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민주당 폭주 국민에 알리려 비상계엄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민주당의 폭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쯤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가 용산 대통령실에 방문해 회동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과 주호영 의원, 나경원 의원, 김기현 의원 등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비상계엄 선포가 야당의 폭거로 어쩔 수 없이 일어났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윤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