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연말연시 모임 참여 등 홍보
    광주광역시가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광주소비자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광주송정역에서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연말연시 모임'과 '동네상점 이용하기', '소상공인 식당에서 식사하기' 등을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소비촉진 캠페인은 광주시를 시작으로 5개 자치구, 광주시 출연 기관 등이 연말연시 기간 동안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4-12-24
  • 전라남도ㆍ여수시 "정부의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 환영"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경쟁력 제고 방안에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검토와 납사 무관세 기간 연장 등 전남도가 건의했던 핵심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며 "석유 화학산업이 재도약할 중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여수시도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행정지원단과 함께 실무를 담당할 석유화학 위기 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정부의 이번 경쟁력 제고 방안을 총력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4-12-24
  • 광주 지역 인플루엔자 확산..천명 당 19.4명 발생
    최근 광주 지역에서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광주 지역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수가 천명 당 19.4명으로 집계돼 유행 기준인 8.6명은 물론 전국 평균인 13.6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습니다.
    2024-12-24
  • 성탄절 아침엔 영하권..낮부터 추위 주춤
    성탄절인 내일(25일) 광주와 전남은 눈 소식 없이 영하권의 아침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도에서 11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침에는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으나,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모레까지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24-12-24
  • 이준석 "尹, 술 먹고 지방 일정 통째 펑크..사람 만들어보려 했는데 실패, 국가 고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도량발호(跳梁跋扈).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입니다. 도량발호. 뛸 도(跳), 들보 량(梁), 밟을 발(跋), 뒤따를 호(扈).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는 뜻입니다. 햄버거와 보살로 대변되는 황당하고 어설프기 그지없는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 사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 했던 이 정치인은 현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의원: 네
    2024-12-24
  • 상수도관 파열에 '물바다'..빙판길된 도로
    【 앵커멘트 】 출근시간대 광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인근 지역 주택의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와 불편이 잇따랐고, 교통사고까지 벌어져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왕복 6차선 도로가 거대한 하천으로 변했습니다. 차량들은 물살을 가로질러 천천히 주행합니다. 어제(23일) 아침 6시 반쯤 광주 북구 본촌동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 싱크 : 상인(음성변조) - "저쪽 사거리에서 절반이 완전히 흥건히 젖었죠. 건너편이 중개사무소 있는 데까지 거의 다
    2024-12-2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2-24 (화)
    1. 캐스퍼EV로 질주 GGM..노사 갈등 '암초' 2. 채용비리·부실운영..서영대 법인 '철퇴' 3. 상수도관 파열에 '물바다'..출근길 혼잡 4. 여수 소제지구 특혜 의혹 수사 '본격화'
    2024-12-24
  • 곡성군, 고향사랑 기부금 대폭 증가
    곡성군은 고향사랑 누적기부 건수가 전년 대비 320%나 증가해 기부액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곡성군은 올해 12월 23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은 5,761건으로 6억 7천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855건 3억 3천만 원 모금과 비교하면 건수는 320%, 금액은 200% 각각 증가한 수치입니다. 곡성군은 그동안 지정기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실적 개선의 배경이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12-24
  • 영광군, 쓰레기 봉투 가격 인상 시기 유예
    영광군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 인상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영광군은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해 민생안정 등을 위해 당초 내년 1월로 예정된 쓰레기봉투값 인상을 6개월간 미루기로 했습니다. 영광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은 17년간 동결돼 군 재정 운영에 부담이 돼 왔습니다.
    2024-12-24
  • 장성군, 군민 숙원 '대창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장성군이 7년간의 줄기찬 도전 끝에 군민 숙원이었던 '대창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공모를 신청한 전국 4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장성군 등 12개 지역을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했으며 호남권에서는 유일합니다. 지역특화부문에 선정된 장성군은 국비, 도비, 군비 등 2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성읍 대창지구 일원에서 2028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2024-12-24
  • 순천시, 내년 예산 80% 상반기 신속 집행
    순천시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 주요 예산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민생 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도내 최대 규모 예산으로 확정된 1조 4,900억 원 가운데 80%를 상반기에 신속 집행해 실질적인 내수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울 방침입니다. 시는 또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도울 특례 보증을 내년부터 2배로 늘려 총 3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순천사랑상품권 1,200억 원어치를 발행해 연중 소비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2024-12-24
  • 1톤 트럭이 신호 대기 차량 잇따라 충돌..9명 부상
    여수 시내에서 다중 교통사고가 나 9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3일) 오후 3시 10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한 사거리에서 1톤 화물차량이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 8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나 운전자 등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사고로 일대 교통이 통제되면서 30여 분간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2024-12-24
  •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매력·공동체의식 제고 톡톡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 나눔대회가 어제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에서는 단순한 환경 정화나 경관 개선을 넘어 주민 간 화합과 결속을 통해 특색있는 수범사례를 공유하고 오는 2030년까지 8천여 개 모든 마을을 으뜸마을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우수 시군 시상에선 함평군이 대상을,곡성군과 완도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24-12-24
  • 광주광역시, 지역 중소 수출기업 부담 해소 지원
    국내 비상시국과 환율 상승 등 수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광주시가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통상환경 불확실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을 돕기 위해 무역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내년에 47억 원을 투입해 수출비용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또 무역아카데미를 통해 환율변동 교육을 실시하고, 수출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4-12-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