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갖추는 '이범호호'..타이거즈 왕조 전설 잇는다
    【 앵커멘트 】 1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KIA 타이거즈가 이범호 감독 체제를 완성시키며 새로운 전성기의 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현역 사령탑 중 최고 대우로 KIA와 재계약을 한 이범호 감독은 7년 전 통합우승의 주역, 김주찬과 김민우를 코치로 영입하며 타이거즈 왕조 재건에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사령탑에 오른 첫해, 팀의 통합우승을 이뤄낸 이범호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계약기간 3년, 계약금과 연봉 각 5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 26억 원입니다. 10개 구단 사령탑 중 최고 수준입니
    2024-11-04
  •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최소 1년 지연..2030년 개통
    【 앵커멘트 】 당초 2029년 개통 예정이던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조성 사업이 최소 1년 이상 늦어지게 됐습니다. 공구 2곳에 대해 5번이나 유찰된 끝에 수의계약을 추진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광주시가 정부와 재협의에 나서기로 하면서 완공 시점은 1년 이상 늦어질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말 도시철도 2호선 7공구와 10공구의 수의계약 추진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해당 구간은 5차례나 유찰됐고, 기존 업체들도 공사 단가가 맞지 않다며 손사래를 치면서
    2024-11-04
  • [핫픽뉴스] "솔로면 절로 가야하나" 종교계 커플매칭프로그램 '화제'
    미혼 남녀를 위한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참가자 절반 이상이 커플로 맺어져 화제입니다. ‘나는 절로’는 미혼 남녀가 사찰에서 1박 2일을 지내면서 서로 마음에 맞는 이성을 찾는 프로그램입니다. 3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진행된 1박 2일 템플스테이에서 남녀 각각 12명씩 총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7쌍이 서로에 대한 호감이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947명(남성 472명, 여성 475명)이 신청했으며, 재단의 심사를
    2024-11-04
  • 잠깐 삐져나온(?) 김태군의 푸른피 (feat. 우승 야유회에서 생긴 일)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야유회를 떠난 KIA 선수들. 저녁 밥상 차리기 내기를 걸고 '투수조 VS 야수조' 족구 대결을 펼쳤는데요. 야수조는 점수를 얻게 되자 열광했고 박정우가 응원가를 선창하자 김태군이 뒤이어 '최강 기아~!'라고 외쳤습니다. 익숙한 응원가는 아니긴 한데... 이를 들은 서 교수는"저거 기아 거 맞냐"며 "삼성 아니냐" 의문을 제기하며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비교해보니 그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었는데요. 23시즌, 삼성에서 KIA로 트레이드 된 김태군, 잠깐의 헤프닝이었습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2024-11-04
  • 법원 "정부, 신분당선 운영사에 90억 손실 보상하라"
    정부가 신분당선 연장 구간을 운영하는 민간사업자 경기철도 주식회사에 노인·장애인 등의 무임승차 운영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최근 경기철도가 정부를 상대로 낸 손실보상금 청구 소송에서 "정부가 89억 9천여 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앞서 2009년 12월, 경기철도는 국토교통부와 신분당선 연장 구간(정자역~광교역) 설계·건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6년 1월 연장 구간 개통 당시 양측은 "초기 5년간 무임수송 제
    2024-11-04
  • 흐리고 전국에 5mm 비..낮 최고 15~22도
    월요일인 4일은 비 소식과 함께 전국 대부분이 흐린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남부, 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5㎜ 내외 △강원내륙·산지 5㎜ 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광주·전남, 전북 5㎜ 미만 △제주 5㎜ 미만 등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6도로 평년에 비해 다소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15~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2024-11-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03 (일)
    1. 가을 남도축제 절정..강해영이 뜬다 2. 휴·폐업 잇따라..방치된 도심 속 '흉물' 주유소 3. '찬란한 전설 천경자' 기념전시 11일 개막..주요 작품 고흥으로 속속
    2024-11-03
  • '찬란한 전설 천경자' 기념전시 11일 개막..주요 작품 고흥으로 속속
