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F1경주장서 23~24일 영암 모터피아 축제 개최
    '2024 영암 모터피아 축제' 가 23~24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4월 문체부의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영암 모터피아'를 구호로 F1경주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로 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먹거리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연장선인 '2024 영암 모터피아 축제'는 1공연인 '모터뮤직페스타', 2대회인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자동차대회' '전국 듀애슬론대회'로 구성돼 있습니다. 모터뮤직페스타는 23일 F1경주장 상설트랙 메인무대에서 진행됩니다.
    2024-11-23
  • '재산 모두 잃은 피해자" 14억 투자금 도박에 탕진한 일당 실형
    매월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거액을 받은 뒤 투자금을 도박에 탕진한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0대)씨에게 징역 3년을, 다른 공범 2명에게 징역 2년∼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A씨가 대표로 있는 이름뿐인 회사를 내세워 자신들이 투자사업 등을 하는 것처럼 속여 27명으로부터 약 14억 6천만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은 뒤 이를 모두 도박에 탕진했습니다. A씨 등은 매월
    2024-11-23
  • 윤석열 대통령, 박장범 KBS사장 임명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3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22일까지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었습니다. 박장범 제27대 KBS 사장은 1970년생으로 KBS 20기 기자로 입사해 2023년부터 뉴스9 앵커를 맡고 있습니다. 박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12월 9일까지입니다.
    2024-11-23
  • 목포 김대중 마라톤 대회 24일 개최..당일 오전 교통통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 김대중 마라톤 대회 구간의 차량통행이 부분 통제됩니다. 목포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2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대연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압해대교 양방향을 통제하며,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대양산단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합니다. 또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삽진산단 일부 구간, 세안종합병원에서 목포해양대학교 후문 방향 일부 구간도 차량통제가 진행되고, 버스 운행도 제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날 경기는 오전 9시 하프경기를 시작으로
    2024-11-23
  • "아동학대 혐의" 초등생들 폭행한 60대 입건
    자신이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폐가의 유리창을 깨뜨렸다는 이유로 초등학생들을 폭행한 60대 여성이 형사 입건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7시쯤 평택시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인 B군 등 5명을 손으로 때리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아파트 인근 폐가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는데, B군 등이 이 폐가의 유리창을 깨뜨리고 달아났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쫓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1-23
  • "욕설하고 공문서 찢고.." 경찰서 난동범 징역형
    상습 난동범이 경찰서에서 욕설과 함께 난동을 부리고, 공문서까지 찢어버렸다가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 2단독(김상현 판사)은 공용서류손상,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 10개월 형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8월 10일 의정부시에 있는 한 술집에서 손님과 말다툼과 몸싸움을 해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업주가 경찰을 통해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요청했으나 A씨는 다음날 또 찾아와 같은 손님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하고 난리를 쳤습니다.
    2024-11-23
  • 신안 도초도 대지 미술관 25일 개관..버스노선 신설
    신안군 도초도 대지의 문화시설인 숨결의 지구 개관을 앞두고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버스 노선이 신설됐습니다. 신안군은 대지 미술관(숨결의 지구)이 위치한 도초도 수국정원을 경유하는 공영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22일부터 버스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여객선이 도착하는 비금 가산선착장에서 도초 수국정원을 경유해 도초면까지 가는 간선버스는 1일 5회(출발시간 09:40, 13:10, 14:40, 15:40, 16:40) 도초 화도선착장에서 수국정원까지 가는 지선 버스는 1일 4회(출발시간 09:00, 11:30, 13:40, 15:0
    2024-11-23
  •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증차는 언제쯤? 예산 확보 난항
    '지옥철'로 악명 높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열차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증차 사업이 예산 확보 문제로 차질이 우려됩니다. 23일 경기도와 김포시 등에 따르면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운행 열차(예비차량 포함)를 기존 29편성 58량에서 2026년까지 34편성 68량으로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포시는 5편성 증차에 필요한 예산 510억원의 30%인 153억원은 정부를 설득해 국비로 확보했으나 나머지 357억원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이 중 178억원가량을 경기도에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도
    2024-11-23
  • [남·별·이]'황금사과' 조각가 정춘표..금봉산 기슭, 가장 빛나는 조형예술(1편)
    '황금사과' 조각가 정춘표..금봉산 기슭, 가장 빛나는 조형예술(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금봉산 끝자락에 '아트 갤러리' 건물이 눈길을 끕니다. 약 40년 세월을 조각가로 살아온 정춘표 작가의 작업실
    2024-11-23
  • "멍멍" 밤에 개 짖는 소리 나면 과태료 14만 원..'논란'
    중미 파나마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반려동물 소음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놨다가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파나마 정부 관보에 따르면 스테파니 다얀 페냘바 아라이한시(市) 시장은 최근 건물·주택 내 반려동물 소음이나 공무원에 대한 위해 행위 등을 막기 위한 목적의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이중 행정명령 8호에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주거지 등지에서 동물이 시끄러운 소리를 낼 경우 해당 동물 소유주에게 100 파나마 발보아(14만 원 상당)의 과태료를 물릴 수 있다'는 문구가 명시돼
    2024-11-23
  • 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올랐다..평균 1633.9원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17∼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4.8원 상승한 1,633.9원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0.5원 하락한 1,702.0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4.2원 오른 1,604.3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606.5원입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8.2
    2024-11-23
  • '아내 간병' 며느리 아령으로 때려 살해하려 한 90대 시아버지
    아픈 시어머니를 돌본 며느리를 살해하려 한 시아버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95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8일 밤 8시 17분쯤 전주 시내 자택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큰며느리 B씨의 머리를 3㎏짜리 아령으로 여러 차례 내려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B씨가 강한 충격으로 잠시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난 이후에도 "죽어라"고 외치며 목을 조르는 등 공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B씨는 머리뼈에 금이 갈 정도로 크게 다쳐 응급
    2024-11-23
  • 尹 정부, 야스쿠니 참배한 日대표..사도광산 추도식 참석 수용
    정부가 조선인 노동자 등을 추모하는 사도광산 추도식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력이 있는 인사를 대표로 보내겠다는 일본의 발표에 고위급 참석 요구가 받아들여졌다는 점을 평가하며 사실상 수용했습니다. 특히 추도식과 관련해 한일 정부가 참석자 등을 놓고 협의를 이어왔는데, 우리 외교부는 일본 대표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력을 사전에 몰랐던 것으로 보여 무능한 외교 역량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일본 외무성은 오는 24일 사도시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열리는 '사도광산 추모식'에 이쿠이나 아키코 정무관이 참석한다고 22일 정오 직전
    2024-11-23
  • 미성년자 성매매 미끼로 폭행·금품갈취 10대들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강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10대 7명이 실형과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미성년자 성매매를 미끼로 강도를 벌인 혐의(강도상해 등)로 기소된 18살 A군에게 장기 3년 6개월에 단기 3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함께 범행을 저지른 18살 B군은 장기 3년에 단기 2년 6개월, 나머지 5명은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SNS로 피해자들을 대구의 숙박업소로 유인한 뒤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정황을 빌미로 폭행하거나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
    2024-11-23
  •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초읽기..상승세 어디까지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사상 첫 10만 달러선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22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2시 25분(서부 시간 오전 11시 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75% 오른 9만 9,64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전날 9만 9,000달러선을 넘어선 이후 9만 7,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가격은 다시 상승세를 타며 10만 달러선을 향해 서서히 고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친가상화폐 정책 약속에 힘입어 미 대선일이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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