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초선의원 "오월 광주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상징"
    광주를 방문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신군부에 맞선 오월 광주의 희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수진 의원 등 국민의힘 초선의원 9명은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고, 국민의힘의 변화와 쇄신의 의지를 직접 보여주기 위해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옛 전남도청을 둘러본 자리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항소심 재판에 참석해 당시의 진실을 명확히 이야기하고 광주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광주정신으로 통합과 화합의 불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2021-05-10
  • 광주 북구, 청년·경력단절여성 대상 일자리 창출
    광주 북구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올 연말까지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과 함께, 고졸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4차 산업분야 전문 인력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1-05-10
  • 광주시, 광주비엔날레 부당 해고 등 조사 본격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갑질 의혹에 대해 본격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민주인권과 인권옴부즈맨은 광주비엔날레가 폐막함에 따라, 비엔날레 노동조합이 제기한 부당 해고와 김선정 대표이사 갑질 논란 등에 대해 이번 주까지 사실 관계를 본격 조사할 계획입니다. 시는 인권옴부즈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감사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실 협의를 거쳐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2021-05-10
  • 광주 광산구 중·고 18개교, 원격수업 연장
    광주 수완지구 인근 중·고등학교 18개교의 원격수업 기간이 11일에서 14일로 연장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수완지구 인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89개교 가운데 71개교는 계획대로 내일(11)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중·고등학교 18개교는 원격수업 기간을 1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성덕고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주변 학교에서 산발적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05-10
  • 여수시 '이건희 미술관' 유치 나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소유의 미술품 유치 경쟁에 여수시가 뛰어들었습니다. 여수지역 9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이건희 미술관 유치위원회'는 박람회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건희 미술관'이 유치된다면 여수는 세계적인 문화예술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미술관 유치에 나섰습니다. 정부가 '이건희 미술관'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부산, 용인, 광주가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2021-05-10
  • 전남 20개 시군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2주 연장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운영이 2주 연장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와 고흥을 제외한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운영을 오는 23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4명에서 6명까지로 완화된 반면, 행사 가능인원은 500명에서 300명으로,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시설면적 당 이용인원은 4㎡당 1명에서 6㎡당 1명으로 강화됩니다. 한편,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여수와 고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6일까지 연장 운영합
    2021-05-10
  • 관리사무소 직원에 폭언ㆍ욕설 갑질 의혹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일부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 직원들 사이에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동 대표가 관리사무소를 무단 점거해 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감금하는가 하면 사직서까지 종용했는데, 이유는 자신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겁니다.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3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동 대표들이 관리사무소에 들어와 직원들에게 고성과 폭언을 퍼붓습니다. ▶ 싱크 : (이름 없음) - "일도 안 하고 서약
    2021-05-10
  • 5/10(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동 대표, 관리사무소 직원에 갑질 의혹) 광주의 한 아파트 동 대표가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감금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동 대표는 업무지시 권한이 없다는 구청의 해석도 무시했습니다. 2.(여수 요양병원 무더기 확진..거리두기 연장) 여수의 한 요양병원에서 1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광주시는 일부 방역 조치를 완화했습니다. 3.(여ㆍ야 지도부 재정비..현안 법안 처리 주목) 여ㆍ야 지도부가 새로 꾸려진 뒤
    2021-05-10
  • 하루 종일 흐린 뒤 밤 사이 5mm 미만 비
    광주ㆍ전남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 중에 모두 그치겠지만 하루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내일 새벽에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강수량은 전남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5mm 미만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13도를 비롯해 10도에서 15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광주 24도, 목포 22도 등을 보이겠습니다.
    2021-05-10
  • [그때 그 시절] "알고 있니?" 20년 전 인터넷 외계어
    요즘 10~20대 세대들은 자신들만의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한글 파괴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금의 기성세대들도 인터넷 사용 초창기 시절에는 새로운 언어들을 사용하면서 기존 세대와 갈등을 빚었습니다. 외계어라고도 불릴 만큼 정체불명의 언어들이 난무했던 20년 전 인터넷 채팅 속으로 떠나보시죠, 
    2021-05-10
  •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어 초선들도 오늘 광주 방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한대행이 광주를 찾은 지 사흘 만에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광주를 방문합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 10여 명은 10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옛 전남도청을 방문해 5·18 단체 등과 함께 전일빌딩 헬기 사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이 당선 후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데 이은 초선의원들의 잇단 광주 방문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호남을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2021-05-09
  • "생애 처음으로 5·18을 담다" 원로 화백의 기록화 '관심'
    【 앵커멘트 】 황영성 화백은 우리나라 구상화단을 이끌고 있는 광주 출신의 대표 화가입니다. 황 화백이 60년 넘는 작가 인생 처음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대형 기록화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가로 2.5m, 세로 2m 크기의 대형 흑백 작품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5·18 당시 학동 배고픈다리에서 보초를 서던 어린 시민군과 그에게 주먹밥을 건네는 주민들. 광주YWCA에서 총탄을 맞고 쓰러져 있는 시민군 그리고 연기가 치솟는
    2021-05-09
  • 여수 요양병원 무더기 확진..거리두기 연장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요양병원에서 1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학교와 병원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연장됐습니다. 다만 광주는 영업시간 제한 등의 일부 조치가 완화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요양병원입니다. 요양보호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뤄진 전수 검사에서 종사자 2명과 입원 환자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확진자 중 6명은 지난 3월 아스트라제
    2021-05-09
  • [주간 브리핑] #전두환항소심 #달빛내륙철도 #아들의이름으로
    5월 둘째 주 주간 브리핑입니다. 10일 월요일에는 전두환 재판 항소심이 시작됩니다. 전두환은 고 조비오 신부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날 항소심 재판은 5·18 을 일주일 앞두고 전두환이 광주법정에 설지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결국 출석하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재판은 광주지방법원 형사1부에 배당돼 10일 시작되는데. 전두환 씨는 변호인을 통해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으면 항소심 재판이 시작되
    2021-05-09
  • 간판 제작업체에 불..광주ㆍ전남 화재 잇따라
    광주·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9일 낮 12시 반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간판 제작 업체에서 불이 나 천5백만 원 가량의 집기류 등을 태운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 반쯤에는 여수 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기계 과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85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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