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학생들의 등교에 따른 영양공급과 건강 관리를 위해 해조류를 학교 급식으로 지원합니다. 완도군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66개교에 급식으로 1억 3천여 만원을 들여 다시마와 미역, 톳 등의 해조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조류는 칼륨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바다의 슈퍼 푸드'로 불리며 면역력을 높이고 몸속 중금속을 배출해 주는데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전 도중 시비가 붙은 택시기사를 매단 채 운전한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19일)밤 11시쯤 광주시 동림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기사를 차량에 매달고 30m가량 운전한 혐의로 29살 남성을 밭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 0.108%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택시와 시비가 붙었고, 차에서 내려 항의하는 택시기사를 그대로 매달고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트레져헌터=에디터 90년대생, 30년 된 문방구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눈물. 차카니, 아폴로, 딱지, 퍼크, 달고나 등듣ㅇ등등 그냥 추억팔이 지대로 하고 왔죠.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와썹맨 쭈니형.. (형 머리 왜그래) 땜빵인 줄 알았더니 표범무늬 염색을 하고 있더래죠.. 허허 그래도 즐거웠씁니다.
【 앵커멘트 】 최근 해남지역에 잦은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지진 대응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지진예방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이 미흡한데다 공공시설물의 내진율도 전국 최하위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일 밤 해남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경북 상주에 이어 두번째 규모로 진동을 직접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더욱이 해남에
【 앵커멘트 】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난주 수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됐는데요. 어디서 주로 사용됐을까요? 주말 사용 현황을 확인해봤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경옥 / 광주광역시 화정동 - "주로 생활용품 장 보는 데 많이 쓰겠죠." ▶ 인터뷰 : 천유정 / 광주광역시 화정동 - "애들 먹거리 위주로 많이 썼어요." 지난 주말,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이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은 음식점이었습니다. 광주은행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 앵커멘트 】오늘(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에 들어갑니다. 학생들 사이에 접촉이 많은 이동식 수업과 토론 또는 실험 실습은 자제하고, 쉬는 시간 등에 학생들 이동도 최소화 할 예정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코로나 확산으로 멈춰섰던 학교에 오늘(20일)부터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됩니다. 일단 광주지역은 고등학교 3학년만 등교를 합니다. 전남은 고등학교 3학년과 학생수 60명 이하인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등교합니다. 사실상 올 해 첫 등
【 앵커멘트 】 이른바 5.18 3법인 역사왜곡처벌특별법과 진상조사특별법 개정안 그리고 유공자예우법 개정안 처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3개 법안 모두 이번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21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CG 이번 20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 166명이 발의한 역사왜곡처벌법안 독일, 오스트리아의 나치금지법을 모델로 5.18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입니다.
중학생 딸을 살해한 의붓아버지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부는 지난해 3월 무안군 한 농로의 승용차 안에서 당시 12살 의붓딸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계부 33살 김 모씨와 친모 40살 유 모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의붓딸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중단할 기회가 여러차례 있었지만, 주도적으로 범행을 벌였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1.('5ㆍ18 관련 3법' 결국 20대 국회 처리 무산) 역사왜곡 처벌과 강제조사권 내용을 담은 5.18 관련 3개 법안의 20대 국회 통과가 무산됐습니다.21대 국회가 개원하더라고 원 구성을 마치고 법안이 다시 발의, 처리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오늘 고3부터 순차적 등교..방역 대비 총력) 내일부터 광주지역에선 고3, 전남은 고 3과 학생수 60명 이하인 초등학교와 중학교부터 순차적으로 등교가 시작됩니다. 시도교육청은 학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정부 긴급재
여수시가 인도 가스누출 사고 원인물질을 취급하는 여수산단 사업장에서 안전점검을 벌였습니다. 여수시는 LG화학 SM공장을 찾아 조정실 가스 누출 감지기 가동 상태와 누출 시 비상운전 매뉴얼 확인, 주민대피 체계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인도 가스누출 사고 원인물질인 스티렌을 연간 17만t을 수입해 원료로 사용하는데 이번에 인도에서 들여온 만3천t은 수입물량으로 대체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 앵커멘트 】 최근 해남지역에 잦은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지진 대응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지진예방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이 미흡한데다 공공시설물의 내진율도 전국 최하위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일 밤 해남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경북 상주에 이어 두번째 규모로 진동을 직접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더욱이 해남에
【 앵커멘트 】내일(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에 들어갑니다. 학생들 사이에 접촉이 많은 이동식 수업과 토론 또는 실험 실습은 자제하고, 쉬는 시간 등에 학생들 이동도 최소화 할 예정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로나 확산으로 멈춰섰던 학교에 내일 20일 부터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됩니다. 일단 광주지역은 고등학교 3학년만 등교를 합니다. 전남은 고등학교 3학년과 학생수 60명 이하인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등교합니다. 사실상 올 해 첫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업종이 여행 분야입니다. 직원을 모두 해고해도 고사 위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분간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관광기반 붕괴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내 한 여행업체입니다. 사무실이 텅 비어 있습니다. 함께 일하던 직원 10명은 모두 해고됐습니다.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넉달째 영업을
【 앵커멘트 】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난주 수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됐는데요. 어디서 주로 사용됐을까요? 주말 사용 현황을 확인해봤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경옥 / 광주광역시 화정동 - "주로 생활용품 장 보는 데 많이 쓰겠죠." ▶ 인터뷰 : 천유정 / 광주광역시 화정동 - "애들 먹거리 위주로 많이 썼어요." 지난 주말,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이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은 음식점이었습니다. 광주은행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
【 앵커멘트 】 미래통합당이 5·18 에 대해 사과하면서 5·18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국회 통과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개 법안은 역사왜곡처벌특별법 제정과 진상조사특별법 개정안 그리고 유공자예우법 개정안인데요. 하지만 3개 법안 모두 이번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21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 20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 166명이 발의한 역사왜곡처벌법안 독일, 오스트리아의 나치금지법을 모델로 5·18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