선정작품은 대상 1명에게 70만원, 최우수 3명은 각 50만원 등을 수여하며 출산장려 관련 전시와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0-05-17
  • [기획] 80년 오빠의 일기...."살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미안"
    【 앵커멘트 】 80년 5월 당시,거리에서 나서 민주화를 외치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시민군과 함께였던 우리이웃들의 이야기,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참혹한 현실이 두려웠지만 차마 진실까지는 외면할 수 없었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고우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40년 전 5월, 동생 네 명과 부모님 그리고 이제 막 걷기 시작한 딸의 가장이었던 김용균 씨. 전남여고에 다니던 여동생을 마중 나갔다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합니다. ▶ 인터뷰 : 김용균 - "20일에서 21일 넘어가는
    2020-05-16
  • 광주서 5·18 40주년 기념미사…염수정 추기경 참석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에서 기념미사가 열립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내일 오후 7시 임동주교좌성당에서 대동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나눔과 연대라는 주제로 김희중 대주교가 집전하는 기념 미사를 봉헌할 예정입니다. 5·18 40주년 기념 미사에는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 등 천주교 주요인사들이 참석합니다.
    2020-05-16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5·18 폄훼 사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당 일각에서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아물어가던 상처를 덧나게 했다며 5·18희생자와 유가족, 국민에게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주 대표는 더 이상 5·18민주화운동이 정치쟁점화되거나 사회적 갈등과 반목의 소재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5-16
  • 내일 가끔 구름..낮 최고 28도 예상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6도, 낮 최고는 2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m로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전 해역에 짙은 해무가 나타나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반은 주의해야 겠습니다.
    2020-05-16
  • 광주전자공고, 코로나19 무인방역소독 시연회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안전한 등교를 위한 무인방역소독 시연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학부모와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우수중소기업과 함께 소량의 약품을 사용하는 무인방역소독 시연회를 열고 등교를 앞둔 학교의 안전한 방역방법 등을 공유했습니다.
    2020-05-16
  • 자가격리 30대 남성 2명 무단이탈...고발 조치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30대 남성 2명에 대해 고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자가격리 중이던 31살 박 모씨 등 2명이 임의 외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베트남을 여행하고 귀국해 내일까지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편의점과 커피숍 등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5-16
  • '더 어려운 곳에' 지원금 기부 릴레이
    【 앵커멘트 】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청사에 기부함이 설치되는가 하면 공무원들이 SNS를 통해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아름다운 나눔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천시 청사 현관에 마련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함. 1인 가구로 4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한 시민이 기부 약정서를 쓰기 시작합니다. 십시일반 나누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코로나19 사태를 극
    2020-05-15
  • 5·18 관련 미 정부 자료 공개..진상규명 속도 기대
    【 앵커멘트 】 1980년 당시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보관해 온 정보 문서들이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됐습니다. 발포 명령과 헬기 사격 등 여전히 책임자가 가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5·18  관련 자료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진상규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우리 정부가 오늘 공개한 미국 국무부 자료는 전체 140여 페이지 분량입니다. 1980년 5월을 전후로 주한 미국대사관과 미 국무부 사이에 오고 간 내용들인데, 당
    2020-05-15
  • 5·18 기념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특별 시사회 개최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특별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전일빌딩245(이사오)에서 열린 오늘 15일 시사회에는 안성기, 윤유선 등 주연 배우들과 이정국 감독의 무대인사가 진행됐으며 5월단체 관계자 등이 특별 초대됐습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전직 공수부대원인 주인공이 5·18  이후 죄의식에 시달리다 반성하고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내용의 장편영화로 5·18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됐습니다.
    2020-05-15
  • 5·18 40주년 기념식,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4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지금 보시는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기념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최선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이곳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80년 5월 당시 국가권력을 강점한 신군부에 마지막까지 맞선 항쟁지에서 5·18 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를 담
    2020-05-15
  • 창업기업, 코로나19에 발목...
    【 앵커멘트 】 코로나 19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장사가 안돼 비용을 감당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특히 창업기업의 경우 기반이 약하고 매출도 줄어 발목이 잡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원목 등 친환경 소재로 주방가구를 생산하는 업쳅니다. 지난 2천 15년 창업한 뒤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늘면서 지난해 매출 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5억 원까지 늘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020-05-15
  • 충청북도 '청남대 안 전두환.노태우 기념시설 모두 철거'
    청남대 안에 설치된 전두환과 노태우 씨의 기념물들이 모두 철거됩니다. 충청북도는 대통령 휴양지인 청남대 안에 설치된 전두환과 노태우 씨 동상, 기록화, 이들의 이름을 딴 길 등을 조속한 시일 내에 모두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모든 혜택을 박탈한다는 법률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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