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지역 미취업청년 구직활동 지원 확대
    광주 지역 미취업청년들을 위한 구직활동 지원이 늘어납니다. 광주광역시는 취업 준비를 하는 지역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6개월간 총 3백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광주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의 19~39세 미취업청년이며, 재학생이나 졸업생, 졸업 예정자는 제외됩니다.
    2025-02-10
  •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월 23만 원으로 인상
    광주광역시가 한부모가족에 대한 복지 지원 혜택을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기존 월 21만 원이었던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육비 지원금을 23만 원으로 인상하고, 학용품비 지원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을 늘리기 위해 자동차 재산 기준을 5백만 원 미만에서 천만 원 미만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25-02-10
  • 광주광역시, 수출진흥자금 30억 원 규모 융자 지원
    광주광역시가 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합니다. 융자 지원 대상은 광주에 본사나 사업장이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4년 이후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금액은 업체당 3억 원이 지원되며 다음 달 10일까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5-02-10
  • 광주광역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700억 원 지원
    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700억 원 규모의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합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체 등입니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3억 원~5억 원이 한도이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에 신청하면 됩니다.
    2025-02-10
  • 농공단지 건폐율 상향 추진..전남 37만 평 투자 부지 확보 가능
    정부가 농·공단지의 건폐율을 상향하면 전남 지역에 37만 평의 투자 부지 확보가 예상됩니다.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농공단지 건폐율을 현행 70%에서 80%로 올리는 시행령을 개정할 경우 전남 농공단지 70개소에서 건축할 수 있는 부지 37만 평이 추가 확보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농공단지 건폐율은 일반 산업단지보다 10%나 낮아 기업 유치와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2025-02-10
  • 강기정, 행안부에 "1229 마음센터 지원해달라"
    강기정 광주시장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등을 위한 심리치유 공간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 6일 광주를 찾은 고 직무대행에게 광주시가 여객기 참사에 따른 심리 안정과 치유를 위한 가칭 '1229 마음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행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또 국가성장률 저하와 트럼프 보호무역 강화, 정치적 불확실성 등 삼중 경제 한파로 민생경제가 어려움에 처했다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원해 지방에 돈이 돌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2-10
  • 막바지 강추위 이어져..아침기온 -6~-2도
    월요일인 오늘(10일)도 막바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영하 4도, 목포 영하 2도, 여수 영하 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2~5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 동부 내륙에도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습니다.
    2025-02-10
  • 실종자 찾다 해경 단정 '전복'.."목숨 걸고 수색"
    【 앵커멘트 】 여수바다에서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 해경 단정이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단정에 탄 해경대원 6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박승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여수해경 단정에 바닷물이 빠르게 들이찹니다. 침수된 단정이 갑자기 기울며 전복될 위기에 처하자 해경 대원들의 다급해진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 싱크 : . - "앞으로 가, 앞으로, 뒤에 줄 당겨" 단정이 뒤집히기 직전, 미처 구조함에 올라타지 못한 대원들이 재빨리 바다로 뛰어듭
    2025-02-10
  • 139t급 대형 어선 여수 해상서 침몰..실종자 수색 총력
    【 앵커멘트 】 어제(9일) 새벽 여수 하백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대형 어선이 침몰하면서 10명이 실종되거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선체와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다 한가운데에 주황색 뗏목이 위태롭게 떠 있습니다. 뗏목을 끌어당긴 뒤 사람들을 차례로 구조합니다. ▶ 싱크 : . - "조심조심. 올라와, 올라와. 들어가, 들어가. 1명 구조." 강한 바람에 몸을 가누기조차 어렵습니다. ▶ 싱크 : . - "하나, 둘, 셋..어어."
    2025-02-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09 (일)
    1. 여수 해상 어선 침몰로 4명 사망..실종자 수색 속도 2. 실종자 찾다 해경 단정 '전복'.."목숨 걸고 수색" 3. "소비 그릇 키운다" 광주 방문의 해 운영..접근성은 '걸림돌'
    2025-02-09
  • 전남 여행업계,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금 상환 1년 유예
    전남지역 여행업체가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금 상환을 1년 유예받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지역 여행업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특별융자금 대상 여행업체는 97개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상환 중이거나 올해 상환이 도래하는 여행업체는 해당 은행에 상환 유예를 신청하면 됩니다.
    2025-02-09
  • 광주서 수돗물 혜택 못 보는 마을 11곳..한파에 불편
    광주광역시에서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마을이 1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마을은 서구 벽진동 상촌마을, 북구 금곡동 금정마을 등 9개 마을,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 등으로 마을 주민은 526명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자체 저장 시설을 만들고 지하수나 하천물을 이용하고 있는데, 한파가 오면 시설이 얼어붙어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025-02-09
  • 야권 대선 주자들 광주·전남 잇따라 방문 예정
    조기 대선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야권 대선 주자들의 광주·전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을 찾아 5·18 국립묘지 참배와 청년 간담회 등을 진행한 데 이어 내일(10일)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광주에서 열리는 개헌 관련 시국토론에 참석합니다. 지난해 이재명 대표의 유일한 대항마로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했던 김두관 전 의원과 김동연 경기지사도 잇따라 광주·전남을 방문해 지역 여론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2025-02-09
  • "소비 그릇 키운다" 광주 방문의 해 운영..접근성은 '걸림돌'
    【 앵커멘트 】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주시가 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관광 콘텐츠의 내실화와 접근성 문제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날이 갈수록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광주시가 이른바 '소비 그릇 키우기'에 나섰습니다. 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운영해, 도시이용인구를 늘린다는 각오입니다. 지난 2015년 전남과 함께 '남도 방문의 해'를 운영한 이후 10년 만입니다. 방문인구는 지난해 잠정치 천5백만 명보다 300만
    2025-02-09
  • 실종자 찾다 해경 단정 '전복'.."목숨 걸고 수색"
    【 앵커멘트 】 여수바다에서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 해경 단정이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단정에 탄 해경대원 6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박승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여수해경 단정에 바닷물이 빠르게 들이찹니다. 침수된 단정이 갑자기 기울며 전복될 위기에 처하자 해경 대원들의 다급해진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 싱크 : . - "앞으로 가, 앞으로, 뒤에 줄 당겨" 단정이 뒤집히기 직전, 미처 구조함에 올라타지 못한 대원들이 재빨리 바다로 뛰어듭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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