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감성돔ㆍ두족류 최종 결전 '주목'
    전남 강진군이 오는 11월 9일과 10일 'APIS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와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을 개최합니다. 양일간의 행사로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두족류와 감성돔 부문 토너먼트는 마무리됩니다. 두족류 대회는 9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감성돔 대회인 혼다컵 챔피언십은 10일 하루 동안 치러집니다.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는 7월부터 예선전과 본선으로 5차례 진행되어 온 국내 최대 규모 선상낚시대회입니다. 각 부문 1위에게 두족류 1,500만 원, 감성돔 3,000만 원의 우승 상
    2024-10-30
  • 정준호 의원, 첫 재판..불법 선거운동·정치자금 수수 혐의 부인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 불법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준호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30일 3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광주 북구갑 정준호 의원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최모·박모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내 경선 직전인 올해 2월 경선 후보였던 정 의원의 지지율을 올리려고 전화 홍보원 12명에게 홍보 전화 1만 5,000여 건을 돌리도록 하거나 홍보 문자 4만여
    2024-10-30
  • 전남서 이재명 무죄 촉구 탄원 서명 캠페인 시작
    전남에서 '이재명 대표 무죄 촉구 탄원'을 위한 서명(署名)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문금주 국회의원 지역위원회는 30일부터 강진과 보성에서 검찰의 억지기소, 진술조작, 방어권 침해, 객관의무 위반하는 불공정ㆍ불법 수사와 기괴한 말과 논리로 이재명 대표를 사냥했다고 주장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바라는 서명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공직선거법 위반 같은 경우 선거토론회에서 나온 부정확한 기억에 대해 언급했다고 허위사실공표죄로 기소하면 앞으로 누가 선거토론회에 나와 제대로 발언할 수 있겠냐"며 "이와 같은 검찰의 묻지마식 기소
    2024-10-30
  • 공무원 노조, 헌법소원 "퇴직 후 연금 바로 못 받아 소득공백"
    공무원단체가 개정된 공무원연금법 탓에 공무원들이 퇴직 후 최대 5년간 연금을 지급받지 못하게 됐다며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공무원연금법 소급 적용은 임용 시기에 따른 자의적 차별이자 공무원의 재산권인 연금 수급권을 박탈해 생존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명백한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2015년 개정돼 이듬해 시행된 공무원연금법은 2010년 이전 임용자의 연금지급 개시 연령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2024-10-30
  • '서울대 N번방' 주범에 징역 10년 "성적 조롱·인격 말살"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서울대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주범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 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주범 40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공범인 31살 강 모 씨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의 구형량은 박 씨 징역 10년, 강 씨 징역 6년이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국내 최고 지성이 모인 대학교에서 동문을 상대로 '지인능욕' 디지털 성범죄 저질렀다"며
    2024-10-30
  • '강력 태풍 콩레이' 대만 상륙..우리나라 영향은?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31일 대만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만 기상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중국 남부 지역도 영향권에 들어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는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대만 기상청은 30일 오전 9시를 기해 태풍 콩레이를 중형급 태풍에서 강력 태풍으로 격상시키고 육상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31일 정오쯤 폭풍우를 동반한 채 타이둥 지역과 헝춘반도 인근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콩레이는 대만 섬 동부 해안에 상륙한 뒤 대만 본토를 통과해 중국 광둥성,
    2024-10-30
  • 김정은 축전 보내고 北공작원과 연락한 시민단체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북한 공작원과 회합하고 수년간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로 법정에 선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30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 대표에게 2015년 11월 27일 이전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6개월을 이후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북한 공작원의 실체를 알지 못했고 평화 통일과 농민운동의 하나로 회합했다고 주장했다"며 "하지만 수사기관 추적을
    2024-10-30
  •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복원하라"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2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이번 예산 심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예산삭감 결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올해보다 대폭 삭감된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을 복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내년도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안을 80억 8,700만 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올해 예산 287억 3,600만 원에서 약 72% 삭감한 수준입니다. 정부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을 지방
    2024-10-30
  • 허은아 "여사보다 몇백 배 국민 힘들어요..'만나자' 거절, 지금은 특검 받으셔야"[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가 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외로움과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 통화를 한 건 사실"이라며 "한동훈 대표에 대한 섭섭함을 포함해 여러 말씀을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7월 12일이 저희 시부상이었다"며 "여사께서 직접 조문 가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면서 위로의 전화를 주셨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신 거가 있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그즈음이면 국민의힘 전대를 앞두고 이른바 '김건희 여사 사과
    2024-10-30
  •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 "안전문화 조성에 선도"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가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농어촌공사 화순지사는 30일 안전 결의대회를 열고, 하반기 시공에 앞서 관내 건설현장 관계자와 공사감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을 강화시키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안전점검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표준화된 점검 항목화와 더불어 과정의 개선을 통해서 안전 역량 강화도 도모했습니다. 김기진 화순지사장은 "안전사고는 어느 한 명의 잘못이 아니라 부주의가 누적되어 발생한다"면서 "우리 모두 안전의 주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안
    2024-10-30
  • 술값 15만 원 갚으란 말에 행패부린 50대 구속
    외상으로 마신 술값을 내라는 업주의 말에 행패를 부린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4일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동천동의 한 술집에서 밀린 술값 15만 원을 내라는 말에 주변 손님들에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달 26일에도 서구 쌍촌동의 한 식당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동종전과로 수차례 처벌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전날
    2024-10-30
  • 한동훈, 김 여사 리스크 겨냥? "국민실망 해결 먼저..11월 내 매듭지어야"
    당대표 취임 100일을 맞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드러난 문제들을 비롯해 국민들이 우려하는 지점들에 대해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관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발상을 전환하고 변화하고 쇄신해야만 야당의 헌정 파괴 시도를 막아낼 수 있다. 그 기준은 민심"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4대 개혁은 지금까지 어떤 정부도 해내지 못했지만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당과 정이
    2024-10-30
  • '토사 붕괴·감전' 전남서 안전사고 잇따라 3명 부상
    전남 영광과 영암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3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9분쯤 영광군 불갑면 한 도로 옆 옹벽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 중인 2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의 하반신이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는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같은 날 낮 12시 14분쯤엔 영암
    2024-10-30
  • 아르헨티나 휴양지 호텔 '와르르'..1명 사망·최소 10여 명 실종
    아르헨티나 해변에 있는 한 호텔이 붕괴되면서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소방당국과 비야헤셀시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바닷가 휴양지 비야헤셀에 있는 10층 규모의 두브로브니크 호텔 건물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3층 건물 역시 크게 파손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잔해 속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두 사람을 구조했지만, 1명은 숨졌습니다. 현재 실종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최소 10명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보고
    2024-10-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