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2-13 (월)
    1. 안일한 광주광역시 행정..아까운 수돗물 5만 7천 톤 낭비 2. 광주 상수도 장비 '노후화' 심각 3. 광주 택시요금 인상 갈등.."4천 원" vs "4천6백 원" 4. 두 달 넘게 멈춘 목포 시내버스..내일부터 정상 운행
    2023-02-13
  • 총선 1년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잇따라
    내년 총선을 1년 여 앞두고 신정훈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나주ㆍ화순이 지역구인 신정훈 국회의원은 '걸어온 길을 보면, 열어갈 미래가 보입니다'란 주제로 화순과 나주에서 모두 10차례 의정보고회를 진행 중으로, 신 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의 당위성을 비롯해 지역의 핵심 현안인 백신산업 조성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광주에서는 조오섭 의원 등이 의정보고회를 진행하는 등 총선을 1년여 앞두고 국회의원들의 의정 성과 보고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3-02-13
  • 5·18단체-특전사동지회 19일 '공동선언식' 개최
    5·18단체와 특전사동지회가 오는 19일 '대국민 공동 선언식'을 열고 5·18정신을 계승·발전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5·18 3단체는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전사동지회와 함께 오는 19일 '대국민 공동선언식'을 개최한 뒤 5ㆍ18 민주묘지 참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전사 출신 인사들이 5·18 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3-02-13
  • "피해자 만나자는 외교부, 日 면죄부 위한 요식행위"
    외교부가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피해자 지원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게 해달라고 외교부가 요청한 것은 일본 기업의 책임을 면책시키려는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절차적 명분을 갖추려는 마지막 요식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양 할머니 등 피해자들은 일본의 공식적인 사죄가 먼저라는 입장입니다.
    2023-02-13
  • 광주전남서 '대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 운동 이어져
    광주전남에서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오늘(13일)부터 내일까지 다향체육관에서 강추위 속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재난민을 돕기 위한 방한 의류용품 모집 구호활동을 진행합니다. 장흥군도 이번주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 기간 구호물품을 모집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아시아희망나무는 광주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오늘 튀르키예에 긴급 구호단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2023-02-13
  • 여수서 차량 추락 사고 이어져..운전자 모두 구조
    여수에서 바다와 저수지에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3일) 오전 7시 19분쯤 여수시 소호동의 한 선착장에서 28살 박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으며 박 씨는 다행히 차에서 빠져나와 인근 부표에 매달려 있다가 119에 구조됐습니다. 앞서 새벽 0시 11분쯤에는 여수시 돌산읍에서 28살 조 모 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저수지에 추락했으며 조 씨 역시 차에서 빠져나온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023-02-13
  • 집에 불 질러 모친 숨지게 한 20대, 이틀만에 숨져
    집에 불을 질러 모친을 숨지게 하고 자신도 중태에 빠졌던 20대가 결국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1시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가정집에서 불을 질러 모친을 숨지게 하고 자신도 중태에 빠졌던 20대 남성 A씨가 오늘 새벽 3시쯤 숨져 사건을 종결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불을 지르기 전 자살예방센터 상담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2023-02-13
  • 광양읍 빌라에서 모녀 음독..30대 딸 숨져
    광양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딸이 독극물을 마셔 딸이 숨졌습니다. 오늘(13일) 낮 12시 7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빌라에서 60대 여성 A 씨와 A 씨의 30대 딸 B 씨가 독극물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B 씨의 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둘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딸 B 씨는 숨졌고 A 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13
