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특정업체 독식..전문가 평가는 달랐다
【 앵커멘트 】 탐사보도 이어가겠습니다. 앞서 보도한 영광군과 무안군, 해남군의 관공선 엔진은 공교롭게도 모두 한 업체의 제품이 선정됐습니다. 평가 기준과 맞지 않는 채점을 통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 3개 시·군 장비선정위원회에 제공됐던 평가 자료와 채점표를 전문가들에게 보내 검증과 재채점을 의뢰했습니다. 그랬더니 결과는 180도 달랐습니다. kbc 기동탐사부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bc취재팀은 영광, 무안, 해남군
202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