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9(수) 8 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5월 진실규명 '진전'..헌법 전문 수록은 언제?) 올해 5월은 80년 계엄군으로 투입된 당사자들의 고백으로 진실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여전히 진전이 없습니다. 2.(5ㆍ18 교과서...체계적 교육 발판 마련) 올해부터 광주지역 학교에서 5ㆍ18 교과서로 수업이 이뤄지면서 5ㆍ18에 대한 교육이 일회성을 넘어 체계적인 교육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3.(특산물을 가공상품으로..지역 경제 '효자') 지역 농수특산물을 가공상품으로 만들어
    2021-05-19
  • 한 발짝 다가간 진실규명..헌법 전문 수록은 언제?
    【 앵커멘트 】 올해로 41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은 5월 당시 계엄군으로 투입된 당사자들의 고백으로 진실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여전히진전이 없는데요. 광주를 찾은 여야 정치권이 5월 광주 정신 계승을 강조하면서 헌법 전문 수록 논의가 본격화될 지 관심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80년 5월 당시 광주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발포 사실을 고백한 공수부대원. ▶ 싱크 : 5ㆍ18 당시 공수부대원
    2021-05-19
  •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부처님 자비 기원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가 온누리에 확산되기를 기원했습니다. 광주 무각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봉축법요식'이 조촐하게 치러진 가운데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가 전세계에 퍼지고,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염원했습니다. 영암 도갑사 등 전남 주요 사찰에서도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려는 불자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지만, 불자들은 대화와 접촉을 최소화하며 감염병 확산을 막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2021-05-19
  • 여야, 민생법안 합의..5·18 보상법 통과 기대
    여야가 5월 국회 민생 법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5·18 보상법 등 지역 현안이 통과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범위를 성폭력 피해자와 구금자 등으로 확대하고 5·18 기념재단에 대한 비용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은 5·18 보상법은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과해 법사위 심사와 본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당초 여야가 5·18 41주기를 맞아 5월 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만큼, 20일 법사위와 21일 본회의 처리가 기대됩니다. 5·18 보상법과 함께 처리하기로 했던 여순사건
    2021-05-19
  • 닭 사육농장 화재 병아리 2만7000마리 폐사
    닭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2만70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 아침 6시반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농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으로 쓰던 건물 2동과 기르고 있던 병아리 2만7000마리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5-19
  • 여권 잠룡, 호남 민심 잡기 총력...민심 반응 주목
    5ㆍ18 41주년을 맞아 광주를 찾은 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던진 정치적 화두에 호남 민심이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본소득과 5ㆍ18을 연계하며 "5ㆍ18의 대동세상을 이뤄가는데 기본소득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정치적 화두를 던졌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 기본권 강화와 불평등 완화를 위한 개헌론을 제시함과 동시에 전직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지지율 반등 모색에 나섰습니다. 이달 말쯤 공식적으로 대권 도전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진 정세균 전
    2021-05-19
  • 박승희 열사 사망 30주기 추모문화제 개최
    박승희 열사 사망 30주기를 맞아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박승희 열사 분신항거 추모행사위는 박승희의 육체적 생명은 30년 전에 끝났지만 사회적 생명은 30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추모문화제를 통해 그의 정신을 오랫동안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박승희 열사는 1991년 독재정권에 항거하며 전남대학교 교정에서 분신했습니다.
    2021-05-19
  • 국내 최대 이차전지 소재 공급기지 광양에 조성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공급기지가 광양산단에 조성됩니다. 전남도는 오는 2024년까지 국비 지원 등 230억 원을 들여 광양 익신산업단지 내에 5,700 ㎡ 규모의 이차전지 재활용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전기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도 시급한 상황입니다.
    2021-05-19
  • 광주, 학원ㆍ스터디카페ㆍ독서실 특별방역 실시
    광주시가 학원과 스터디카페, 독서실등을 중심으로 특별방역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교육청 등록기관인 학원과 독서실을 비롯해 자유업종인 스터디카페 등 4,800여 곳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환기 소독 실시, 유증상자 출입 제한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학생과 또래집단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2021-05-19
  • '전사자→순직자' 계엄군 서훈 취소..폭도 '삭제'
    【 앵커멘트 】 80년 5월 당시 숨진 계엄군이 묻혀있는 국립 현충원의 묘비에는 그동안 '전사자'로 각인이 돼 있었습니다. 5·18을 아군인 계엄군과 적군인 시민군 간의 전쟁으로 규정해왔던 셈입니다. 최근 국방부가 묘비에 새겨졌던 '전사자' 글자를 지우고 '순직자'로 새겨 넣은데 이어, 이들에게 주어졌던 서훈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광주시민을 적과 폭도로 규정한 왜곡된 기록과 역사가 41년 만에 바로 잡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의 단독보돕니다. 【 기자 】 5·18민주
    2021-05-19
  • 5/19(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계엄군 묘비 '전사→순직' 고쳐졌다) 80년 당시 숨진 계엄군의 묘비에 새겨졌던 '전사자'가 '순직자'로 모두 고쳐지고, '폭도'란 말은 삭제됐습니다. 계엄군에게 주어졌던 서훈도 취소됐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2.("화해와 통합 위해 진상규명 계속돼야") 제41주년 5.18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화해와 통합을 위해 진상규명을 강조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광주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3.(정치인 광주로 총출동..초대받은 국민의힘)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인들이 광주로 총출
    2021-05-19
  • 부처님오신날 맑고 더워..내일 5~30mm 비
    부처님오신날인 오늘 광주ㆍ전남은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4.5, 목포 14.3도, 여수 16도로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화순과 곡성, 구례가 29도를 비롯해, 광주 28도, 순천 2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전남 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이번 비는 모레 새벽까지 5~30mm가 내리겠습니다.
    2021-05-19
  • 오월의 연대 정신, 국내 넘어 세계로..
    【 앵커멘트 】 광주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5·18 4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미얀마 민중과 여순사건 희생자들과 연대해 치러지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5·18 묘지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참배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옛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5·18 서울기념식. 박병석 국회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미얀마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반군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미얀마 민중과
    2021-05-18
  • 해외 30여 곳에서 5·18 기념식 열린다
    해외 30여 곳에서 제41주년 5·18 기념식이 열립니다. 국내 시각 기준 19일 새벽 6시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추모제가 열린 것을 비롯해, 오전 10시 반에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서북미 5·18 기념식이 열리는 등 해외 30여 개 나라 주요 도시에서 5·18 기념행사가 개최됩니다. 캐나다 벤쿠버 등에선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2021-05-18
  • '화해와 통합'위해 진실 규명 계속 돼야
    【 앵커멘트 】 제41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기념식이 '우리들의 오월'을 주제로,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광주의 오월이 미래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화해와 통합이 필요하다며, 5·18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5·18기념일을 추모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와 오늘에 머물지 않는 오월'이 돼야한다며 '희망의 오월'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으로 열릴 것이라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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