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교육청, 세월호 11주기 추모 기간 운영
    광주시교육청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18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기관별로 참사 11주기 추모행사를 여는 한편 청사 주변에 노란 바람개비를 설치해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추모 기간에는 추모 리본 배지 달기와 세월호 사이버 추모관 메시지 남기기, 세월호 동영상 교육자료 송출 등을 할 예정입니다.
    2025-04-14
  • 성일종 "한덕수, 이재명 이길 유일 우파 후보..90% 이상 출마, 트럼프도 관심 칭찬"
    【 앵커멘트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늘(14일) 국무회의에서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 한덕수 총리 조기대선 차출론과 맞물려 발언의 진의를 놓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국민의힘 당 내에서 '한덕수 대선 차출론' 이슈를 처음 공개적으로 제기하고 이끌고 있는 3선 성일종 의원과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관련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국회를 출입하고 있는 유재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바로 성일종 의원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2025-04-14
  • 지난해 광주·전남 상장사 매출↑..영업이익 흑자 전환
    지난해 광주·전남의 상장기업 32곳 중 17곳이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상장기업 32곳의 매출액은 101조 3,765억 원으로, 전년보다 6.28% 증가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조 7,844억 원, 순이익은 1조 2,151억 원으로, 32개사 중 17개사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25-04-14
  •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서 이번 주 제출
    광주시가 이번 주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무안공항 재개항 관련 계획 발표가 미뤄지는 등 재개항 시점이 불투명하다며, 당초 정부의 무안공항 재개항 계획을 검토한 뒤 제출하려던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서를 이번 주 중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남권 관문 공항을 조성하기 위한 민군공항 통합 이전 문제도 전남도와 함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4
  • 지리산에 5cm 눈..아침 '최저 2도' 추위 계속
    지리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는 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지리산 성삼재 등에 2cm의 눈이 쌓인 가운데 내일(15일) 새벽까지 전남동부내륙에 1~5cm의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5~2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2도, 순천 3도, 광주 5도, 목포 7도 등 2도에서 7도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무안 13도, 광주와 여수 15도 등 12도에서 17도 분포로 평년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2025-04-14
  • 조기 대선 공약·추경에 AI 인프라 반영돼야.."광주·전남이 최적지"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국면이 펼쳐지고, 정부가 필수 추경안을 마련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AI 인프라 유치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초거대 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전남도는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AI 반도체 설계기업 퓨리오사AI를 첫 현장 방문지로 선택한 것을 환영하며, 광주의 AI 산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퓨리오사AI는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에서 실증을 거
    2025-04-14
  • 민주당 이재명 캠프 법률지원단에 박균택·정준호 의원 합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이재명 캠프에 광주의 초선 의원인 박균택 의원과 정준호 의원이 합류했습니다. 두 의원은 이 예비후보 경선과 본선 승리는 물론 호남의 민심을 캠프에 충분히 반영하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캠프가 지난 주말 본부 장단 추가 인선에 5명 의원들의 합류를 발표했습니다. 1차 인선에서는 광주·전남 의원들이 본부 장단에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는데, 2차에서 광주 광산갑 박균택 의원이 법
    2025-04-14
  • "여직원만 남고 다 나가"..고창군의원 '갑질' 논란
    전북 고창군의회 의원이 사무국 여직원들에게 폭행 등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제기됐습니다.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고창군의회 소속 직원들의 노래방 회식 자리에 A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뒤늦게 자리에 참석한 A 의원은 여직원만 남으라고 한 뒤 남자 직원들이 모두 자리를 뜬 노래방 안에서 여직원 2명과 1시간여 동안 실랑이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는 A 의원이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이마나 목을 때렸고 한차례 끌어안으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피해 직원들은 '할
