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목포시의회 유령 식비 결제 의혹 사과
    민주당이 목포시의회의 유령 식비 결제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와 목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법인카드를 규정에 따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송구하다며 사과하고, 예결위원장의 업무추진비 집행 금액 85만 8천 원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목포시의회 예결위원장은 지난 3월 18일부터 닷새 동안 위원들과의 식비 명목으로 4차례에 걸쳐 85만 8천 원을 법인카드 사용했지만, 해당 위원들은 함께 식사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2021-05-20
  • 석유화학 등 전남 주력산업 탄소배출량 감축 추진
    전라남도가 석유화학과 철강, 조선산업 등 주력산업의 탄소배출량 감축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탄소배출량을 오는 2030년까지 25%, 2050년까지 8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3대 주력산업 분야에 7천220억 원을 들여 탄소중립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작이 시급한 7개 사업을 내년도 국비예산에 반영하고, 정부가 연말까지 수립하는 '탄소중립 산업대전환 전략'에 포함시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2021-05-20
  • 밤까지 최대 30mm 비..낮 기온 20도 안팎
    아침 출근길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30mm 가량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8도, 목포와 순천 17도 등 14도에서 1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19도 등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2021-05-20
  • 승용차-포크레인 추돌 70대 운전자 부상
    승용차와 포크레인이 국도에서 추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19일 밤 10시 10분쯤 담양군 봉산면의 한 도로에서 75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포크레인을 들이받아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포크레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과실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2021-05-20
  •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도민 토론회 개최
    전남도가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합니다. 전남도는 목포시, 순천시 등과 함께 21일 '전남의 의료현실과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주제로 도민 토론회를 열고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현직 병원장과 도민들이 직접 토론자로 나서 지역의 불편한 의료 현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1-05-20
  • 0520 모닝와이드 + 주요뉴스
    1.(전남 중소 조선업 침체 여전..정부 지원 절실) 대형 조선소의 수주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그 효과가 중소 조선업에 까지 미치려면 2년을 더 기다려야만 합니다.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2. (5월 진실규명 '진전'..헌법 전문 수록은 언제?) 올해 5월은 80년 계엄군으로 투입된 당사자들의 고백으로 진실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여전히 진전이 없습니다. 3. (5·18 교과서..체계적 교육 발판 마련) 올해
    2021-05-20
  • 농수특산물을 가공 상품으로..지역 경제 '효자'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수특산물은 매년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농ㆍ어업법인들이 농수특산물을 가공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면서, 가격 파동을 이겨내는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잘 씻긴 양파들이 즙으로 만들어집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황토랑 양파즙 영농법인은 무안에서 생산되는 양파만을 사용합니다. 1년에 1,200t의 양파를 구매하면서 가격 폭락을 막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2021-05-20
  • '조선업체 경영난 여전' 산업위기지역 재연장 돼야
    【 앵커멘트 】 전남 서남권의 주력산업인 조선업 침체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 조선소의 수주가 조금씩 늘고 있지만 조선업 특성상 중소업체까지 파급 효과는 2년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지역 조선업계의 경영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지원이 지속되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19년 49척에 그쳤던 전남 조선소의 수주는 지난해 34척으로 더 떨어졌습니다. 세계적인 침체 속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내리막길이 계속하던
    2021-05-19
  • 지역감염 확산 광주ㆍ전남 신규 확진자 11명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하면서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교회와 상무지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10명이 추가됐고 전남에서는 고흥 지역 집단 감염과 관련해 한 명이 늘었습니다. 한편, 어제 광주의 한 백화점 판매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같은 층 종사자 360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밀접접촉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5-19
  • 5·18 인정교과서 효과..참여·실천형 수업으로
    【 앵커멘트 】 제 41주년 5·18을 맞아 광주ㆍ전남지역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계기 수업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올해 광주에서는 5·18 인정교과서가 만들어지면서, 기존의 일회성 수업을 넘어 다양한 교육이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중학교 사회 수업시간입니다. 학생들 책상 사회교과서 옆에 '5·18 민주화운동'이란 제목의 교과서 한 권이 더 놓여있습니다. 그동안 인쇄물을 이용한 단발성 5·18수업이 어엿한 교과서와 멀티미디어를
    2021-05-19
  • 5/19(수) 8 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5월 진실규명 '진전'..헌법 전문 수록은 언제?) 올해 5월은 80년 계엄군으로 투입된 당사자들의 고백으로 진실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여전히 진전이 없습니다. 2.(5ㆍ18 교과서...체계적 교육 발판 마련) 올해부터 광주지역 학교에서 5ㆍ18 교과서로 수업이 이뤄지면서 5ㆍ18에 대한 교육이 일회성을 넘어 체계적인 교육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3.(특산물을 가공상품으로..지역 경제 '효자') 지역 농수특산물을 가공상품으로 만들어
    2021-05-19
  • 한 발짝 다가간 진실규명..헌법 전문 수록은 언제?
    【 앵커멘트 】 올해로 41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은 5월 당시 계엄군으로 투입된 당사자들의 고백으로 진실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여전히진전이 없는데요. 광주를 찾은 여야 정치권이 5월 광주 정신 계승을 강조하면서 헌법 전문 수록 논의가 본격화될 지 관심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80년 5월 당시 광주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발포 사실을 고백한 공수부대원. ▶ 싱크 : 5ㆍ18 당시 공수부대원
    2021-05-19
  •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부처님 자비 기원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가 온누리에 확산되기를 기원했습니다. 광주 무각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봉축법요식'이 조촐하게 치러진 가운데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가 전세계에 퍼지고,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염원했습니다. 영암 도갑사 등 전남 주요 사찰에서도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려는 불자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지만, 불자들은 대화와 접촉을 최소화하며 감염병 확산을 막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2021-05-19
  • 여야, 민생법안 합의..5·18 보상법 통과 기대
    여야가 5월 국회 민생 법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5·18 보상법 등 지역 현안이 통과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범위를 성폭력 피해자와 구금자 등으로 확대하고 5·18 기념재단에 대한 비용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은 5·18 보상법은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과해 법사위 심사와 본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당초 여야가 5·18 41주기를 맞아 5월 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만큼, 20일 법사위와 21일 본회의 처리가 기대됩니다. 5·18 보상법과 함께 처리하기로 했던 여순사건
    2021-05-19
  • 닭 사육농장 화재 병아리 2만7000마리 폐사
    닭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2만70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 아침 6시반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농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으로 쓰던 건물 2동과 기르고 있던 병아리 2만7000마리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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