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9(화)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5ㆍ18 관련 3법' 결국 20대 국회 처리 무산) 역사왜곡 처벌과 강제조사권 내용을 담은 5·18  관련 3개 법안의 20대 국회 통과가 무산됐습니다.21대 국회가 개원하더라고 원 구성을 마치고 법안이 다시 발의, 처리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지연 불만 폭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지연으로 지역민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18일 부터 광주 상생 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었으나 카드 조달이 늦어지고 있고, 전남은 오전 한때 전산망이
    2020-05-19
  •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건축자산 매입 시작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사업이 근대건축자산 매입을 시작하며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100년 전 조선인 가게인 '갑자옥 모자점'과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등 공적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근대 건축자산 매입을 시작했습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 공간 단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도심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5년 간 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2020-05-19
  • 신안군-KT 섬지역 유ㆍ무선 통신망 확대
    신안군과 KT가 ICT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섬지역에 유ㆍ무선 통신망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과 KT는 업무협약을 맺고 도서 지역 휴대전화 품질개선을 위해 기지국을 추가로 늘리고 인터넷 TV 인프라를 확충해 빅데이터와 AI 솔루션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신안 문화도시·스마트 관광도시 선도를 위한 공동 연구와 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주민 생활을 개선하고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2020-05-19
  • '지리산 케이블카' 전남도, 구례군과 함께 사업 제안
    정부의 소극적 대응으로 논의가 중단된 지리산권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전라남도가 사업 제안방침을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 임시회 도정 질문에서 이현창 의원은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은 주민 숙원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지지부진하다며 지리산권 3개 광역지자체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구례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원계획변경 용역이 끝나면 함께 사업을 제안하겠다고 밝혀 향후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0-05-19
  • 순천대, 1학기 종강 때까지 비대면 수업 유지
    순천대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1학기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순천대는 최근 학무회의를 개최하고 제한적 조건부 대면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관계 없이 1학기 종강 때까지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순천대는 비대면 수업 운영에 따른 온라인 동영상과 실시간 화상 수업에 불편이 없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학사 일정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5-19
  •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폐기..결국 21대 국회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20대 국회를 넘지 못하고 폐기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법안 소위는 지방 자치단체의 차지권을 확대함과 동시에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놓고 2시간 넘게 논의를 거듭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폐기됨에따라 21대 국회에서 발의 등의 절차를 통해 다시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05-19
  • 광주전남 고3 포함 4만 2천 명 내일 첫 등교수업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춰 5번이나 미뤄졌던 등교 수업이 내일(20) 고3 학생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등교 대상인 광주·전남 지역의 학생 수는 모두 4만 2천여 명으로, 전남에선 전교생 60명 이하 초·중학교 334개교 1만 421명의 학생들이 등교 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등교수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학생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학생 밀집도와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2020-05-19
  • 광주여대 AI융합학과 등 신설..내년부터 신입생 선발
    광주여자대학교가 AI융합학과를 포함한 3개 학과를 신설해 2021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광주여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산업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AI융합학과와 애완동물보건학과, 항공보안경호학과의 개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애완동물보건학과는 광주·전남 4년제 대학 중 최초이며, 항공보안경호학과는 국내 4년제 여자대학 중 처음으로 신설됩니다.
    2020-05-19
  • 광주일고, 5·18 학업 중단자 40년 만에 명예졸업장
    광주제일고등학교가 5.18 당시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다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동문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습니다. 광주일고는 1980년 당시 2학년 학생 신분으로 계엄군에 맞서는 등 5·18 민주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강제로 학업이 중단된 이맹영 씨에게 명예졸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씨는 극우 단체의 역사 왜곡으로 피해자들이 여전히 고통 속에 살고 있다며 5·18 민주화운동의 조속한 진실 규명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0-05-19
  • 역사왜곡처벌특별법 등 '5.18 3법' 20대 국회 처리 무산
    역사왜곡처벌특별법 등 5.18 3법의 20대 국회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5.18 3개 단체를 법정단체로 지정하는 등의 유공자예우법 개정안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원회 상정 등의 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내일(20)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5.18왜곡처벌특별법과 5.18진상조사위에 강제조사권을 부여하는 진상조사특별법도 내일 본회의 처리가 불가능해 5.18 3법은 모두 21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2020-05-19
  • "80년 5월 계엄군 송암마을 민간인 학살 조사 필요"
    5.18민주화운동 기간 광주 송암동과 효천역에서 발생한 계엄군의 민간인 학살 사건을 재조명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포럼에서 발표자들은 5월 항쟁 당시 송암동.효천역 학살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아직 이뤄지지 않은 가해자에 대한 조사와 피해자 명예회복 등을 강조했습니다. 1980년 5월, 계엄군은 상대를 시민군으로 착각해 교전을 벌인 뒤 분풀이로 송암동 마을 주민을 학살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2020-05-19
  • 중흥건설, 코로나19 피해 근로자 위해 성금 기탁
    중흥건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중흥건설그룹은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1억 천530만 원과 그룹 기금 5억 원을 더해 모두 6억 1530만 원을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했습니다. 이 기금은 근로복지진흥기금 지정기부금으로 실업자와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자영업자 등을 위해 우선 사용됩니다.
    2020-05-19
  • 전남 공공시설물 내진 확보 건물 39.6% '최하위권'
    최근 해남에서 잦은 지진이 관측되는 가운데 전남의 지진 대응체계가 허술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성일 전남도의원의 도정 질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전남 지역 공공시설물 2501곳 가운데 내진 확보 건물은 924곳으로 전체의 36.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7개 지방자치단체 공공시설물 평균 내진율은 58.2%로 전남은 이를 크게 밑돌았는데, 강원지역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2020-05-19
  • 비 대부분 그쳐..강풍 주의
    어제부터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이 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리던 비는 거의 그친 가운데 흐린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도 20도를 밑돌아 선선했습니다. 다만 해안가를 중심으로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18에서 22도 분포를 기록하겠습니다.
    2020-05-19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지연 불만 폭주
    광주와 전남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지연으로 인한 지역민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8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에서 선불형 광주상생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었으나 카드 조달이 늦어지면서 6개 동에서만 현장 지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오전 한때 긴급재난지원금 처리 전산망이 마비돼 읍ㆍ면ㆍ동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의 항의가 발생했습니다.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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