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을 울린 김태군
    김도영이 김태군의 쓴소리를 듣고 펑펑 울었다고 하는데요. 실책하고 고개 숙이는 김도영에게 각잡고 쓴소리를 했다는 김태군. 몇 차례 좋은 말로 했지만 또 다시 고개를 숙이자 결국 폭발한 겁니다. 김태군은 최고참 최형우에게 양해를 구하고 "팀의 슈퍼스타인데 고개를 왜 숙이냐"며 "상대에게 약해보이는 모습 보이지마라" 등 김도영에게 쓴소리를 했다고 하죠. 훗날 김도영은 본인이 이렇게 욕을 들어본적이 없었다 말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김도영도 이후 실책을 하더라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고 하죠. 팀의 악역, 군기반장을
    2024-11-01
  • 진도군 '곱창김' 전국 첫 위판 시작
    진도 청정바다에서 명품 햇김의 생산이 시작됐습니다. 1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고군면 회동 위판장에 이어 31일에는 의신면 수품 위판장에서도 물김 위판이 이뤄졌습니다. 올해는 9월까지 바다의 수온이 높게 유지돼 김 작황이 좋지 않아 첫 위판이 지난해보다 5일 늦게 시작됐습니다. 위판가는 120kg 기준 포대당 46만 8,000원에서 72만 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0%가량 높은 가격으로 위판이 진행됐습니다. 위판량이 적어 위판가가 높게 형성됐으나, 10월 중순부터 수온과 영양염 수치가 점차 회복되
    2024-11-01
  • 민주당, 김 여사 예산 삭감 추진..추경호 "민생 예산마저 정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이 "민생 예산마저 정쟁 예산으로 몰고 가려는 위선적 이중플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심지어 자신들이 당론으로 추진한 개 식용 종식법 예산마저 김 여사 사업으로 덧칠해 정쟁의 제물로 삼겠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업의 취지나 내용과 관계없이 '기승전 김 여사'를 타깃으로 삼아 돌격하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이 정도면 스토킹을 넘어 막가파식 사생팬과 다름없다"고 지적했
    2024-11-01
  • "KIA V12 기념! 기아가 쏜다!"..8종 5천대 최대 12% 할인
    KIA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모기업 기아가 '세일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기아는 오는 30일까지 8개 차종 5천 대를 대상으로 최고 12%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할인율은 봉고 Ⅲ EV(12%), 봉고 Ⅲ LPG 터보(10%), 더 2024 니로 EV(9%), 더 뉴 K5, 더 2024 K8 하이브리드, 더 뉴 EV6(이상 7%), 더 2024 K9, 더 2024 니로 하이브리드(이상 3%) 등입니다. 차종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됩니다. 전국 기아 지점, 대리점
    2024-11-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31 (목)
    1. "여수수협, 부실 대출로 60억 피해" 2. "더는 아프지 말길" 추모..안전 '사각지대' 3. "2번 추가 전기요금 폭탄"..'황당한 한전' 4. 무안공항 17년 만에 일본·대만 매일 운항
    2024-10-31
  • 무안공항..개항 17년 만에 일본·대만 매일 운항
    【 앵커멘트 】 12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오가는 국제노선이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특히 일본과 대만 노선의 경우 매일 운항이 이뤄지는데, 공항 개항 이후 17년 만에 처음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공항의 국제선은 현재 중국과 베트남, 라오스 등 3개 나라 7개 노선에서, 오는 12월부터 8개국 14개 노선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일본과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오가는 국제선 취항이 예정돼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는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달랏이 추가돼 9개국 16개 노선까지 늘어납니다
    2024-10-31
  • '삼성전자'와 같은 전기요금제 적용받는 지하철.."요금제 개선해야"
    【 앵커멘트 】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이 잇따라 인상되며 광주교통공사를 비롯한 철도운영기관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익 목적의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전용 요금제를 신설해 재정 부담을 완화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전기요금 70억 원을 지출한 광주교통공사는 올해 전기요금으로만 80억 원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1년 새 전기요금이 14% 넘게 늘어나는 겁니다. 지난 3년 사이 교통공사의 전기 사용량은 불과 3.5% 늘어났지만 전기요금은 43.1%나 증가했습니다
    2024-10-31
  • 측정 착오에 계산 착오까지?..한전의 황당한 실수
    【 앵커멘트 】 한국전력이 3년 전 전력사용량 측정이 잘못됐다며 나주의 한 업체에게 추가 요금을 받아갔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추가요금 계산이 잘못됐다고 수백만 원의 요금을 또 내라고 고지서를 보내왔습니다. 해당 업체가 반발하자 한전은 실수는 인정했지만 추가 요금은 징수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전의 황당한 요구에 업체는 소송을 제기하겠고 밝혀 결국 재판정에서 판단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건물 관리회사는 지난 6월 한전으로부터 한 장의 공문을 받았습니다.