    2025-04-14
  • 만취해 시속 133km로 질주하다 보행자 치고도 발뺌한 30대
    음주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도 운전 사실을 부인했던 30대가 법원에서 결국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1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31일 새벽 2시 10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26살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5% 상태로 충남 논산에서 대전까지 운
    2025-04-14
  • 결혼 안 하는 이유? 男 "돈 없어" vs 女 "맘에 드는 남자 없어"
    결혼을 주저하는 이유로 미혼 남성은 '비용 부담'을 여성은 '기대에 맞는 상대가 없어서'를 꼽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해 10월 전국 20~44세 남녀 2천 명(미·기혼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혼 남성의 41.5%, 미혼 여성의 55.4%가 결혼 의향이 없거나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를 묻자 남성은 '결혼생활 비용 부담'(25.4%)이 가장 많았고 '독신생활이 좋음'(19.3%), '결혼보다는 일 우선'(12.9%), '기대에 맞는 상대 없음'(12.1%)
    2025-04-14
  • [핫픽뉴스] '9,900원 빵 뷔페' 한입 먹고 버려진 빵들이 한가득
    아침 6시 반부터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뚜레쥬르의 '9,900원 빵 뷔페' 손님들이 빵을 마구잡이로 담고 그대로 버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최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뚜레쥬르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TLJ'에서 시행 중인 9,900원 무제한 빵 뷔페 '그린 플레이트'의 이용 후기가 속속 올라왔습니다. 그린 플레이트 이용객은 1시간 동안 수십 가지의 빵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단 남은 제품은 포장할 수 없습니다. ‘그린 플레이트‘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이용 시
    2025-04-14
  • "김도영, 복귀 아직 무리"..KIA 김선빈 호전·곽도규 시즌 아웃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비상이 걸린 KIA 타이거즈가 부상 선수 검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4일 KIA는 김도영, 김선빈, 곽도규에 대한 검진 결과를 전했습니다. 먼저 좌측 햄스트링 손상을 입은 김도영에 대해선 "지난 3일에 이어 선한병원에서 다시 한번 MRI 검진(세종스포츠정형외과 MRI 영상 교차 확인)을 받은 결과 부상 부위가 완벽하게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일주일가량 재활 및 치료에 전념한 후 다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당초 이르면 이번 주 복귀가 예상됐지만 적어도 일주일은 더
    2025-04-14
  • 새벽까지 비바람 이어져..바람도 강하고 기온도 낮아
    화요일인 15일은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충북남부, 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 등 곳곳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풍도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강풍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경남권 해안, 제주도에는 시속 30~70㎞의 강풍과 1∼4m 높이의 물결이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해상, 남해동부먼바다는 14일 밤부터 파고가 5m를 넘는 물결이 일겠습니다. 또한 밤부터 동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북쪽해상에도 바람이 시속 3
    2025-04-14
  • 김이수 "박근혜·윤석열 탄핵의 차이.. 尹, 지지자에 메시지·여당 옹호·권한대행 태도로 어려움" [와이드이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과정에 피청구인의 지지자들에 대한 메시지 반복과 여당의 옹호, 그리고 대통령 권한대행들의 태도까지 직무정지 상태였던 윤 전 대통령의 영향이 상당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국회 측 탄핵소추대리인단 공동대표를 맡았던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이 10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번 탄핵심판 과정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이같이 토로했습니다. 김 전 재판관은 "이번 윤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질서, 이것이 핵심적인 쟁점"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즉 "(피청구인이) 민주주의와 법
    2025-04-14
  • 성일종 "'마지막 소명' 한덕수, 90% 이상 출마..이재명 꺾을 유일 후보, 시대의 요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늘(14일) 국무회의에서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덕수 대선 차출론'을 주창해 온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총체적인 걸로 봤을 때 지금 국가가 어려우니까 큰 틀에서 출마할 결심을 하신 말씀"이라고 한 총리 출마를 사실상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성일종 의원 오늘 오후 사전 녹화로 진행된 KBC '8뉴스' 인터뷰에서 "한덕수 총리는 늘 공적인 삶을 사신 분이다. 지금 통상 문제에서부터 외교, 안보, 경제가 다 어렵다. 국가가 총체적으로 어렵다. 지금은 국가 대개
    2025-04-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