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심의 통과..내년 1월 출범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안이 행정안전부의 출자출연기관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 1월 출범 준비가 본격화됩니다. 광주시는 노사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노동 정책을 담당하는 노사정 합의 기구인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이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달 말 행안부 심의까지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은 3개팀 20여 명으로 꾸려질 계획으로 앞으로 조례와 창립이사회 출범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내년 1월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2021-05-30
  • KIA, 윤석민 은퇴식..시구자로 마지막 투구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이 KT와의 홈경기에서 은퇴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윤석민은 KBO 통산 12시즌 동안 77승, 86세이브, 18홀드 평균 자책점 3.29를 기록한 뒤 2019년 말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윤석민은 시구자로 나서 팬들 앞에서 마지막 투구를 펼쳤으며 "KIA라는 팀이었기에 이만큼의 투수가 될 수 있었다며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021-05-30
  • '맥쿼리, 해양에너지 인수 저지' 대책위 출범
    맥쿼리의 해양에너지 인수 저지와 도시가스 요금 인하를 위한 광주 시민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합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진보연대 등 9개 단체는 지난 25일 광주와 전남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에너지의 맥쿼리 인수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다음 달 2일 시민대책위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맥쿼리가 해양에너지를 인수한다면 광주 제2순환도로 운영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을 반복하면서 결국 가스 요금 인상을 시도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2021-05-30
  • 목포 시내버스 2개 업체, 휴업 신청 철회
    목포 시내버스 업체 2곳이 휴업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목포 시내버스 업체 2곳은 지난달 말 임금인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승객 감소 등을 이유로 시에 휴업신청서를 제출한 뒤 목포시가 신청을 반려하고,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해법 모색에 나서자 논의가 이어지는 동안 휴업 신청은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는 앞으로 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방안을 담은 권고안을 목포시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2021-05-30
  • 광주시체육회장 취임식 불투명..내달 9일 소송 주목
    이상동 신임 광주시체육회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상동 민선 2기 광주시체육회장은 당선 다음날 곧바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광주시체육회는 당초 지난주 취임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선거과정을 둘러싼 논란으로 법적 소송까지 이어지면서 임기 시작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취임식 일정을 잡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2명의 후보가 선관위에 제기한 불법선거운동 의혹과 대의원 자격 문제에 대한 '선거무효 이의신청
    2021-05-30
  • 광주 충장로2가 우체국 맞은 편 '최고가 땅'
    광주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충장로2가 우체국 맞은편 상업용 대지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한 결과 광주시는 지난해보다 지가가 12.36% 상승해 전국 평균 9.95%보다 높았고, 가장 비싼 땅은 1제곱미터당 1,590만 원인 광주 동구 충장로2가고 가장 싼 땅은 광산구 왕동저수지 인근 임야로 1제곱미터당 841원이었습니다. 전남지역은 개별공시지가 10.43% 상승했고,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나주시와 장성군, 담양군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2021-05-30
  • 민주당, 광주ㆍ전남 곳곳 '국민소통ㆍ민심경청'
    민주당이 주말을 맞아 시민 민심을 청취하는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이어갔습니다. 광주에서는 서구을 양향자 의원이 서구 풍암호수 장미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주말인 오늘 하루 조오섭, 이형석, 이용빈, 민형배 의원 등 5명이 광주지역 민심 청취에 나섰습니다. 전남에서도 서삼석 의원이 무안전통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듣는 등 21대 국회 1년을 맞아 민주당의 민생 중심 당정운영을 위한 소통 행보가 이어졌습니다.
    2021-05-29
  • 광천 시민아파트..광주 3.3㎡당 2천5백만원 웃돌아
    【 앵커멘트 】 지난 6개월 동안 광주지역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3.3㎡당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비싼 아파트들이 많은 동네일 것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는 재개발 예정지의 아파트였는데요. 특히 광주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50년 넘은 광천동 시민아파트가 거래가 2위였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970년 완공된 광주 최초의 아파트인 광천 시민아파트. 1978년~1981년까지는 노동자 야학이었던 들불야학의 근거지이기도 했습니다.
    2021-05-29
  • [그때 그 시절]아무 곳에서나 담배 피던 시절이 있었다?
    【 앵커멘트 】 시청자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그때 그 시절' 순서입니다. 요즘에는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에서조차 흡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은데요. 하지만 20여 전까지 해도 실내·외 가리지 않고 담배를 피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죠.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90년대 흡연 행태, 그 때로 떠나보시죠. 【 영상 】
    2021-05-29
  • "학교 등 일상 감염 지속"..5월 내내 두 자릿수 확진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서는 5월 한 달 내내 날마다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며 일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내일 특별방역주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휴일을 맞은 학교에 긴 줄이 섰습니다. 오늘(29)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시기 등교수업을 했던 1학년과 3학년 학생 580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전남 7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4000여 명
    2021-05-29
  • 광양읍 27.7도..내일도 화창, 광주 낮 최고 28도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광양읍 27.7, 광주 25.9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서해안 지역에 새벽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대부분 지역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15도 등 12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를 비롯해 27도~28도로 오늘보다 2~3도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2021-05-29
  • 여수 해상에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올해 15번째
    여수 해상에서 멸종위기보호종인 토종고래 '상괭이'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29일 오후 여수 월호도 해상에서 크기 160cm의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가 발견돼 인양해 불법 포획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여수 해상에서는 이달에만 상괭이 사체 5구가 발견되는 등 올 들어 15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2021-05-29
  • 진도대교 인근 해상서 40대 남성 실종..해경 수색 중
    진도대교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28일 오후 5시 20분쯤 진도군 진도대교의 한 휴게소 인근에서 49살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A 씨가 평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확보하고 정확한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5-29
  • "주택 붕괴 4명 사상 사고 원인, 관련 규정 미준수"
    지난달 4명의 사상자가 난 광주 주택 리모델링 붕괴사고는 건축주가 인허가 과정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 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달 주택 리모델링 공사 중 작업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건축주가 임의로 기둥과 보를 해체하며 충분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건물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또 인허가기관이 공사의 안전성과 시공성 등을 철저히 검토하고 현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1-05-29
  • 여순특별법 제정 '촉구'..6월 국회 통과 관심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6월 국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소위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은 지난 12일 열린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야당의 반대로 상정되지 못하면서 5월 국회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순사건 유족들이 지난 26일 국민의힘 정운천 국민통합특별위원장을 만나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고, 이에 정 위원장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역사적 과제라며 국회에서 잘 해결해 가겠다고 답했습니다. 광복회도 5당 원내
    2021-05-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