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해경청 밀항·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 단속 강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오는 8월 말까지 밀항과 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를 집중 단속합니다. 서해해경청은 경제사범의 밀항 시도와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의 무단이탈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밀항 의심 선박 검문검색과 제주항로 여객선 불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5-05-03
  • 신안군 햇빛아동수당 연 120만 원 지급, 첫해 3배↑
    신안군의 3년 차 햇빛아동수당 지급액이 1인 당 120만 원으로, 시행 첫해의 3배로 늘었습니다. 지난 2023년 최초로 1인당 연 40만 원이 지급됐던 신안군의 햇빛아동수당이 지난해 연 80만 원, 올해는 연 120만 원으로, 시행 2년 만에 3배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신안군의 햇빛아동수당 대상자는 총 2,998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이 늘었습니다.
    2025-05-03
  • 전남 벼 재해보험 가입률 79%..광역단체 중 최고
    전남 지역의 벼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농가의 벼 재해보험률은 79%로 전국 평균인 54.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가입 농가 3만 6,373가 받은 보험금은 1,10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12만 3,000여 농가로, 이 가운데 50% 남짓인 6만 2,000여 농가에서 2,123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2025-05-03
  • 전남 해상풍력 상업발전 시작..에너지 기본소득 시대 성큼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의 수도 전남에서 마침내 첫 공공주도 해상풍력 상업발전이 시작됐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3.2기가와트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도 신안에 들어섭니다. 발전 이익을 주민들과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바다풍광이 빼어난 영광군 백수읍 약수 해안. 수십 기의 육상풍력 발전기를 뒤로하고 4.3메가와트 해상풍력 발전기 1기가 터빈을 힘차게 돌리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6년에 걸쳐 주민 민원과 군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한 끝에 준공한 첫
    2025-05-03
  • 김영록 "한덕수 호남 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 발언" 비판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덕수 전 총리의 '호남 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전 총리가 5·18 국립묘지 참배를 시도하면서 자기도 호남 사람이라고 한 발언에 모멸감을 느낀다"며 "12·3 반헌법 내란 행위와 이후 행적에 대한 반성과 사과부터 하고 5·18 묘역을 참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도 성명을 통해 광주 시민들이 한 전 총리의 참배를 막아선 것은 내란 대행으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지적
    2025-05-03
  • 정성호 "그간 민주당이 부족했다..광주 발전 약속"
    대표적인 친명계 핵심이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국가인재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이 광주를 찾아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3일) 광산구의 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했던 광주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지키는 데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집권하면 지역 발전과 지역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K-민주주의 국제센터 광주 설립, 선택과 집중을 통한 AI 분야 집중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2025-05-03
  • '500년 수령' 제1회 나주 금사정 동백축제
    500년 역사를 간직한 천연기념물 제515호 나주 금사정 동백나무를 주제로 한 마을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나주시 왕곡면 송죽리에 자리한 금사정 동백나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열린 오늘(3일) 축제에서는 동백을 주제로 한 시조 경창과 동백 사생대회, 마을별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2025-05-03
  • 황금연휴 첫날, 지역 축제장엔 나들이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황금연휴 첫날,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에도 곳곳 봄축제 행사에 나들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꿀맛 같은 연휴를 맞은 나들이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즐기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완도 청정 해역에서 나온 전복과 해초를 그릇에 정성스럽게 담습니다. 파스타면은 해초와 함께 볶아냅니다. 오늘(3일) 개막한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에서는 완도 수산물을 이용한 유명 셰프들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임희원 / 셰프 - "전복장을 담근
    2025-05-03
  • '국힘 산파' 윤여준 "저 당은 진짜..이재명, 이회창-尹 반면교사 꼭 성공한 대통령 되길"[민방대담]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 청와대와 정부에서 일했고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의 참모와 국민의힘 창당준비위원장을 지낸 '보수의 책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대해 "왜 저러고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다"며 "이재명 대표가 성공한 대통령이 될 거란 기대가 있어 선대위원장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여준 위원장은 오늘(3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국민의힘 구 여권 일각의 '한덕수 대망론'에 대해 "경력과 대통령의 자질은 별개"라며 "제가 보기에 한 총리는 '테크노크라트'다. 테크노크라
    2025-05-03
  • [영상]김문수 "이재명 집권 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강력 연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수락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 혹독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좌절과 분노를 뚫고, 오늘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의 함성에도, 대통령은 탄핵됐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필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오늘, 우리는 모였습니다. 대선 승리! 저는 준비돼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자신 있습니까? 저 김문수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 한 몸이 산산이 부서지더라도, 반드시 승리
    2025-05-03
  • 윤여준 "이재명, 다른 대안 없어..국가 운영 잘할 것, 과반 득표 당선 중요"[민방대담]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한 가운데 이 후보 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윤여준 위원장은 "원활한 국정 수행과 운영을 위해선 과반 득표를 얻어 국민적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여준 위원장은 오늘(3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가능하면 국민적 지지와 신뢰도를 계속 유지하려는 노력을 최선을 다해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수의 책사'라는 별명이 따라다니는 윤 위원장은 이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
    2025-05-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2 (금)
    1. 대선 한 달 앞 이재명 파기환송에 정치권 혼란 가속화 2. 세계섬박람회 밑그림 '완성'..국내외 '붐' 조성 본격 3. 광주송정역 5·18 사적지 지정 초읽기 "코레일 동의 얻었다"
    2025-05-02
  • 전남도, 정부 추경에 예산 2,394억 원 확보
    13조 8천억 원 규모의 정부 민생 추경예산 가운데 전남도는 지역 연관사업으로 7개 사업 2,39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역 연관 사업으로는 무안·여수 공항 안전시설 설치에 35억 6천만 원,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 1,700억 원 등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260억 원, 여수국가산단의 고용안정을 위한 산업위기지역 고용 충격 대응 50억 원도 포함됐습니다.
    2025-05-02
  • '서해해경청장 수사외압 및 좌천성 인사 배후 의혹' 관련 반론 보도
    2025년 4월 11일 "수사는 덮는 게 예술", 외압 의혹 녹취 파장..해경 감찰 착수제목의 보도와 관련한 반론 보도입니다. 서해지방해경청 및 이명준 청장은 "'동일부서 3년 이상 근무 제한' 등을 담은 서해지방해경청 인사 지침 변경은 2025년 1월 20일 최초 검토 시작 후 2월 5일 확정·시행된 것으로, 1월 21일 A 수사팀장의 서해청장 보고와 무관하다"고 알려왔습니다. 또 "A 팀장의 전출은 이 청장의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니었고, 이 청장은 A 팀장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수사 중단 외압, 좌천성 인사,
    2025-05-02
  • 누범기간에 또 차털이..40대 구속
    누범기간 중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0일 새벽 봉선동에서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현금 50만 원 등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5-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