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31 (목)
    1. 금타, 새 부지 계약.."용도변경은 어렵다" 2. 불법대출 중개 적발..20% 수수료 3. "절박한 심리 악용"..대부업체 잘 살펴야 4. 'V12' KIA, "과거의 영광 되찾겠다" 각오 5. 국회도서관 호남분관 용역 착수..본격화
    2024-10-31
  • 과속하다 신호위반 오토바이와 충돌한 운전자 '무죄'
    교차로에서 과속 운전을 하던 운전자가 신호위반 오토바이와 충돌해 부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정순열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치상)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6일 새벽 부산 부산진구의 한 교차로에서 제한속도 시속 50㎞를 넘은 시속 82.88㎞로 직진하다 신호를 위반해 교차로에 진입한 오토바이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가 각각 전치 6주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검찰은
    2024-10-31
  • 플랜트노조, "광양 건설현장 임금·지역 차별 철폐"
    전국플랜트노조가 광양지역 건설 현장 임금과 지역 차별을 철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플랜트노조는 성명을 내고, "광양지역 건설노동자는 동일 기술과 동일 노동을 제공하고도 포항,여수,울산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연 평균 천만 원 정도 임금을 덜 받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주 사용자인 포스코가 저가제한낙찰제를 스스로 무너뜨려 덤핑수주로 원하청업체의 부실경을 부추기고 그 손실을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떠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0-31
  • 무안군 자체 여론조사서 '군공항 이전 찬성' 증가
    무안군 자체 여론조사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에 찬성하는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안군이 지난 7월 16일부터 이틀간 18세 이상 주민 831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군공항 이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여전히 우세했지만 지난해 5월 조사에 비해 찬성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늘면서 찬반 격차는 16%p에서 7.4%p로 줄었습니다. 특히 무안읍과 현경면·망운면에서는 찬성 여론이 반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0-31
  • 만취 상태로 렌터카 몰다 중앙선 넘은 20대..9명 부상
    새벽 광주 도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30일) 새벽 2시 25분쯤 서구 치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시고 렌터카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는 승용차를 충돌해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고,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31
  • 日 강제동원 이춘식 할아버지 '제3자 변제' 수용..장남 반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가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수용했다는 소식에 장남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장남 이창환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지는 정상적인 의사를 나타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면서 "그런 상태에서 제3자 변제에 동의한다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형제 중 일부가 최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과 접촉해 논의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지원재단에 따르면 이춘식 할아버지는 어제(30일) 재단에서 대법원 징용피해 손해배상 승소판결에 따른 배상금과 지연 이자를
    2024-10-31
  • '25주년' 광주TP, 성과확산대회 개최
    25주년을 맞은 광주테크노파크가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성과확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2024 성과확산대회를 개최해 지역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분야 성과를 전시하고, 방위산업과 휴머노이드로봇 등 미래기술과 산업 동향을 전망하는 포럼 등을 진행했습니다.
    2024-10-31
  • 세계적 인공지능 학술회의 '아이콘 광주 2024' 개막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인공지능 학술회의 '아이콘 광주 2024'가 개막했습니다. '세상의 AI, 빛나는 이곳으로'를 주제로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7개국 30여 명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또, 행사 마지막 날에는 AI 비즈니스와 AI 미래포럼, AI 윤리 등을 주제로 기업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중 강연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2024-10-31
  • 한국 고고학 전국대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개최
    국내외 고고학 전문가들의 학술연구 축제인 제48호 고고학 전국대회가 다음달 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됩니다. '교환과 경제'를 주제로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3천여 명의 고고학ㆍ역사학 전공자들이 참가해 한국고고학 해석과 고대 초원길 조사 성과 등에 대해 토론합니다. 광주시는 대회 개최를 기념해 개막 전날인 오늘(31일) '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엽니다.
    2024-10-31
  • 광주호 호수생태원 광주광역시 제1호 지방정원 등록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관광 명소인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제1호 광주광역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06년 문을 연 이후 연평균 30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광주시 제1호 지방정원이자 전국 11번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정원은 지자체가 조성하고 운영하는 정원으로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규모에 녹지 면적 40% 이상 확보, 정원관리 전담 조직 운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2024-10-31
  • 전남 특별자치도 설치 공청회 갖고 움직임 본격화
    전라남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는 지방소멸 위기인 전남이 에너지와 관광, 농어업, 첨단 산업 등에 대한 권한을 대폭 이양 받아야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가졌습니다.
    2024-10-31
  •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비..출근길 안개 주의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져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11도, 여수 16도 등 8~16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목포 23도, 여수 21도 등 21~2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늦은밤 전남 남부서해안부터 시작되겠고, 내일 새벽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모레 오전까지 최대 80mm 이상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2024-10-31
  • 北, 동해상으로 ICBM 고각 발사.."파병 규탄 불만 표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31일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오늘 오전 7시 10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면서 "고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경계태세를 격상하고, 미국 및 일본 당국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ICBM 발사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한목소리로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한 3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한미
    2024-10-31
  • 軍 무인기, 김포 야산에 추락..인명피해 없어
    우리 군이 운용하는 무인항공기가 경기 김포에 추락했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0일 밤 9시 1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 야산에 우리 군의 무인기 1대가 추락해 불이 났습니다. 불은 다행히 주변으로 번지지 않아 추가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요청에 따라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추락한 무인기를 군부대에 인계했습니다.
    2024-10-31
  • "연 4회 해외 나가고 수입차 몰지만 국민연금은 안 내"
    소득과 재산 등 경제적 여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도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는 가입자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실(조국혁신당)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납부예외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 2,205만 5,846명 가운데 납부예외자는 286만 8,359명이었습니다. 납부예외자 중에는 지난해 4차례 이상 해외를 다녀온 사람이 5만 1,488명에 달했습니다. 또 수입차를 1대 이상 보유한 사람도 1,6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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