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 뮤지컬배우 옥주현, 때 아닌 흡연 논란?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비타민 스틱으로 흡연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렵다 어려워 흡연. 도와주신 스승님이 실망하시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 볼래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옥주현은 길거리에서 담배처럼 생긴 비타민 스틱을 들고 흡연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그 옆에서는 뮤지컬 ‘마타하리’ 출연자인 노윤 등이 직접 비타민 스틱을 입에 물고 어떤 자세로 담배를 피워야 하는지 동작을 알려주고, 옥주현
    2024-11-05
  • [핫픽뉴스] 'CPR 교육받은 날 이런 일이' 의식잃은 손님 구한 경찰관들
    인천의 한 식당에서 식사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님을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경찰관들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다급하게 나가는 경찰관! 들고 나간 의문의 가방 속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지난 9월 인천 남동구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위급 상황이 담겼습니다. 당시 식사를 하던 한 손님은 갑자기 손에 쥔 컵을 떨어뜨리고 고개를 식탁으로 떨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는데요. 이 손님은 이내 완전히 힘이 빠져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일행은 바로 119에 구조를 요청했고,
    2024-11-05
  • "카페 커피·음료 비싸..아메리카노 적정 가격 2,600원"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3.5%가 '커피와 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답했습니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적당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평균 2,635원이었고, 카페라테 3,323원, 캐러멜마키아토 3,564원, 차(티) 2,983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에 비해 실제 커피전문점의 판매가는 최소
    2024-11-05
  • 청년 10명 중 9명 "임금·복지 좋으면 기업규모 NO 상관"
    청년 10명 중 9명은 임금과 복지가 좋다면 기업 규모는 상관없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임금·복지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며, 식대 등 금전 지원보다 특별휴가·유연근무 등 유연한 업무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습니다. 조사는 올해 7월 12∼31일 전국 17개 시도 청년(19∼34세) 중 재직자와 1회 이상 직장 경험이 있는 구직자
    2024-11-05
  • 광주FC, ACLE 4연승 질주할까?..이정효 "준비됐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일본 비셀 고베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5일 저녁 7시 일본 미사키공원 경기장에서 비셀 고베를 상대로 ACLE 리그스테이지 4차전 원정 경기를 진행합니다. 광주는 현재 ACLE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아사니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ACLE에서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6골을 기록 중인 아사니는 단독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날 경기에선 부상에서 회복한 원더골 제조기 베카까지
    2024-11-05
  • 지난해 韓 음악 저작권료 4천억 원 징수..세계 9위
    지난해 우리나라가 음악 저작권료로 4천여억 원을 징수하며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많은 징수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5일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징수 보고서'와 함께 자체 저작권료 징수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저작권 신탁 단체들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징수한 음악 저작권료는 약 2억 7,900만 유로(한화 약 4,165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년 대비 9.6% 증가한 수치로, 한국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많은 음악 저작권료를 징수한 국가로 기록
    2024-11-05
  • 장기복무 결정하면 4,500만 원 일시불 보너스로 준다고?
    호주가 현재 5만 명대 수준인 군병력을 10만 명으로 늘리기 위해 임기 연장 시 현금 보너스를 확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국방력 강화에 힘쓰는 가운데 결정된 사안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호주 국방부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 국방인력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방위군(ADF) 병력 확대와 평균 복무 기간 연장을 위해 국방 인건비를 연 6억 호주달러(약 5,500억 원)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증액한 금액은 4년의 의무복무 기간이 끝나는 하급 군인이 임기를 3년 더
    2024-11-05
  •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2달 연속 1%대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1%대를 기록하며 둔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10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93(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상승했습니다. 전남도 소비자물가지수 115.64(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상승했습니다.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광주의 경우 지역난방비(12%), 도시가스(6.5%) 등 전기&midd
    2024-11-05
  • 응급의료센터 의사 '증가'..정부의 보상 현실화 영향
    종합병원 이상급에서 지정되는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학 전문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곳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달 28일까지 1,604명으로 전공의들이 사직하기 전인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응급의학 전문의는 6.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응급의학계에서 전문의 증가 추세 배경은 '보상의 현실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주는 직접적인 보상이
    2024-11-05
  • [핑거이슈]"폐지 팔아 모은 돈으로"..청소 노동자들의 특별한 장학금
    청소 노동자가 장학금을 주는 대학이 있다? 시민들의 모금으로 세워진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 조선대학교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면~' 춥고 시린 가을의 캠퍼스. 폐지에 낙엽까지 수북이 쌓인 쓰레기가 어깨를 짓누르지만 청소 노동자들은 덤덤히 그 무게를 감당한다. 청소를 하며 모아진 재활용품을 판매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돌려줄 수 있어서다. 2018년부터 시작된 기부가 올해로 벌써 3번째. 누적 금액만 6천만 원에 이른다. 그런데 이 장학금, 어떻게 조성됐을까? ▶ 김은경 / 조선대 청소 노동자
    2024-11-05
  • 美국방부 "한국에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49억 2천만 달러(약 6조 7천억 원) 규모의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판매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 국무부가 한국에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관련 보급 및 프로그램 지원요소를 제공하는 대외군사판매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안보협력국은 한국이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기의 구입을 요청했다고 밝혔으며, 미 의회의 검토를 위해 해당 계약과 관련 자료를 의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국방안보협력국의 이번 판매 사업은 "인도
    2024-11-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04 (월)
    1.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최소 1년 지연..2030년 완공 2. 대형 갖추는 '이범호호'..타이거즈 왕조 전설 잇는다 3.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는데"..집에 몰래 침입해 70대 여성 살해 4. 교통사고 내고 또 도주..SUV 운전자 15시간 만에 자수 "음주운전 했다" 5.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 "우리도 호남 현안 챙긴다"
    2024-11-04
  •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 "우리도 호남 현안 챙긴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18명의 지역구 의원뿐 아니라 호남출신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 발전과 현안에 대해 당을 떠나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무안 출신인 서미화 의원은 국회 복지위에서 전남 국립 의대 설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공중보건의 부족 문제와 의대 신설 시 정원 배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서미화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
    2024-11-04
  • 교통사고 내고 또 도주..SUV 운전자 15시간 만에 자수 "음주운전 했다"
    【 앵커멘트 】 또 교통사고 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3일)밤 늦게 도로 옆 상가로 돌진해 큰 피해를 낸 40대 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이 운전자는 사고 15시간 만에 자수해 음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SUV 차량이 좌회전을 하다 도로 옆 상가로 돌진합니다. 차량은 상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고, 운전석에서 내린 남성은 힘껏 내달려 골목 뒤로 사라집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당황한 목격자들은
    2024-11-04
  •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는데"..집에 몰래 침입해 70대 여성 살해
    【 앵커멘트 】 한밤중에 주택에 몰래 들어가 7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의 가족과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범행동기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이 어두운 주택가를 어슬렁거립니다. 주변 CCTV를 확인하는가 싶더니,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5살 남성 A씨입니다. ▶ 싱크 : 인근 주민(음성변조) - "(여성이) 원한 살 만한 사람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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