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오전까지 봄비..오후부터 중국발 황사 유입
    촉촉한 봄비가 내리면서 대기의 건조함을 조금 달래주었는데요. 오늘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텐데요. 경상 해안가에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강원 남부를 비롯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5~20mm가 예상됩니다. 출근길 나서실 때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내리고 있는 비는 서쪽 지역은 낮에, 동쪽 지역은 오후에 그치겠고요. 아침 기온 서울 14도, 대전과 대구 13도, 광주는 15도로 어제보다 높게 시작해서요. 낮 동안 서울 22도, 춘천 20도 등으로 예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비구름이
    2023-03-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22 (수)
    1. 역대 최악의 가뭄.. "물의 소중함 절감" 2. 농업용수도 '비상'..애타는 농심 3. 노골적 공립화 반대 '설문조사'.."학생 볼모로?" 4.광주 중앙공원 1지구..감사원 "문제없음 결론" 5.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국회 첫 관문 '통과'
    2023-03-22
  • 3/22(수) [8시뉴스] 주요뉴스+타이틀
    1. 역대 최악의 가뭄.."물의 소중함 절감" 오늘(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역대 최악을 가뭄을 경험하고 있는 광주 전남지역민에게는 어느때 보다 물의 소중함을 절감하는 한해가 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물 부족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2. 노골적 공립화 반대 '설문조사'.."학생 볼모로?"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설립한 사립초등학교가 학부모와 학생들을 상대로 노골적으로 공립화를 반대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가 어린 학생들을 볼모로 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3-03-22
  • 만취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현직 경찰관 붙잡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 반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화순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위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귀가하기 위해 1㎞가량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별도로 징계 절차도 착수했습니다.
    2023-03-22
  • 강 시장, 국비 확보 의원들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에 힘써준 국회의원들에게 광주 명예시민증을 전달했습니다. 강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와 우원식 의원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광주 시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주 원내대표와 성 정책위의장 등 보수 정당 소속 의원에게 광주 명예시민증이 발급된 것은 지난 2008년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2010년 이범관 전 의원에 이어 3번째 입니다.
    2023-03-22
  • 광주 광산구-의사회, 지역의료체계 강화 '맞손'
    광주 광산구와 광산구의사회가 지역의료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최근 이태원 참사와 신종 감염병 등 위기 대응을 위해 광산구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합니다. 광산구는 광산구의사회와 함께 재난현장 응급환자 구조와 의료지원,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3-03-22
  • 전남·충청 전기요금 낮아지나? '차등요금제' 국회 첫 문턱 통과
    【 앵커멘트 】 전력발전량이 수도권보다 월등히 많은 비수도권의 전기요금이 수도권과 같은 것은 문제라를 지적이 많았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차등요금제 법안이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최종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전남의 전기요금을 인하는 물론 기업 유치에도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CG 1월 한전의 전력통계월보 기준 서울의 전력 발전량은 554GWh, 소비량은 4654GWh로 자급률은 11.9%에 불과합니다. 반면 전남의 전력 발전량과 소비량은 각각 6065G
    2023-03-22
  • 검찰, 순천 풍덕지구 도시개발조합 압수수색
    순천 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합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오늘(22), 순천 풍덕지구도시개발조합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개발 사업과 관련한 서류를 확보하고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토지 매입과정에서 뇌물이 오고 간 의혹과 인허가 과정을 살펴보고 있는데, 조합 측은 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023-03-22
  • 광양 목성지구 지지부진..부영주택 비판 목소리 확산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사업 시행자인 부영주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순천광양구례곡성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부영주택 사회공헌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 목성지구 부지를 평당 45만여 원에 매입한 부영 측이 지난 2019년 이후 6천여 세대 중 2개 단지만 짓고 공사를 미루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러는 사이 땅값만 10배가량 올라 막대한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양읍발전위원회도 부영 측이 당시 광양시민사회가 도와 개발이 빨리 되도록 많은 협조를 했지만 개발이 지연되면서
    2023-03-22
  • 광주 중앙공원1 감사원 감사결과 이상無..이르면 8월 선분양 추진
    【 앵커멘트 】 광주 중앙공원 1지구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별다른 지적사항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그동안 제기된 각종 특혜 의혹과 논란이 종지부를 찍음에따라 본격적인 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감사원이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2월 공익감사를 청구한 시민단체에게 최근 감사 종결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감사 청구 내용은 광주시의 위법한 사업이행보증서 승인, 사업자에게 유리한 사업계획변경안 수용, 보상비 납입 기한 연장 등 이었는데 지적사항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3-03-22
  • "공립화가 지역소멸 가속?"...학교가 왜곡된 설문조사 '말썽'
    【 앵커멘트 】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설립한 사립초등학교가 학부모와 학생들을 상대로 노골적인 공립화를 반대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교가 어린 학생들을 볼모로 삼아 기득권 지키기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사립학교인 여도초등학교가 학부모들에게 보낸 설문조사 통지문입니다. cg1 "공립화가 되면, 선진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수 없고, 지역 소멸이 가속화될 것"이란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cg2 "특히 일부 출연 회사가 공립화 여론을 조성하고,
    2023-03-22
  • 광주 전남 일부지역 비..예상 강수량 5~30mm
    오늘(22일) 광주 전남지역에 저녁부터 반가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 6시를 기준으로 내린 강수량은 광주가 0.6mm, 영광 0.7mm, 거문도 2mm, 완도 1.5mm입니다. 비는 밤 사이 계속되다 내일 오전까지 5 ~30mm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단비는 내일 낮부터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9~15도, 낮 최고 기온은 12도~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3-22
  • 한덕수 총리 "광주·전남 가뭄, 중장기 대책 조속 마련"
    한덕수 국무총리가 광주·전남 가뭄 대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이 9개월째 지속된 가뭄으로 생활용수 제한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해수담수화를 비롯한 대체 수자원 개발과 전국 물 공급망 연결 등 중장기 가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섬과 농어촌 지역까지 안전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후 상수도관 정비, 식수원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3-22
  • 농업용수도 '비상'..'애타는 농심'
    【 앵커멘트 】 물 부족은 식수뿐만이 아닙니다. 최악의 가뭄으로 다가오는 영농철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됩니다. 광주 전남의 대표적 저수지의 저수율도 뚝 떨어져 영농철을 앞둔 농가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구영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미니 cg) 최악의 가뭄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4대 저수지들의 저수율이 광주호를 제외하고 3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많게는 28% 포인트가 뚝 떨어졌고, 전국 평균 저수지 저수율과도 비교해도 하락했습니다. 상당수의 저수지가 심각 단계에 도달했습
    2023-03-22
  • 최악의 가뭄에 애타는 남도민.."물의 소중함 절감"
    【 앵커멘트 】 오늘(22일)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과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역대 최악을 가뭄을 경험하고 있는 광주 전남은 어느 때 보다 물의 소중함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물 부족은 이제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완도 보길도와 노화도의 식수를 공급하는 부황 저수지입니다.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뭄으로 수위가 크게 낮아지면서 곳곳이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이난용 / 완도군 보길면 개발팀장 - "지금 수량은 14%입니
    2023-03-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