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전 자제한 트럼프·머스크..화해할 수 있을까?
    결별 수순으로 알려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화해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머스크가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 빌 애크먼이 자신의 SNS에 "나는 트럼프와 머스크를 지지한다. 그들은 위대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 평화를 이뤄야 한다"고 쓴 글에 "당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답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머스크는 또 다른 SNS 이용자가 자신에게 트럼프와의 갈등에 대해 "진정하고 며칠 물러서서 생각해보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좋은 조언이다"라고 답
    2025-06-06
  • 중국에 탄도미사일 800기 만들 원료 주문한 이란
    이란이 중국에 탄도미사일 800기를 만들 분량의 원료를 주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미국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인 이란이 탄도미사일 대량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란은 최근 이스라엘군의 대규모 공습으로 군사력이 크게 손상됐고 이에 대한 재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의 한 기업은 몇 달 전 홍콩에 본사가 있는 '라이온 커머더티 홀딩스'라는 회사에 과염소산암모늄을 주문했습니다. 과염소산암모늄은 탄도미사일에 사용
    2025-06-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06 (금)
    1. 부족한 공장용지..민간 기업이 직접 만든다 2. 양파 가격 하락세..소비 촉진 노력 잇따라 3. 사흘간 연휴 시작..나들이객으로 북적
    2025-06-06
  • 목포대 육상팀·동신대 태권도 팀 창단한다
    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에 육상팀과 태권도팀이 창단됩니다. 전남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가 선정돼 각각 육상팀과 태권도팀을 창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대학교는 3년간 2억 5,500만 원을 동신대학교는 같은 기간 1억 3,997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2025-06-06
  • 이재명, 전국 1위 득표율 기초단체..완도군 89.9%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은 기초단체는 완도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대통령이 완도군에서 얻은 득표율은 89.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남 22개 시군 중 함평 89.17%, 신안 88.73%, 해남 88.5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에서 85.16%로 최고를 기록했고, 북구 85.02%, 남구 84.97% 등의 순이었습니다.
    2025-06-06
  • 내일 대체로 맑음..광주 낮 기온 30도
    광주·전남 지역은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14도에서 1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 m로 일겠습니다.
    2025-06-06
  • 모처럼 연휴에 놀이공원 '북적'..싱그러운 초여름 '만끽'
    【 앵커멘트 】 현충일인 오늘부터 사흘간 연휴가 시작됐는데요. 모처럼 맞이한 연휴에 도심 곳곳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온종일 붐볐습니다. 현충일 연휴 첫날 풍경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오전 10시가 되자 사이렌 소리와 함께 참배객들이 고개를 숙이고 일제히 묵념합니다.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 싱크 : 김인자 / 전몰군경 유족회원 - "조국의 흔들리는 등불을 지켜준 달과 별, 그것이 당신이었음을 이제 알았습니다."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마음을 간직하며 시민
    2025-06-06
  • 풍작에도 우는 양파 재배 농가..소비 촉진으로 돕는다
    【 앵커멘트 】 올해 양파 작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확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돼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자 소비 촉진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국 양파 재배 면적의 13%를 차지하는 무안군의 한 양파밭.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중만생종 양파 수확 작업이 온종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확된 양파는 주황색 망에 채워져 상차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작황이 매우 좋지 않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기상 여건이
    2025-06-06
  • 처자식 살해한 40대 가장..아내와 범행 계획 정황 포착
    처자식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아내와 함께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처자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9살 지 모 씨가 추락 전 아내 49살 김 모 씨와의 대화한 기록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박스에 지 씨와 아내의 대화가 오간 것으로 미뤄 추락 직전 아내가 살아있었고, 두 사람이 함께 수면제를 먹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 근로자였던 지씨는 1억 6,000만 원 상당의 빚 때문에 금전적 어려움을 겪자 가족과 함께 생을 마감하려 했
    2025-06-06
  • '부족한 공장 용지, 민간이 직접 만든다' 새 대안될까 주목
    【 앵커멘트 】 우리 지역의 산단 분양률은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로 심각한 용지난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국가산단의 경우 고질적인 용지 부족 탓에 각 기업들이 새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공장 증설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견디다 못한 한 민간기업이 공장 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직접 공유수면 매립에 나섰습니다. 이례적인 행보로,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25년 4월 기준으로, 여수국가산단의 분양률은 99.8%, 사실상 포화상태입니다. 공단을 가로지르는 여천선을 폐선하
    2025-06-06
  • 대통령 비서실장, 태안화력 사망사고 진상조사요구안 직접 수령
    지난 2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내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진상조사 요구안을 수령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사고 희생자 고 김충현 씨의 유족과 사고 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을 만나 진상조사 요구안을 직접 전달 받았습니다. 강 실장은 김 씨 사망사건에 대해 "이전 정부와 달리 이번 정부에서만큼은 노동자가 더 눈물을 안 흘리도록 하겠다"며 접수한 요구안에 대해서도 "저희가 잘 받아서 전달하고, 이후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7년 전에 고(故) 김용균 선생님이 사고를 당한 같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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