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 해킹..국정원ㆍ경찰 조사 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터넷 누리집이 해킹을 당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은 어젯밤 9시부터 5시간 동안 접속이 안되면서 화면에 "해커입니다. 협상하려면 2000만 원을 입금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은행 계좌번호가 올라왔습니다. 문화전당은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 해킹 사실을 신고했으며 경찰은 전당에 수사관을 보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1-05-10
  • 광주 학교 4곳ㆍ유치원ㆍ콜센터 등 확진 잇따라
    학교와 콜센터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광주 수완고등학교와 첨단고등학교, 숭의중학교, 진월초등학교와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유치원 등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와 유치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의 한 카드회사 콜센터에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오늘 광주에서 1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던 여수 1명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순천 확진자 2명 등 3명의
    2021-05-10
  • 전남 자치경찰위 구성 답보..늦어도 이달 말 출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이 여전히 답보 상탭니다. 전라남도는 자치경찰 위원들에 대한 검증 절차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다음달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후보자 7명 중 경찰 출신이 3명인 데 반해 여성은 1명 뿐이고, 일부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 등이 제기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21-05-10
  • '5.18 진실 기록'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제정
    5.18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린 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이름을 딴 보도상이 제정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한국영상기자협회와 함께 제1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제정하고, 세계 곳곳의 민주주의 투쟁 현장 취재 보도에 대해 오는 10월 시상할 예정입니다. 시상 분야는 뉴스와 다큐멘터리 등 경쟁부분과 인물을 선정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나뉘며, 심사위원회는 국내외 언론인과 학자 등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2021-05-10
  • 광주시 AI 반도체 기술 개발사업 공모 2건 선정
    광주지역 AI 업체들이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습니다. 광주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가전용 AI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됨에따라, 오는 2024년까지 77억 원을 들여 스마트 가전용 AI 반도체 개발해 가전업체들을 상대로 실증에 나섭니다. 과기정통부의 'AI 반도체 실증지원사업'에는 NHN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22억 원을 지원받아 국내 AI 반도체의 활용과 확산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게 됩니다.
    2021-05-10
  • 문재인 정부 4년..AIㆍ한전공대 성과..군공항 이전ㆍ달빛철도 난항
    임기를 1년이 남겨둔 문재인 정부의 광주ㆍ전남 지역 공약 중 AI와 광주형일자리, 한전공대 등은 성과를 낸 반면, 군공항 이전과 5.18 헌법전문 수록 등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인 광주ㆍ전남 지역 59개 사업 가운데 53개인 91%가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주형일자리 사업과 전장부품사업, 자율주행차 부품산업 육성, AI 집적단지가 성과를 거뒀고, 전남은 한전공대 설립 추진과 해경 서부정비창 유치 등의 공약이 이행됐습니다. 반면,
    2021-05-10
  •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 지지 성명 잇따라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서에 서명했고, 지난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지 성명을 보냈습니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오는 2023년 열리는COP28 공동 공동 개최에 나섰으며, 지금까지 전남과 경남뿐 아니라 서울시와 경기도, 경북도 등 8개 시도가 남해안 남중권 개최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2021-05-10
  • 광주 고교 2곳ㆍ초교 1곳서 확진..전수 검사
    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광주 수완고등학교와 첨단고등학교, 진월초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각각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광주 광산구의 한 음식점 관련 2명과, 성덕고등학교 관련 1명,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1명 등 모두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던 여수 1명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순천 확진자 2명 등 3명이 추가 확
    2021-05-10
  •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7월 시행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청은 자치경찰위원 7명과 파견 경찰 등 사무국 직원 26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오는 7월 시행되는 자치경찰제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 출범과 함께 곧바로 시범운영에 들어가는데, 다음 달 말까지 관련 규정과 세칙 등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반면, 위원 편향성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여전히 검증 절차가 진행 중인데, 이달 말까지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2021-05-10
  • 국민의힘 초선의원 "오월 광주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상징"
    광주를 방문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신군부에 맞선 오월 광주의 희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수진 의원 등 국민의힘 초선의원 9명은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고, 국민의힘의 변화와 쇄신의 의지를 직접 보여주기 위해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옛 전남도청을 둘러본 자리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항소심 재판에 참석해 당시의 진실을 명확히 이야기하고 광주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광주정신으로 통합과 화합의 불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2021-05-10
  • 광주 북구, 청년·경력단절여성 대상 일자리 창출
    광주 북구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올 연말까지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과 함께, 고졸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4차 산업분야 전문 인력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1-05-10
  • 광주시, 광주비엔날레 부당 해고 등 조사 본격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갑질 의혹에 대해 본격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민주인권과 인권옴부즈맨은 광주비엔날레가 폐막함에 따라, 비엔날레 노동조합이 제기한 부당 해고와 김선정 대표이사 갑질 논란 등에 대해 이번 주까지 사실 관계를 본격 조사할 계획입니다. 시는 인권옴부즈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감사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실 협의를 거쳐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2021-05-10
  • 광주 광산구 중·고 18개교, 원격수업 연장
    광주 수완지구 인근 중·고등학교 18개교의 원격수업 기간이 11일에서 14일로 연장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수완지구 인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89개교 가운데 71개교는 계획대로 내일(11)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중·고등학교 18개교는 원격수업 기간을 1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성덕고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주변 학교에서 산발적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05-10
  • 여수시 '이건희 미술관' 유치 나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소유의 미술품 유치 경쟁에 여수시가 뛰어들었습니다. 여수지역 9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이건희 미술관 유치위원회'는 박람회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건희 미술관'이 유치된다면 여수는 세계적인 문화예술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미술관 유치에 나섰습니다. 정부가 '이건희 미술관'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부산, 용인, 광주가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2021-05-10
  • 전남 20개 시군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2주 연장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운영이 2주 연장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와 고흥을 제외한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운영을 오는 23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4명에서 6명까지로 완화된 반면, 행사 가능인원은 500명에서 300명으로,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시설면적 당 이용인원은 4㎡당 1명에서 6㎡당 1명으로 강화됩니다. 한편,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여수와 고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6일까지 연장 운영합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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