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청사 뒤편서 사고차량 버려져..경찰 추적 중
    광주광역시청 건물 뒤편에서 사고 차량이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3일)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청사 뒤편 울타리에 SUV 차량 한 대가 버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운전자 신원을 추정해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연락이 닿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01-04
  • [날씨]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광주 7℃...전남 동부 화재 유의
    새해의 시작부터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쪽에서 한기가 계속해서 밀려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3일)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와 경북 내륙은 여전히 날이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3도 나타내고 있고 찬 바람 때문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또 낮에도 서울 2도 등으로 평년을 밑돌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도 영하 4도 안팎으로 오늘도 출근길에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광주 한낮 기온 7도 예상됩니다.
    2023-01-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03 (화)
    1.영광, 군공항 이전 설명회 요구..새 국면 맞나? 2.중대선거구제 도입되면..지역 정치 지형은? 3.실현 여부는 "거대 양당과 현역의원 양보" 4.경제 혹한기..올해는 미래 먹거리 마련 '디딤돌'
    2023-01-03
  • 목포시의회 "시민 저버린 버스회사 면허 반납해야"
    목포시의회가 파행을 겪고 있는 목포시내버스 운행 재개와 면허권 반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버스회사가 특단의 경영개선안은 '회사 대표의 형식적인 급여 삭감' 등 실망적인 내용뿐"이라며 조건없는 운행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무책임한 이한철 대표는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직 등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진심어린 사과와 뼈를 깎는 경영개선안을 제출할 수 없다면 시내버스 면허를 반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01-03
  • 올해 광주시정 핵심 키워드 '복합쇼핑몰 추진'
    광주광역시 시민들은 올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복합쇼핑몰'을 꼽았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29일부터 닷새간 시민소통 플랫폼인 '광주온'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새해 광주시정 핵심 키워드를 '복합쇼핑몰 신속·투명·공정 추진'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 18%, 'AI 2단계 사업 고도화 기반 마련' 11%,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신속 추진' 9% 등 순이었습니다.
    2023-01-03
  • [대담]윤병태 나주시장 "새로운 영산강 시대, 더 큰 나주의 성장 동력"
    【 앵커멘트 】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이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총사업비로 3천6백억 원이 투입돼 국가정원과 수상스포츠 시설 등을 갖추게 될 예정인데, 백지훈 기자가 윤병태 나주시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 기자 】 1. 나주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역대 최대 국가공모사업인 3600억 원 규모 ‘영산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큽니다. 먼저 사업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2. 창의적인 친수 공간 조성, 영
    2023-01-03
  • 광주광역시, 출생·육아수당 폐지.."보육지원으로 전환"
    광주광역시가 올해부터 현금 직접 지원보다 보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출생 육아수당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까지 전액 시비로 지급하던 출생축하금 100만원과 월 20만원씩 24개월간 지급하던 육아수당을 올해부터 폐지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과 월 최대 70만이 지급되는 부모급여로 대체하기로했습니다. 출생·육아 수당 폐지로 절감된 130억원의 예산은 손자녀 돌봄, 입원 아동 돌봄 등 각종 보육 사업 확대와 지원 강화에 사용할 방침입니다.
    2023-01-03
  • 전남 시·군 출산장려금 1위 강진군 5,040만 원
    전남지역 22개 시ㆍ 군 중 출산장려금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강진군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진군은 첫째 아이부터 일곱째 아이까지 출산할 때마다 각각 5,04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고, 첫째 아이만을 기준으로 그 다음으로 고흥군이 1,080만 원, 진도군 1,000만 원, 보성군 600만 원, 순천시와 광양시, 영광군이 5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 기준으로는 영광군이 1천 200만 원, 고흥군 1,080만 원, 순천시·광양시·진도군 1천만 원 순입니다 나주시와 완도&middo
    2023-01-03
  • [2023 새 희망을③]'경제 혹한기'에도 도약의 발판 마련한다
    【 앵커멘트 】 2023년 신년 기획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지역 경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올해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하락하는 이른바 '경제 혹한기'가 예상되면서 경기 전망이 밝지 않은데요. 지역 산업계는 올 한 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자리에 모인 지역 기업인들이 인사를 주고 받지만, 표정이 예년같지는 않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터널을 겨우 빠져나왔지만, 눈 앞에 놓인 건 긴 불황에 대한 전망뿐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원자재값과
    2023-01-03
  • "우리도 설명회 해달라" 군 공항 이전 새 국면?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인 군 공항 이전 문제는 그동안 이전 후보지 지역민들의 거센 반발로 수년 째 제자리걸음을 해왔는데요. 최근 전남 일부 지자체 주민들이 광주시에 설명회를 잇따라 요청하고 나서 이전 문제가 속도를 낼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군 염산면 청년회가 선언문을 통해 영광군에 광주 군 공항 이전 설명회를 개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함평군 손불면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설명회를 가진 것과 관련해 영광군도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
    2023-01-03
  • 선거구 개편 절차와 변수..실현 가능성 있나?
    【 앵커멘트 】 중대선거구제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난관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대 양당이 스스로 제살을 깎는 고통을 감내할지와 소선구제로 당선된 현역 의원들의 저항을 어떻게 무마시킬지 등이 실현을 위해 넘어야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법 개정 법정 시한은 오는 4월 10일까지입니다. 제대로 법정시한이 지켜진 적은 없지만 중대선거구제 개편 논의의 물리적 시간이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셈입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월 초까
    2023-01-03
  • 중대선거구제 도입 논의..호남에도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 나오나?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불을 지핀 중대선거구제 도입이 연초부터 정치권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만약에 현행 소선거구제가 중대선거구제로 바뀌면 호남의 정치 지형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중대선거구를 도입한 선진국 가운데 비례대표를 운영하는 곳은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중대선거구가 도입되면 비례대표는 폐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지역구 국회의원수는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선거구별 인구 하한이 높아지면서 광주와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의 의석 비율은 수도권
    2023-01-03
  • 장경태 "尹, 수출전략이 법치? 뭔 상관?..자다가 봉창, 조선일보와만 통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새해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재광 앵커: 새해인데 일단 좀 딱딱한 얘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영빈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신년 인사회를 가졌는데 자유와 연대, 인권과 법치 그리고 기득권 타파 이런 것들을 강조를 하셨는데. 총론에서 어떻게 보셨나요? ▲장경태 민
    2023-01-03
  • 중대선거구제 논의 급물살? "국민의힘이 안 받을 것..영남에서 40% 잃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새해 화두로 던진 중대선거구제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결국 국민의힘이 받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영남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되고 호남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되면 지역주의 정당 폐해를 벗어날 수 있다, 극복할 수 있다는 논리인데 저는 국민의힘이 안 받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소장은 "2015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가 추석 때 만나 선거구제 개편하자,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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