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전사회 5.18 참배 행사 두고 찬·반 여론 확산
    광주광역시의회가 오는 19일 특전사동지회와 함께하는 선언식에 불참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5일) 성명서를 내고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현재 조사 중인 과제가 237건에 달하는 상황에서 조사의 대상자이자 가해자인 계엄군을 포용하고 화해로 나아간다는 것에 선뜻 공감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5.18 유공자회를 비롯해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행사 반대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유족회와 공로자회는 "만나서 신뢰가 쌓이다보면 진상규명 등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것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23-02-15
  • 광주 1인 가구 비중 34.5%..서울 대전 다음으로 높아
    광주의 1인 가구가 비율이 3가구 중 1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1인가구는 2021년 기준 21만 2,385가구로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해,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대전과 서울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1인 가구 지원 특성화 사업 공모' 등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2-15
  • 여수발 선거구 조정..혼돈의 전남 동부권
    【 앵커멘트 】 여수갑 선거구가 인구 감소에 따른 선거구 조정 지역에 지정되면서 10석인 전남 의석수가 9석으로 감소할 수 있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 의석 수를 사수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는 가운데 현역 의원들의 입장이 서로 달라 해법을 찾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여수갑 선거구를 인구 감소에 따른 조정 선거구로 지정했습니다. 하나의 선거구로 유지되려면 최소 13만 5천여 명의 인구가 필요한데 여수갑 선거구는 최소 기준에
    2023-02-15
  • 강기정 광주시장, 수돗물 단수에 사과.."송구하고 죄송"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2일 발생한 수돗물 단수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15일)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례없는 가뭄 위기에 적극적으로 물절약에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과 같은 사고가 발생해 매우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대시민 사과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사고가 발생한 덕남 정수장 밸브와 유사한 대형 송수관로 56개 밸브 등에 대한 정밀 진단을 약속하고, 노후화된 상수도관에 대해서도 추경을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해 긴급 정비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단수가 발생한
    2023-02-15
  • WBC 선수단 소집..KIA 소속 양현종ㆍ나성범ㆍ이의리 합류
    【 앵커멘트 】 다음달 개막하는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한국 시각으로 오늘(15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소집됐습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에이스 양현종과 중심타자 나성범, 좌완 영건 이의리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해 14년 만의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음달 8일 개막하는 WBC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된 KIA 선수들은 모두 3명. 투수로는 양현종과 이의리, 좌완투수 2명이 선발됐고 타자로는 팀의 핵심타자인 나성범이 뽑혔습니다. 지난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손의 KIA 스
    2023-02-15
  • 나주 지역농협들도 혈세 지원받고 '성과급 잔치 '
    【 앵커멘트 】 적자를 이유로 수십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지원받아놓고 연말에 성과급을 지급했던 지역 농협에 대한 소식, 지난달 전해드렸는데요. 나주의 지역 농협들도 혈세를 지원받은 뒤 성과급 잔치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 지역 쌀을 도정하고 수매하는 나주 통합RPC는 지난해 역대급 쌀값 폭락의 영향으로 37억 원에 달하는 적자가 났습니다. RPC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나주 지역 농협 4곳이 적자를 고스란히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이르자 나주시에 어려움을 호
    2023-02-1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2-15 (수)
    주제1. 부동산 시장 '한파' 주제2. 국민의힘 전대 '설전' 주제3. 이재명 구속영장 임박 뉴스 TOP10 - 부동산 경기 침체 속 고분양가? - 통신사3사 '3월 데이터 무료로 추가해 드려요' - 적법하지 않은 음주 측정..만취 운전자 '무죄' - '전주 무죄-김건희 무죄? 직접 관여 살펴야' - 국도서 男숨진 채 발견..육교서 추락 추정 - "비오톱이 뭐길래"..등산로 폐쇄 갈등 - 이철규, 尹명예 당 대표론 "가능한 얘기" - 아내 살해한 80대 치매 노인 긴급 체포 - 컨베이어 벨트에 목도리 끼어 노동자 의식불명 - "천
    2023-02-15
  • '내가 도망가나' 이재명에 성일종 "늘 그런식..당당은 무슨 아주 철갑"[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첫 TV토론이 오늘(15일) 열렸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장님 어서 오십시오. ▲성일종 정책위의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전대 얘기는 좀 뒤에 하고. 친이재명계 좌장 이렇게 평가를 받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구치소에서 김용, 정진상 두 사람을 접견한 게 뒤늦게 알려져서 좀 논란이 되고 있는데. 워딩을 보면 ‘알리바이 잘 만들어라, 이재
    2023-02-15
  • 김철근, 尹 명예 당 대표 논란에 "정당 역사 20년 후퇴..숨은 뜻은 총재"[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에게 명예 당 대표를 맡기자는 국민의힘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정당 역사를 수십 년 전으로 후퇴시키는 행태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오늘(1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만약 이게(명예 당 대표) 현실화된다면 정당의 역사를 20년 전으로 후퇴시키는 것"이라며 "왜 명예대표 하느냐, 그냥 총재를 하시고 대표 지명하시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과거에 총재를 겸했던 시대에서 당 대표 선출하고 총재직을 없애는 이런 당정분리 체제를 도입했
    2023-02-15
  • [KBC갤러리]계묘년의 설레임 - 안보영 외作(남도향토음식박물관)
    민화는 조선시대 이름 없는 무명작가들의 서민회화를 말합니다. 여러 작가들이 계묘년 토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 민화들과 풍속화를 소개합니다. 민화 전시를 통해 우리의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2023-02-1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2-15 (수)
    1. 구멍 난 수돗물 행정.."姜시장 '사과' 없이 넘어가나" 2. 광주 지산IC 용역 결과 의미 있을까?..'회의론' 제기 3. 부동산 침체 속 고분양가.."과연 팔릴까?" 4. '비오톱'이 뭐길래..갈등 빚자 등산로 폐쇄
    2023-02-15
  • 완도군, 식수 지원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화답
    완도군이 가뭄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지역에 병물을 지원해 준 자매·우호 도시에 대한 감사 인사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병물을 기부한 전북 김제시와 경남 밀양시, 충남 천안시 등 4개 지역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신우철 완도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 간부 공무원들도 자매·우호 도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희망 지역을 선택해 기부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2023-02-15
  • 제1기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 개최
    전남 동부권 기업인과 기관장을 대상으로 경제와 경영 정보를 공유하는 혁신리더 아카데미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월드마린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제1기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에는 여수와 순천, 광양 등 동부권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해 경제·경영 현안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어제(14일) 행사에서는 또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이 '인플레이션 이후의 세계'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2023-02-15
  • 민주당 서삼석 의원,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 선임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국회법 제44조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는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7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등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서 의원은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 저변 확대는 물론 국가적 대책과 국민적인 대응 방안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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