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국 국산화..수출 눈앞
    【 앵커멘트 】 결혼식 등 행사장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인 수국은 지금까지 모두 수입에 의존했는데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국산 신품종 수국을 개발해 농가보급에 이어 수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연한 핑크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 커다란 꽃을 이룬 모닝스타. 눈처럼 새하얀 순백의 둥글고 풍성한 꽃송이가 특징인 화이트아리. 진한 분홍색의 둥근 꽃무리를 이룬 핑크아리. 모두 국산 품종 수국입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지난 2014년부터 육종
    2021-05-25
  • 5/25(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시 군공항 이전 해결 의지 '의문') 광주시가 전남의 한 지역에서 조건부로 군공항 수용 찬성 의견이 높다는 자료를 내놨습니다. 범정부협의체 가동 중에 실체도 불분명한 일방적인 자료공개에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2.(국민의힘 호남 지지율 20%↑..해석 분분) 국민의힘의 호남 지지율이 20%를 넘었습니다. 꾸준한 호남 구애 전략의 성과라는 분석과, 정부에 대한 실망을 드러낸 일시적 현상이란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3.("대화하자"..여수 경도 해법 찾나?) 사업 전면 재검토 상
    2021-05-25
  • 광주 유스퀘어 입점업체 관련 확진자 8명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입점업체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25일 광주 유스퀘어에 입점한 판매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는 등 사흘 새 유스퀘어 입점업체 2곳에서 확진자 8명이 발생했습니다. 또 광주CCTV 관제센터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와 시설 위험도 평가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축산업 유통업체 관련 확진자 2명 등 14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5-25
  • 목포시, 삼학도에 5성급 호텔 유치..유원지 조성
    목포시가 삼학도에 5성급 관광호텔을 유치하기로 하는 등 유원지 조성 사업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1960년대 후반 석탄부두와 공장 등이 조성됐던 삼학도를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거쳐 전라남도에 승인을 받아 내년 유원지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국제규모 행사 유치가 가능한 컨벤션시설을 포함한 5성급 이상 관광호텔을 유치하고 바다전망데크와 공원, 녹지 등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2021-05-25
  • 가로챈 돈 송금하던 보이스피싱 수금책 붙잡혀
    보이스피싱을 통해 가로챈 돈을 조직에 송금하던 50대 수금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4) 오후 광주시 용봉동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가로챈 돈 9백만 원을 ATM 기기로 송금하던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ATM기기 앞에 한참 동안 머물러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한 상인의 신고로 붙잡혔으며 무통장입금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에게 돈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1-05-25
  • '불법 홍보' 광주 풍향구역 시공사 기소의견 송치
    재개발 사업 선정을 위해 불법 금품을 제공한 시공사 관계자들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9년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시공사에 선정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포스코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불법행위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 선정이 취소되거나 공사비의 20퍼센트 이하에 해당하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2021-05-25
  • 올여름 광주ㆍ전남 평년보다 덥고 강수량 많아
    올여름 광주·전남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여름철 3개월 기상전망'을 통해 오는 6월과 7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을 각각 40퍼센트,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50%로 예상했습니다. 6월 예상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많겠고 7월과 8월은 평년 수준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7, 8월은 국지성 호우의 영향으로 지역별 강수량 격차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05-25
  • 장성·담양 지름 1cm 우박 떨어져..내일~모레 비
    장성과 담양 등 전남 내륙 일부 지역에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오늘(25) 아침 7시 반부터 5분간 장성과 담양 지역에 지름 1센티미터 안팎의 우박이 약한 비와 함께 내렸지만 농작물 피해는 없었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 낮까지 광주와 전남 5에서 10밀리미터, 남해안은 10에서 30밀리미텁니다.
    2021-05-25
  • 완도 명사십리에 해양기후치유센터 준공
    완도의 해양치유산업 기반시설 '해양기후치유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완도 신지면 명사십리에 들어선 해양기후치유센터는 다목적실과 데이터룸, 탈의실과 물품보관실 등을 갖추고 해변 노르딕워킹과 요가 등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또 지난 3월 착공한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해 완도의 해양치유산업의 거점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5-25
  • kbc-전파진흥원,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 업무협약
    kbc광주방송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동반성장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사옥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전파진흥원은 kbc가 제작하는 '2021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제작 지원하고, 앞으로 지역의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기로 했습니다. 전파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kbc광주방송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민주도형 광주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사회혁신 홍보 콘텐츠를 제작·지원해왔습니다.
    2021-05-25
  • 5.18 기록물 특별전ㆍ민중항쟁 기념 포럼 개최
    5.18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와 5.18 민중항쟁 기념 포럼이 열렸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기억의 지층, 기념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열고 박관현 열사의 묘지 이장 과정에서 나온 태극기와 미국 교포신문 해외만민보 등 그동안 기록되지 않았던 5.18 관련 기록물 백70점을 공개했습니다. 제41주년 5.18기념행사위원회가 마련한 '미국의 역할과 책임을 묻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는 미국 정부가 5.18 당시 집단발포와 희생자 발생에 대한 사실을 알고도
    2021-05-25
  • 김창룡 경찰청장, 취임 후 첫 전남 방문
    김창룡 경찰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남을 방문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25)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뒤 전남경찰청 유공경찰관들을 표창했습니다. 이어 헬기를 타고 국토 최서남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로 이동해 가거파출소와 가거경비대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2021-05-25
  • 전라남도 자치경찰위 공식 출범..6월 시범운영
    편향성 논란을 빚었던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과 김창룡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범식에서, 조만형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전라남도만의 도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위원회는 다음 달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친 뒤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갑니다. 한편,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 출신과 남성 위주로 편향돼 있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전라남도는 임명을 거부하거나 재추천을 요구하는 것은
    2021-05-25
  • 광주시장ㆍ대구시장, 달빛철도 반영 정부에 공동 건의
    광주시와 대구시가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정부에 거듭 건의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일(26) 함께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공동 건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양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영호남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광주와 대구가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을 공동 유치하겠다는 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2021-05-25
  • 국민의힘 호남 지지율 20% 넘어..광주서 합동연설회 시작
    대선을 앞두고 호남 끌어안기에 나선 국민의힘의 호남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의 5월 3주 차 정당지지율 조사 결과, 국민의힘의 광주·전라 지역 지지율은 전주 대비 9.4% 포인트 상승한 21.9%를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해부터 시작해 5.18 41주기를 맞아 집중된 국민의힘의 호남동행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과 함께, 현 정부의 각종 실정에 대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평가 등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앞서, 오는 30일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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