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탈당 이력에 25% 감점..입지자들 '술렁'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탈당 이력이 있는 후보에 대해 패널티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헌 개정을 통해 최근 10년 이내 탈당 이력이 있는 후보는 물론, 합당 등으로 자동 복당한 탈당 경력자도 경선 득표수의 25%를 감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수의 광주·전남 지역 현역 단체장과 시·도의원들이 대상이 돼 내년 지방선거 입지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10년새 이른바 안철수 바람을 타고 탈당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당선돼 복당한 경우
    2021-05-04
  • [우리동네는 요즘] 광주 우치동물원 새 생명 탄생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지난 2월 재개장한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 새 생명의 탄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다른 동물원에서 우치동물원으로 데려온 잔점박이 물범 '초롱이'가 최근 건강한 새끼 '소망이'를 순산했는데요. 지난달에는 얼룩말 새끼 '루루'와 일곱 마리 새끼 산양이 태어나는 등 새 생명 탄생이 잇따르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올해 하반기 순천 신대지구에 전라남도 제2청사격인 동부권 통합 청사 건립 공사가 시작됩니다.
    2021-05-04
  • [탐사]영광군, 관공선 발주 엉터리..엔진 내정 의혹
    【 앵커멘트 】 자치단체가 불법 어업을 단속하거나 환경 정화, 섬 주민지원 등을 위해 운영하는 선박을 '관공선'이라고 합니다. 전남도와 13개 시·군이 50척 넘게 운영하고 있는데요, 척당 수십억 원에 이릅니다. 그런데 관공선 발주를 둘러싸고 납득하기 어려운 행정이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kbc 기동탐사부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군이 43억 9천만 원을 들여 건조 중인 관공선입니다. 이 선박의 엔진이 특정 업체의 제품으로 사전 내정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
    2021-05-04
  • 5/4(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거리두기 완화 속 코로나 확진자 속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첫날 여수와 고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시행 하루로 안돼 거리두기를 격상했습니다. 2.('전대병원 부정 채용 직원 해고' 정당) 아빠 찬스를 통해 전남대병원에 채용된 직원을 해고한 결정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3.( 지자체 관공선 발주 특혜 의혹) 지자체의 관공선 발주 과정에서 부실한 심사 등 납득하기 어려운 행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관공선 발주를 둘러싼 특혜 의혹을 탐사 취재했습니다.
    2021-05-04
  • 강풍 동반한 비 내일 새벽까지 10~40mm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낮에 전남 서해안부터 시작돼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어린이날인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10에서 40mm로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은 최대 80mm까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순천 10도, 광주 15도 등 9도에서 17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광주 22도, 목포 20도, 여수 19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2021-05-04
  • 광주시 체육회장 후보등록 3명..오는 13일 선거
    오는 13일 열릴 예정인 광주시체육회 선거에 3명의 후보자가 나섰습니다.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전갑수 광주시 배구협회장과 이강근 광주시 당구연맹회장, 이상동 광주시 북구 체육회장 등 3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광주시체육회장 선거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선거 운동 기간을 거친 뒤 오는 13일 치러집니다.
    2021-05-04
  • 비주류 송영길..강력 리더십ㆍ호남 역할론 부상
    【 앵커멘트 】 호남 출신 비주류인 송영길 의원이 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당 쇄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당원들이 송영길 대표를 선택했다는 평가 속에 호남정치를 대변할 수 있는 강한 당대표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당선 이후 첫 최고위원회 회를 가진 송영길 신임 대표는 당 중심의 국정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와의 관계뿐 아니라 내년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서 후보가 아닌 당이 중심이 돼야
    2021-05-03
  • '아빠 찬스' 대학 병원 취업 아들 해고 정당
    【 앵커멘트 】 이른바 아빠찬스를 통해 대학병원에 채용된 직원을 해고한 결정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함께 채용됐던 여자친구는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며 해고 무효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6월, 전남대병원 보건직 신입직원으로 채용된 A 씨. 하지만 같은 해 교육부 감사를 통해 채용 특혜 의혹이 제기됐고, 다음 해인 2019년 국정감사에서 채용 당시 병원 사무국장이던 A 씨의 아버지가 관여한 사실이 확인
    2021-05-03
  • 거리두기 1단계 시범 시행 첫날 확진자 속출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하자마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흥에서는 공무원, 여수에서는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1단계 시행 하루도 안 돼 고흥과 여수는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선별진료소에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이틀 새 고흥에서 공무원과 초등학생 등 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고흥읍과 도화면 주민 만 5천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군
    2021-05-03
  • [탐사] 영광군, 관공선 발주 엉터리..엔진 내정 의혹
    【 앵커멘트 】 자치단체가 불법 어업을 단속하거나 환경 정화, 섬 주민지원 등을 위해 운영하는 선박을 '관공선'이라고 합니다. 전남도와 13개 시·군이 50척 넘게 운영하고 있는데요, 척당 수십억 원에 이릅니다. 그런데 관공선 발주 과정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행정이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업체 엔진이 내정됐다는 논란이 일고, 장비선정위원회는 요식행위에 그쳤습니다. 관공선 발주를 둘러싼 특혜 의혹에 대해 5차례에 걸쳐 탐사 보도하겠습니다. 먼저 영광군의 실태를 kbc 기동
    2021-05-03
  • 국민의힘 조경태 "흑산공항 건설 필요해"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조경태 의원이 흑산공항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이 명예 흑산면민이라며, 당 대표가 되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흑산공항 건설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전남도민들이 아파하고 간절히 원하는 것을 당이 앞장서 정책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05-03
  • 지역 기업들, ESG 경영 실천 협약 체결 동참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윤리경영에 동참하는 지역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NH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대광건영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윤리 경영을 준수하겠다는 ESG 경영 실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광주·전남지역 금융권과 제조업체들이 탄소 배출을 감축 등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습니다.
    2021-05-03
  • 전남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전라남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4일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이익을 주민들과 어떤 방식으로 나누고,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 방안 등을 모색하는 이익공유 용역에 착수합니다. 하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2021-05-03
  • 5/3(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수십억 관공선 발주 '복마전') 시군이 운영하는 수십억원 짜리 '관공선' 발주 과정을 둘러싸고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탐사 취재했습니다. 2.(전남 1단계 시행 첫날, 확진자 쏟아져)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행 첫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고흥과 여수는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3.("아빠 찬스 채용 직원 해고 결정은 정당") 이른바 아빠찬스를 통해 전남대병원에 채용된 직원에 대한 해고 결정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4
    2021-05-03
  • 차기 검찰총장에 전남 영광 출신 김오수 전 차관 내정
    차기 검찰총장에 전남 출신의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내정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임명 제청을 받고,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온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0기로, 서울북부지검장, 법무부 차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인권보호와 검찰 개혁에 앞장 섰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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