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보기] 국민의선택 제21대 대통령 선거 2부 KBC 8뉴스 2025-06-03 (화)
    1. 이 시각 광주 빛고을체육관 개표소 2. 출구조사 결과에 광장으로 뛰쳐나온 시민들.."나라 안정·사회 통합되길" 3. '내란 세력' vs. '이재명 독재'..맞붙은 심판론 승자는? 4. '빛의 혁명' 이끈 오월 광주의 단호한 명령 5. 선관위 당선 의결 즉시 대통령 권한..국회서 취임 뒤 곧바로 업무 6. AI·신재생에너지 등 공약 담겨..지역 발전 전기 될까 7. 2원연결) 출구조사 결과·각 정당 캠프 분위기
    2025-06-04
  • 文, 이재명 당선 확실.."尹 내란 행위에 대한 준엄한 심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는 데 대해 "위대한 국민의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1대 대선이 치러진 3일 SNS에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국정 파탄과 나라를 뒤흔든 내란 행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간절하게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힘차게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다"며 "상식을 복원하고 나라를 정상화하며 국민을
    2025-06-04
  • 튀르키예 살인물가 잡힐까.."물가 상승률 둔화, 여름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
    튀르키예의 물가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튀르키예의 전년동기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개월 전보다 소폭 내려간 35.4%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11월(21.3%) 이후 42개월 만에 가장 낮은 물가상승률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문가 분석을 토대로 산출됐던 기대치 36%를 하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은 작년 5월 75.5%까지 뛰었다가 12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물가 상승폭이 예상보다 더 둔화한 것과 관련해 작년 5월 물가가 치
    2025-06-04
  • 美 트럼프의 SNS 사랑..첫 임기 때 게시물보다 3배 더 올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임기 때보다 더 자주 SNS로 정책을 발표하거나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집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지난 1일까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총 2,262건을 게시했습니다. 취임 후 132일 동안 하루 평균 17건을 올린 셈인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첫 임기의 같은 기간에 트위터('엑스'의 전신)에 올린 건의 3배를 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책 형성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대중의 분노를 조장하고, 세계의 관심을 끄는 수단
    2025-06-04
  • '당선 확실' 이재명 "국민들 위대한 결정에 경의"
    3일 치러진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 데 대해, 이 후보가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3일 밤 11시 40분쯤 지상파 3사에서 이 후보에 대한 당선 확실 보도가 나온 이후, 인천 계양구 자택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푸른색 넥타이를 맨 이 후보는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자택 앞으로 나와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악수를 나눴습니다. 지지자들은 이 후보를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했습니다. 이 후보
    2025-06-04
  • 지상파 3사, 이재명 당선 확실..3년만 정권 교체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속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민심이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택한 겁니다. 지상파 방송 3사 모두 이날 밤 11시 40분쯤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의 여파 속에 치러진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이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택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저녁 8시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51.7%의 득표를 얻었습니다.
    2025-06-03
  • '대통령 적합 임기'..4년 연임 vs 5년 단임 '팽팽'
    국민 절반 이상이 차기 대통령의 집무실로 청와대를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습니다. KBS·MBC·SBS 방송 3사가 이날 공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 조사 결과를 보면 '다음 대통령이 어디서 일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58.2%가 청와대를 선택했습니다. 이어 용산 대통령 집무실(15.4%), 세종시(13.9%), 정부서울청사(3.6%) 순이었으며, '모르겠다'는 응답은 9.0%로 집계됐습니다. 개헌 국민투표 시기로는 '2026년 지방선거'를 선택한 응답자가 36.7%로 가장
    2025-06-03
  • 개표율 30%..MBC·SBS, 이재명 '당선 유력' 발표
    지상파 3곳 중 2곳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MBC는 3일 개표가 시작된 지 2시간가량 된 밤 10시 47분쯤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 확률을 97.6%로 예측했다고 밝혔습니다. SBS도 밤 11시 14분쯤 당선 예측 시스템 결과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개표율은 30% 안팎입니다. 이재명 후보 48.27%, 김문수 후보 43.47%, 이준석 후보 7.22%를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
    2025-06-03
  • 이준석, 선거비용 30억 원 어쩌나?..출구조사 '7.7%'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사용한 선거비용 중 얼마나 보전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선거비용 제한액이 약 588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20대 대선에 비해 약 75억 원, 즉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득표율이 일정 기준(10% 이상)을 충족한 후보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에 따라 전체 보전금 규모는 약 1,15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400억 원대의 비용을
    2025-06-03
  • 트럼프, 육상대회 10대 성전환자 우승에 "벌금 부과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열린 캘리포니아주 여자 고교 육상대회에서 성전환자가 우승한 것과 관련해 캘리포니아주에 대규모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각) 자신의 설립한 SNS 트루스소셜에 "내가 그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도, 생물학적 남성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여자 주(州)대회 결승전에 출전했고 대승을 거뒀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 소속 대권 잠룡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개빈 뉴스컴'(Newscum·주지사의 성인 Newsom과 쓰레기를 의미하는 s
    2025-06-03
  • 내각 구성에 상당 시간 소요..새정부, 전 정부와 당분간 '불편한 동거'
    6·3 조기 대선으로 출범하는 새 정부는 내각 구성이 완료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 동안 전 정부와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게 될 전망입니다. 새 정부는 4일부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없이 곧바로 국정 운영에 들어가게 됩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헌정사상 두 번째 인수위 없는 정권교체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권력이양과 동시에 기존 정부 조직의 개편 및 국정 운영이 병행돼야 해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새 정부는 일정 기간 전 정부 인사들과 함께 일할 수밖에 없는 '전 정부와의 동거'
    2025-06-03
  • 이준석 "이번 선거 결과·책임, 모든 것이 제 몫"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3일 21대 대선 득표율이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이번 선거의 결과와 책임은 모든 것이 제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국회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열과 성을 다해주신 당원들과 지지자,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개혁신당은 총선과 대선을 완벽하게 완주해 낸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잘했던 것과 못했던 것을 잘 분석해 정확히 1
    2025-06-03
  • 개표율 15% 넘어서..이재명 46.77%·김문수 45.02%
    21대 대통령 선거 전국 개표율이 15%를 넘어섰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3일 밤 10시 32분 현재 개표율이 15%를 넘어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6.7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45.02%,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1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0.91% 등입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254개 개표소는 밤 8시 반부터 대부분 개표를 시작했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표는 4일 오전에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06-03
  • "내가 이미 투표했다고?" 21대 대선 본투표 일도 '부실 관리' 논란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서울 투표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소란이 일며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투표 관리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오후 영등포구 당중초교 투표소를 찾은 한 70대 여성은 '이미 투표한 것으로 돼 있다'는 안내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선관위는 동명이인 투표 여부 등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곳뿐 아니라 관악구, 서초구 등에서도 '투표하지 않았는데 투표 명부에 서명이 돼 있다'는 등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사전투표 기간 대리 투표, 투표용지 외부 반출
    2025-06-03
  • 홍준표 "이길 수 있었는데..잡동사니들 분탕질에 이 꼴"
    지상파 3사 출구조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낙승'을 예상한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3일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자신의 SNS에 "박근혜 탄핵 때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기껏 살려 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다시 이 꼴이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전체가 병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전
    2025-06-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