  • 65일 만에 목포시내버스 정상운행..불안한 재시동
    【 앵커멘트 】 두 달 넘게 멈춰섰던 목포시내버스가 내일(14일)부터 운행을 재개합니다. 운행 정상화는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목포시와 버스회사 간의 해법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시내버스 차고지가 차량 정비과 내부 세차 등 운행 준비로 분주합니다. 문을 닫았던 가스 충전소도 버스들이 줄지어 연료 충전에 나섭니다. 멈춰섰던 목포시내버스가 운행을 재개합니다. 지난해 10월 노조파업에 이어 연료비 체납으로 인해 12월 12일 운행중단 이후 65일만 입니다. 태원ㆍ유
    2023-02-13
  • 택시요금 오른다..고물가에 시민 부담 가중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 이후 동결 상태였던 광주 택시 기본요금이 4년 만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택시업계는 요금 인상 폭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요. 최근 치솟은 물가에 교통비까지 오르면서,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광주의 택시 기본요금은 3천 3백원입니다. 2019년 인상된 후 4년 째 동결 상태인데, 택시업계는 이를 4천 6백원까지 올려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사이 오른 LPG 값과 인건비를 고려하고, 서울
    2023-02-13
  • 광주시, 단수 피해 자영업자 등에 보상 방안 검토
    광주시가 단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가구 등을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로 영업을 하지 못한 음식점 등 자영업자와 일반 세대 등을 대상으로 사고와 관련성을 파악해 수돗물 피해보상 심의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보상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12일) 발생한 덕남정수장 밸브 고장으로 광주 남구와 광산구 일대 2만 8천여 세대가 단수됐습니다.
    2023-02-13
  • 가뭄 위기에 덮친 정수장 사고..광주 30년 상수도 행정 도마 위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 처럼 이번 수돗물 사고의 원인은 30년이 지나도록 교체나 관리없이 쓰이던 밸브였습니다. 노후화 된 장비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상수도관부터 정수장 시설, 수원지 확보까지. 지난 30여년간 사실상 멈춰있었던 광주 상수도 행정 전반이 불신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수도를 책임지는 정수장은 단 두 곳입니다. 이번에 사고가 난 덕남정수장은 지난 1994년, 용연정수장은 1985년 만들어졌습니다. 고장을 일으킨 덕남정수장 밸브는 설치 뒤 단 한번의 교체도
    2023-02-13
  • '최악의 가뭄에 수돗물 5만 7천t 낭비'..안일 행정 '도마'
    【 앵커멘트 】 정수장 밸브 고장으로 중단됐던 수돗물 공급이 하루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노후화된 시설을 원인으로 지목했는데요. 이번 사고로 무려 6만t 가까운 물이 허비되면서, 최악의 가뭄 속 안일한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수돗물 공급은 단수가 이뤄진 지 15시간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광주시는 단수 세대가 당초 발표보다 3만 세대 가량 줄어든 2만 8천 세대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노후화된 시설을 지목했습니다. 지난 1994년 지어진 덕남 정수장 유출 밸브의 축
    2023-02-1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2-13 (월)
    주제1. 물관리 부실..최악 가뭄에 정수장 고장 주제2. 정치권 이야기 뉴스 TOP10 1. 광주 수돗물 공급 정상화, '임시방편' 불과 2. "외제차만 노려" 중학생들 또 차량절도 3. 자동차전용도로서 숨진 취객..택시기사'유죄' 4. "주목하라" 주전 꿈꾸는 새끼 호랑이들 5. 김학의 '출국금지' 불법?..15일 法 첫 판단 6. 부수입 연 2천만 원 넘는 직장인 55만여 명 7. 학생에 성추행 허위진술 강요한 교감 벌금형 8. 民 "정의당 '대장동 특검' 제안 환영" 9. 尹대통령 부정평가 11주 만에 60%대 10. "'
    2023-02-13
  • 아들 50억·아내 주가조작 의혹, 이재명이었다면..박지원 "난리 났을 것 난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윤석열 대 이준석 두 분의 대결이다 이렇게 적으셨던데. 이건 어떤 뜻인가요. ▲박지원 전 원장: 실질적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전 대표의 대결 아니에요. 이번에 컷오프 그러니까 예비경선 보면 완전히 이준석의 승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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