    【 앵커멘트 】 올해는 고흥군이 낳은 천재 여류화가 천경자 화백이 태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고흥군이 오는 11일부터 기념전시를 열기로 하면서 천 화백의 작품들이 속속 고흥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들어가는 해바라기밭에서 고양이를 품에 안은 소녀의 긴장된 얼굴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1955년 대한미술협회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천경자 화백의 작품 '정'입니다. 천 화백이 고향 고흥을 떠나 서울로 상경해 그린 초기 시절 작품으로, 작가의 대표적인 소
    2024-11-03
  • 휴·폐업 잇따라..방치된 도심 속 '흉물' 주유소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서 장사가 안돼 영업을 중단한 주유소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주유소들이 방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토양 오염을 유발하는 등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문을 닫은 주유소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주유소 공터 한켠에는 공사 자재들이 쌓여 있고, 군데군데 쓰레기가 나뒹굽니다. ▶ 인터뷰 : 조용재 / 광주 용산동 - "보기가 싫어요. 조금 오래된 것 같아요 뜯어낸 지가..이렇게 보기 싫게 해놓으면 되겠어요? 빨리 철
    2024-11-03
  • 가을 남도 축제 절정..강해영이 뜬다
    【 앵커멘트 】 지난달부터 시작된 남도의 가을 축제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강진과 해남, 영암이 한데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매력적인 '문화관광' 이벤트로 전국에서 가을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빼어난 산세와 비경으로 이름난 영암 월출산을 배경 삼아 국립공원박람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은 최첨단 디지털 영상기술로 꾸며졌습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AI 기술을 통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힘들이지 않고
    2024-11-03
  • 월요일, 전국에 5mm 안팎 비 소식..비 그친 뒤 '강추위'
    월요일인 4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4일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로 확산되겠습니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남부, 인천, 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에 5㎜ 안팎,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2024-11-03
  • '파우치' 논란,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사청문안 접수..공방 예상
    국회에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접수됐습니다. 3일 접수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으로 22억 7,475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101.94㎡) 지분 절반(11억 7,263만 원), 예금 7,739만 원, 전북 정읍시 땅과 임야 등을 신고했습니다. 채무는 2억 7,352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는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의 나머지 지분 절반(11억 7,263만 원)과 예금 2,4
    2024-11-03
  • 산지 쌀값 하락세 지속..한 가마에 18만 원대 초반
    산지 쌀값이 한 가마(80㎏)에 18만 원대 초반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산지 쌀값은 20㎏에 4만 5,725원으로, 1년 전(20㎏에 5만 1,142원)과 비교하면 10.6% 내렸습니다. 80㎏ 기준 쌀값은 18만 2,900원입니다. 올해 산지 쌀값은 지난 9월 25일 20㎏에 4만 3,648원까지 내렸다가 지난 달 5일 4만 7,039원으로 7.8% 올랐습니다. 하지만 열흘 뒤인 15일 4만 6,212원으로 다시 1.8% 떨어졌고 지난 달 25일 가격은 4만 5천원대로 더 하락했습니다.
    2024-11-03
  • 여야, 국정감사 이어 예산 전쟁 예고..4일부터 내년도 677조 예산 심의
    여야가 국정감사에 이어 예산 전쟁을 예고했습니다. 국회는 내일부터 677조4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예산 국회는 내일 시정 연설로 막을 올립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은 윤석열 대통령 대신 11년 만에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독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박근혜 정부 이후 현직 대통령의 시정연설 불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내용 공개를 둘러싼 여야의 정면충돌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야는 7∼8일 진행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도 예산
    2024-11-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02 (토)
    1. "무슨 말인지?"..한글 사라진 상점가 2. 떫은 단감은 잊으세요..'배맛' 나는 태추단감 인기 3. "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아이티솔루션'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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