    2024-10-31
  • "더는 아프지말길" 추모 물결..안전 규정 사각지대
    【 앵커멘트 】 어제(30일)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청소차량에 치여 숨졌는데요.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사고차량에는 1명만 근무했고, 안전의무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30일) 낮 1시쯤 학교를 나선 A양은 엄마에게 곧 도착한다는 전화를 마지막으로 끝내 집에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집까지 불과 50m를 남긴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후진하던 5t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 추모공간은 아
    2024-10-31
  • [단독] 여수수협, 태양광 부실 대출..60억 손해 터질까 '우려'
    【 앵커멘트 】 여수수협이 태양광 사업자금 대출을 부실하게 진행했다가 16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사 진행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출금을 지급해 벌어진 일인데, 피해는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우려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수협이 사업자금을 대출해 준 충남 서산의 한 태양광 발전 사업 부지입니다. 송신 선로도, 태양광 패널도 설치되지 않은 채 잡초만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공사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는 현수막도 곳곳에 나붙었습니다. 이 사업에
    2024-10-3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0-31 (목)
    주제1. 윤석열-명태균 통화 파장 주제2. 안보 위기 *여의도초대석 "이런 사람을 우리가 '대통령'으로 뽑아..자괴감" "尹, 당선인 시절부터 김건희와 국정농단..끔찍" "최순실은 저리 가라..권력, 김건희 치마 주머니에" "취임 전날이니 탄핵 사유 아니다?..구차, 초라" "그 와중에 이진숙 발탁..골라도 꼭 저런 인물만"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무능 질투, 선조 인조" "화내기도 지쳐..부끄러움 알면 스스로 내려와야"
    2024-10-31
  • 김호령의 타격법을 분석한 강정호
    '킹캉스쿨' 강정호가 올 시즌 타격 부진을 겪은 KIA 김호령에 대해 분석을 내놨습니다. 수비는 중견수 중에 TOP5 안에 든다면서도 김호령의 타격폼에 대해선 "다리를 디디면서 손이 나간다"며 "이러면 힘을 쓸래야 쓸 수 없다"고 말한 것인데요. 강정호는 타격법을 제시하며 "스트라이드 됐을 때는 팔꿈치가 어깨라인으로 와야 하고 스트라이드도 6대4로 앞 다리에 중심을 더 두고 뒷공간을 만든 뒤 하체부터 스타트가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사자인 김호령이 제일 답답하겠지만 김호령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응원하는 팬들이 많은 만큼 다
    2024-10-31
  • "꽃과 조명, 전시회와 영화제"..볼거리 풍성한 영암
    전남 영암을 찾으면 국화꽃과 환상적인 조명, 그리고 전시회와 영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에 취할 수도 있습니다. 11월 10일까지 영암군 월출산기찬랜드 일대에서는 '국화의 빛으로 가을을 밝혀라'를 주제로 '2024 월출산 국화축제'가 열립니다. 월출산 기암괴석과 청정 생태를 배경으로,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채울 수 있습니다. 월출산 국화축제의 낮에는 1억 송이 국화로 채워지고, 높이 12m로 월출산 대표 명물인 구름다리 조형물이 관광객을 맞습니다. 높이 7.1m의 국화꽃 고려첨성대와 월출산마애여래좌
    2024-10-31
  • 무안군 자체 여론조사서 '군공항 이전 찬성' 증가
    무안군 자체 여론조사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에 찬성하는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안군이 지난 7월 16일부터 이틀간 18세 이상 주민 831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군공항 이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여전히 우세했지만 지난해 5월 조사에 비해 찬성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늘면서 찬반 격차는 16%p에서 7.4%p로 줄었습니다. 특히 무안읍과 현경면·망운면에서는 찬성 여론이 반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0-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30 (수)
    1. 불법대출 중개 적발..20% 수수료 2. "절박한 심리 악용"..대부업체 잘 살펴야 3. 금타, 새 부지 계약.."용도변경은 어렵다" 4. 'V12' KIA, "과거의 영광 되찾겠다" 각오 5. 국회도서관 호남분관 용역 착수..본격화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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