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빗방울..내일 오후까지 5~20mm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 저녁쯤 그치겠지만, 내일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오후까지 5에서 20밀리미텁니다. 내일 광주 전남의 낮 기온은 15도에서 19도 분포로 평년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오전 거문도·초도와 전남 14개 시군에 강풍특보가 예보된 가운데, 파도의 물결도 2~3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2020-05-18
  • 5·18 기념식, 처음으로 옛 전남도청 앞 거행
    【 앵커멘트 】 40주기를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거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규모가 다소 축소됐지만 불혹을 맞은 5.18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기념식이 열릴 광주 옛 전남도청 앞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호 기자. 【 기자 】 네, 옛 전남도청 앞입니다. 지난 1997년 5.18의 정부기념일 지정 이후 민주묘역 대신 광주 도심에서 기념식이 거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곳
    2020-05-18
  • 5.18 40주년의 과제..진상 조사 이번에는 나오나
    【 앵커멘트 】 5.18 40주년을 맞았지만 아직 정부 차원의 실체적 진실 규명 결과가 마무리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는 사이 곳곳에서 왜곡과 폄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혹을 맞은 5.18,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역사 왜곡은 5.18 신군부의 핵심 전두환 씨부터 예외가 아닙니다. 회고록을 통해 헬기사격을 부인하고 고 조비오 신부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왜곡과 폄훼는 일상적으로 이어지고
    2020-05-18
  • 광주시, 공중위생업소 '생활 속 거리두기' 점검
    광주광역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합동 점검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수도권 유흥업소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늘(18일)부터 29일까지 15개 팀을 편성해 이.미용실과 숙박업소 등 3천3백 여곳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여부를 합동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지도하고 재점검을 통해 반드시 이행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2020-05-18
  • 시도지사협의회, 광주에서 45차 총회 개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에서 45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가 열립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늘(18일) 오후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45차 총회를 열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1대 국회에서 지방분권 관련 입법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21대 국회에서 지방분권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공동성명서도 채택할 계획입니다.
    2020-05-18
  • 5/18(월)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 (옛 전남도청 5ㆍ18 40주년 기념식 개최) 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지난 1997년 정부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으로 5.18민주화운동 마지막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립니다. 2.("세월은 흘러가도 우리는 5ㆍ18을 기억한다") 이땅의 민주주의를 만들었던 이들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우리의 이웃이었습니다. 40년이 지난 지금,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이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3.(40주년 5ㆍ18,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 5월') 5.18 40주년을
    2020-05-18
  • 프란치스코 교황, "평화와 화해 이루는 기여하길"
    프란치스코 교황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광주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어제 광주 임동성당에서 진행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미사에 참석한 알프레드 슈에레브 교황 대사는 이번 기념일을 통해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젊은이의 희생이 기억되길 기도한다는 교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미사를 집전한 김희중 대주교는 5.18의 아픔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조속히 역사의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0-05-17
  • 낮부터 비 시작..내일까지 5~20mm
    5.18 민주화운동 40주기 기념식이 열리는 오늘 차차 흐려지다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광주ㆍ전남 전역으로 확대됐다 늦은 오후나 저녁쯤 그치겠지만, 내일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5에서 20밀리미텁니다. 오늘 아침 광주 18도 등 대부분 지역이 15도에서 18도를 기록하겠고, 낮에는 21도에서 26도까지 오르며 조금 덥겠습니다. 오늘 일부 해안 지역에는 해무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백 미터가 되지 않는 곳들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0-05-17
  • 여수시, 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시 과태료
    코로나19로 지급한 여수사랑상품권을 부정하게 유통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여수시는 상품권을 개인 간 거래를 통해 현금화하거나, 가맹점이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고 추가 수수료를 요구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시는 신고 포상제 운영과 함께 기동점검반을 가동해 상품권 회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맹점에 대한 매출확인 등 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020-05-17
  • 보성복합커뮤니티센터 추진…2022년 완공 목표
    보성지역 문화생활 중심지가 될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보성군은 보성읍내에 41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가족센터,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2022년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05-17
  • 경찰청, 5.18 당시 징계된 경찰관 21명 '징계 취소'
    5.18 당시 징계를 받았던 퇴직 경찰관 21명에 대한 징계처분이 취소됐습니다. 경찰청은 중앙징계위원회와 전남지방경찰청 보통징계위원회의 심의ㆍ의결 결과를 바탕으로 양성우 전 전남도경찰국 경무과장과 안수택 전 전남도경 작전과장 등 21명에 대한 징계 처분을 직권 취소했습니다. 1980년 내무부는 이들 경찰관들에게 5.18 당시 무기와 탄약 피탈, 지연 복귀 등의 책임을 물어 감봉과 견책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명예가 회복된 생존자 5명과 사망자 16명의 유족에게 빠른 시일 내에 징계로 줄어
    2020-05-17
  • [기획] 2020년 나의 일기.."세월은 흘러가도 우리는 기억한다"
    【 앵커멘트 】 오늘의 민주주의를 만들었던 이들은 40년 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우리의 이웃이었습니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지금,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이 작은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난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진정한 자유를 고수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숨다시피하다니" 1980년 5월 광주에 살던 시민 16명이 저마다의 글씨로 쓴 일기가 광주 밖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됐습니다. 일기에는 시위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폭도
    2020-05-17
  • 5·18 40주년의 과제..진상 조사 이번에는 나오나
    【 앵커멘트 】 5·18  40주년을 맞았지만 아직 정부 차원의 실체적 진실 규명 결과가 마무리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는 사이 곳곳에서 왜곡과 폄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혹을 맞은 5·18 ,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역사 왜곡은 5·18  신군부의 핵심 전두환 씨부터 예외가 아닙니다. 회고록을 통해 헬기사격을 부인하고 고 조비오 신부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왜곡과 폄훼는 일상적으로 이어
    2020-05-17
  • 문학으로 만나는 광주의 5월
    【 앵커멘트 】 와 같은 대중영화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광주 민주화운동의 참상은 문학 작품을 통해서도 활발히 재구성되고 있습니다. 5·18  40주년을 맞아 당시의 참혹했던 현실을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문학 작품들도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민중항쟁에서 일어난 일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정찬주 작가의 장편소설 . 사실상 5·18  전야인 5월 14일부터 공수부대의 도청함락으로 상황이 끝난 27일까지 2주 동안에 걸쳐,
    2020-05-17
  • 민주당 당선인 '21대 개원, 5·18법 개정 추진'
    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21대 개원과 함께 5·18  관련법 개정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의 광주·전남 당선인 18명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권한 확대와 5·18  역사 왜곡 처벌, 민주화운동 유공자 명예회복 등을 담은 '5·18  역사 바로세우기 8법'을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공동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인들은 개원 시점에 맞춰 법안 검토를 끝내고 광주 국회의원 당선인 8명이 각각 대표발의한 뒤 광주·전남 국회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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