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섬지역 닥터헬기 착륙장 확대
    영광 안마도 등 3개 섬에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닥터헬기 착륙장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전라남도는 섬이나 산간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영광 안마도와 진도 독거도, 진목도 등 섬 3곳에 착륙장을 새로 만들고 신안 만재도 등 9곳은 개보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도내 100인 이상 유인도 110곳 중 닥터헬기 착륙장이 있는 곳은 49곳으로, 전남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착륙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2021-05-11
  • 5·18 기념재단 정동년 새 이사장 취임
    5·18 기념재단의 새 이사장에 정동년 전 광주민중항쟁연합 의장이 취임합니다. 정동년 전 광주민중항쟁연합 상임의장이 12일 이철우 이사장에 이어 제14대 5·18기념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합니다. 한편 1980년 5·18과 관련된 군사재판의 과정을 담아낸 가 5·18 기념재단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입니다.
    2021-05-11
  • 페퍼 女배구단 13일 연고지 협약식ㆍ14일 선수영입
    광주로 연고지를 확정한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이 본격적인 선수단 구성에 나섭니다.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은 오는 13일 광주시와 함께 염주체육관을 홈구장으로 하는 연고지 협약식을 맺은 뒤, 14일에는 기존 6개 구단에서 보호선수를 제외한 6명을 영입할 예정입니다. 페퍼 여자배구팀은 김형실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이성희 전 KGC인삼공사 감독을 수석코치로 내정했으며, 지난달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헝가리 출신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를 선발했습니다.
    2021-05-11
  • [우리동네는 요즘] 퍼플섬 반월박지도 화물선 신규 취항, 5·18 헌혈 시민 전시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섬 전체가 보라빛으로 물들어 전남 섬 관광의 명소로 꼽히는 신안 '퍼플섬' 반월·박지도에 화물선이 신규 취항합니다. 신안군은 문브릿지 개통으로 여객선 항로가 변경돼 주민들이 5분 거리를 50분 정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자 2억 3천 만원을 들여 화물선을 건조했습니다. '퍼플호'로 명명된 이 화물선은 여객정원 12명과 5톤 차량 4대를 실을 수 있으며, 월ㆍ수ㆍ금 주 3회, 2차례 왕복 운항합니다. --------- 5·18 당시 부상자들을 살리기 위해 십시일반
    2021-05-11
  • 곳곳 코로나19 확산..광주 15명ㆍ전남 11명 확진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상무지구 유흥업소와 관련한 확진자가 4명, 서구 콜센터 전수검사에서 3명이 추가되는 등 오늘 하루 15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초등학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확진자가 다녀간 장례식장과 유흥업소 등의 방문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양의 한 식당 방문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동부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1-05-11
  • 광주시교육청, 5.18 계기수업 의무 편성
    광주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를 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최소 2시간 이상의 계기 수업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 기간에 학생회 주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과 현수막 게시, 주먹밥 급식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형 교육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오는 13일 광주에서 열리는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는 5.18교육 전국화 공동선언문 채택을 추진합니다.
    2021-05-11
  • "십시일반 헌혈 동참" 광주기독병원서 5.18 추모
    5.18 당시 부상자들을 살리기 위해 십시일반 헌혈에 나섰던 시민들을 기억하는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광주기독병원은 80년 5월 계엄군에 의해 부상당한 시민군 등을 치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선 시민들의 나눔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병원에 보관하고 있던 5.18 부상자 진료기록과 헌혈 현황 등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광주기독병원 제중역사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1-05-11
  • "5.18에 북한군 개입, 당시 외교부가 직접 유포"
    80년 5월 당시 외교부가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재외공관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직접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윤영덕 의원실이 확보한 '1980년 5.18 광주사태 관련 중남미 반응' 문건에 따르면, 80년 5월 당시 외교부는 '북괴의 책동에 의한 것'이라는 아르헨티나 현지 보도와 관련해 대사관이 '현지 언론과 접촉해 이뤄낸 성과'라고 보고했습니다. 주한 멕시코 대사관도 "일간지 및 방송이 대사관이 배포한 자료에 따라 광주사태가 북괴의 배후 조정에 의한 것으로 보도됐다"고 당시 외교부에
    2021-05-11
  • 후텁지근한 날씨..내일 낮기온 30도 육박
    오늘 광주·전남은 하루 종일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담양 24.7도를 최고로 광주 23.2도, 여수 18.9도 등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더 덥겠습니다. 광주 29, 영광 28, 목포와 순천 26도 등 낮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2021-05-11
  • 코로나19 산발적 확산..광주 15명ㆍ전남 9명 확진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상무지구 유흥업소와 관련한 확진자가 4명, 서구 콜센터 전수검사에서 3명이 추가되는 등 오늘 하루 15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초등학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확진자가 다녀간 장례식장과 유흥업소 등의 방문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여수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동부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1-05-11
  • 어선 불법 증ㆍ개축 조선소 대표 등 붙잡혀
    어선을 불법으로 증개축한 조선소 대표와 어선 소유주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어선 5척을 건조하면서 소유주들의 증개축 부탁을 받고 건조검사 이후 구조물을 증설한 혐의로 여수 소재 조선소 대표와 어선 소유주 등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허가 당시보다 톤수는 2톤, 선박 길이는 1.5미터 가량 늘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5-11
  • 광주시, 글로벌 자동차 배터리 시장 선점 나선다
    광주를 차세대 자동차 배터리 시장의 선두주자로 만들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자동차 배터리 기술 선점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실리콘밸리의 선진기술 이전, 합작회사 투자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과 국내 기업간의 합작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1-05-11
  • 시민단체, 여수산단 환경개선 촉구 차량시위
    여수산단 대기업들의 환경개선 권고안 수용을 촉구하는 차량시위가 열렸습니다. 여수산단범시민대책위원회는 여수시청에서 차량시위를 갖고, 여수산단 대기업들은 사회적 합의체가 제시한 환경개선 권고안을 즉각 수용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사태가 발생한지 2년이 지났지만 기업의 인식과 태도는 변한 것이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여수산단 대기업들은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객관성과 전문성이 결여됐다며 권고안 수용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2021-05-11
  • '광주ㆍ전남 정책포럼' 출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모임인 '광주ㆍ전남 정책포럼'이 출범했습니다. '광주ㆍ전남 정책포럼'은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하는 2백여 명의 광주ㆍ전남 교수 모임으로 전남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고, 공동상임대표로는 전남대 허 민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광주ㆍ전남 정책포럼은 앞으로 의사와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5백명 정도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1-05-11
  • 여순특별법, 야당 반대로 안건 상정 못해..'비판'
    여순사건특별법이 야당의 반대로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못하면서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내일(12)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소위를 통과한 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여순특별법은 심의 안건에 올라오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여야는 여순특별법을 3.15의거법, 5.18보상법 등과 함께 상임위 전체회의에 상정해 의결하기로 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대로 5.18보상법만 상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에 이어 초선 의원들이 잇따라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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