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도지사, "안전한 행사로 정원박람회 치러져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찾아 세계인이 함께하는 안전한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올해 2023년은 세계로 뛰는 전남 대도약의 원년이 돼 전남이 기회와 희망의 땅이 될 것이라며 정원박람회를 통해 매력 있는 전남을 알리도록 분야별 콘셉트와 테마를 갖춰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공정률은 75%이며, 다음 달까지 주요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에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23-01-11
  • 철거 공사 3월부터 시작.. 상인 반발은 계속
    【 앵커멘트 】 6명의 사망자를 낸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오늘(11일) 1주기를 맞았습니다. 건물 철거 공사가 오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인데요. 피해를 입은 상인 1/3은 아직도 보상을 마무리 짓지 못했고, 철거 공법을 둘러싼 반발의 목소리는 계속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1월 붕괴사고로 6명의 사망자를 낸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전면 철거가 결정됐습니다. 오는 3월부터는 본격적인 철거 공사에 돌입해 내년 연말쯤엔 철거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윤정식 /
    2023-01-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10 (화)
    1. 목포 시내버스 '기부체납' 통보..속내 파악 분주 2.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광주ㆍ전남 공동 노력 나선다" 3. 붕괴사고 1년..보상ㆍ철거 공법 갈등 여전 4. 고향사랑으로 손 맞잡은 영ㆍ호남.."상생협력 이어가길"
    2023-01-10
  • 성암복지문화재단 고등학생·대학생 학자금 지원
    성암복지문화재단이 광주와 전남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재단은 오늘(10일) 학자금 수여식을 열고 광주와 전남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54명에게 학자금 9,1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성암복지문화재단은 학자금 지원과 중증환자 치료비 지원 등 약 9억 원을 지원히 오고 있습니다.
    2023-01-10
  • 순천과 화순 경계에서 무게 415g 희귀 산삼 발견
    순천과 화순 경계의 산지에서 무게 415g의 희귀형태 산삼이 발견돼 화제입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순천시와 화순군 경계의 산지에서 한 등산객이 무게 415g의 산삼을 발견했으며 색상과 형태, 크기, 향 등이 국내 산삼과 다른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어 가치가 6억 8천만 원가량으로 추정했습니다. 협회 측은 이번 산삼이 1천 년 전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 것과 비슷한 형태이며 충북 첨단원예센터와 충북대 분석 결과 사포닌 성분 중 항암 작용이 가장 뛰어난 물질인 Rg3 함량이 높게 나왔다
    2023-01-10
  • 전남대 간호대학 증축사업 첫발..용봉캠퍼스에 새 둥지
    현재 광주 학동캠퍼스에 자리잡고 있는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이 용봉캠퍼스에 새 둥지를 틉니다. 전남대는 지난 연말,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미래 간호교육관 증축사업'이 2023년 교육부 국고 신규시설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증축 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간호대학이 자리할 '미래간호교육관'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용봉캠퍼스 내 치의학전문대학원 기초교육관을 증축·리모델링해 8,500㎡ 규모의 공간에 자리 잡게 됩니다.
    2023-01-10
  • 전남대 부총장 "의대 증원시 전대병원 여수 분원 설립"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수에 전남대병원 분원을 설립하겠다는 전남대 입장이 나와 주목됩니다. 박복재 전남대 부총장은 오늘(10일) 여수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방침이 의대 신설이 아닌 증원이면 전남대병원 분원의 여수 설립을 추진하고 분원 위치는 평생교육원이 있는 국동을 제시했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350명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의대 신설 없이 의대 정원 확대에 정부의 무게가 실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3-01-10
  • 김대중 전남교육감 "책 읽는 전남으로 교육 대전환"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부하는 학교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책 읽는 전남교육' 정책을 추진합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독서를 통한 공부하는 학교 실현을 시작으로 전남교육의 대전환과 미래교육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독서인문교육 기반 확산을 위해 초·중·고 학교별로'전남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하고, 효과적인 진단과 평가를 통한 맞춤형 교육,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전남으로의 전환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김대중/전라남도교육감- "지역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2023-01-10
  • 고향사랑으로 손 맞잡은 영ㆍ호남..균형발전의 본보기
    【 앵커멘트 】 지역 소멸위기를 막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새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맞기부를 통해 영호남 상생협력을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상호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농협 전남도청 지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서를 작성합니다. 자매결연을 맺은 경상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보내기 위해서 입니다. 같은 시각 농협 경북본부에서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도 전라남도에 500만 원의
    2023-01-10
  • 여수-남해 해저터널 올해 하반기 첫 삽..2031년 개통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올해 하반기 첫 삽을 뜹니다. 해저터널은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사업자가 선정되면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31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총연장 7.31km, 해저구간 5.93km의 4차로인 해저터널에는 총사업비 6천97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터널이 개통되면 기존 70분 소요되던 여수-남해 이동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됩니다.
    2023-01-10
  • 화정아이파크 참사 1주기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촉구"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1주기를 맞아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건설산업연맹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학동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에도 건설 현장의 무리한 속도전은 여전하다며 하루 빨리 건설안전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적정 공사기간과 비용을 발주자가 보장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인 건설안전특별법은 2020년 9월 발의됐지만 아직까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3-01-10
  • 철거 공사 3월부터 시작.. 상인 반발은 계속
    【 앵커멘트 】 6명의 사망자를 낸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내일이면 꼭 1년이 됩니다. 건물 철거 공사가 오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인데요. 피해를 입은 상인 1/3은 아직도 보상을 마무리 짓지 못했고, 철거 공법을 둘러싼 반발의 목소리는 계속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1월 붕괴사고로 6명의 사망자를 낸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전면 철거가 결정됐습니다. 오는 3월부터는 본격적인 철거 공사에 돌입해 내년 연말쯤엔 철거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윤정식 / 서구청
    2023-01-10
  • 정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본격..광주·전남 최적합 부지
    【 앵커멘트 】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10일) 지자체들을 상대로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공동 추진위를 출범한데 이어,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기반 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향후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국내 전략 산업 중 가장 유망한 업종은 반도체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지만, 컴퓨터 CPU와 같은 시스템 반도체는 3%에도 이르지 못합니다. 정부가 이런 시스템 반도체 분야를 육
    2023-01-10
  • 목포 시내버스 회사 "경영 포기하고 기부채납 하겠다"
    【 앵커멘트 】 임금체불에 이어 가스 연료비 체납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목포시내버스 회사가 모든 재산과 인력, 장비를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경영을 포기한다는 선언인데요. 목포시는 버스회사의 부채가 300억 원으로 추정되는만큼 진짜 속내를 파악하기 위한 법적 행정적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태원여객ㆍ유진운수가 시내버스 운영을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태원ㆍ유진은 목포시에 공문을 보내 보유한 모든 재산과 장비,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기 극복을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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