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0.6ha 소실
    쓰레기를 소각하던 불씨가 야산에 옮겨 붙어 산림 0.6ha가 불에 탔습니다. 어제(1) 낮 1시쯤 보성군 겸백면의 한 야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불씨로 인해 산불이 나 산림 0.6ha를 태운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이 불을 진화하려던 주민이 다리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2-05-01
  • 오늘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광주는 '권고'
    오늘(2)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안 되는 경우라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는데, 내일부터는 실내에서만 마스크를 쓰면 됩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일부만 권고할 경우 생활습관상 방역에 혼란이 생길 수 있다며 방역당국의 지침과 달리 실외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2022-05-01
  • 광주광역시, 5ㆍ18 휴무ㆍ추모 동참 독려
    광주광역시가 지방 공휴일인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휴무와 추모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방 공휴일 시행 3년을 맞은 올해 5·18 기념일에 일반부서는 20%, 민원과 코로나19 대응 부서는 50% 이상 출근하고 5개 자치구는 근무 인원을 조정해 휴무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공공기관, 각급 학교, 기관·단체, 민간 기업에 공문을 보내 휴무 동참을 권고했습니다.
    2022-05-01
  • "당원명부 유출 책임져야"..김원이 국회의원 사퇴 촉구
    【 앵커멘트 】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직전 불거진, '입당원서 파일 유출' 파문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원이 국회의원 보좌관이 이번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민사모가 김원이 국회의원 목포사무실 앞에서 김 의원 사퇴와 민주당 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사모는 "김 의원이 전남도당에 입당원서를 개별적으로 제출하지 말고 지역위원
    2022-05-01
  • "당원명부 유출 책임져야"..김원이 국회의원 사퇴 촉구
    【 앵커멘트 】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직전 불거진, '입당원서 파일 유출' 파문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원이 국회의원 보좌관이 이번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민사모가 김원이 국회의원 목포사무실 앞에서 김 의원 사퇴와 민주당 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사모는 "김 의원이 전남도당에 입당원서를 개별적으로 제출하지 말고 지역위원
    2022-05-01
  • 5/2(월)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당원명부 유출 책임져야"..김원이 국회의원 사퇴 촉구 수천 명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 파일 유출 의혹이 제기된 목포시장 경선과 관련한 후폭풍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전현직 목포시의원에 이어 당원들까지 나서 김원이 국회의원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2.'5ㆍ18' 나무 앙상한 가지만..아쉬움 커져  5.18의 상징이라고 불리던 이팝나무가 올해는 앙상하게 가지만 남았습니다. 올해는 꽃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여 아쉬운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3.시골마을 불법투기 쓰레기 '골머리' 요즘
    2022-05-01
  • 여수 해안가서 또 상괭이 사체..불법 포획 여부 조사
    여수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불법 포획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은 어제(1) 낮 2시쯤 여수시 금오도 소유마을 해안에서 토종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돼 해양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보호 생물로 지정된 상괭이는 유통이나 판매가 금지돼있는데, 올해 들어 여수에서 24구의 상괭이 시체가 발견돼 불법 포획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2-05-01
  • '공천 배제' 서대석 서구청장 무소속 출마 가닥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합니다. 서 청장은 민주당의 공정치 못한 기준을 수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오늘(2) 탈당계를 제출하고 오후 2시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청장은 3차례 음주운전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어 민주당으로부터 지방선거 후보자격을 얻지 못했습니다.
    2022-05-01
  • 4월 전남 음주운전 484건 적발..전년 대비 15%↑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적발된 음주운전 건수는 모두 48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0건보다 15% 늘어난 수치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5월 한 달간 매주 1회 전남 22개 시군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2022-05-01
  •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정부 예타 통과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계획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숙원 사업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계획이 지난 29일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중외공원 비엔날레 주차장에 건립되는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은 1,18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축 전체 면적 2만3천여㎡에 지상 3층 규모로 2026년까지 건립될 예정입니다.
    2022-05-01
  • 광주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내년 3월까지 지연
    오는 9월까지 마칠 것으로 예상됐던 광주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현재 리모델링 작업 중인 대극장과 소극장의 개관시기를 당초 오는 9월 예정에서 내년 3월 31일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극장 리모델링 공사의 현재 공정률은 50%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해외 장비가 수급이 되지 않으면서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2022-05-01
  • '신호위반 찍혔을까' CCTV 파손 60대 집행유예
    운전 중에 신호 위반 장면이 찍힌 것 같다며 cctv를 공기총으로 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3부(심재현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3시쯤 곡성의 한 도로를 지나다 신호 위반 상황이 찍혔다고 생각해 무허가 공기총으로 CCTV를 쏴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2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또 총을 쏘라고 A씨를 부추긴 57살 B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받았습니다.
    2022-05-01
  • 여수서 상괭이 사체 발견..불법 포획 여부 조사
    여수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불법 포획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은 오늘 낮 2시쯤 여수시 금오도 소유마을 해안에서 토종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돼 해양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체는 길이 120cm에 둘레 100cm, 무게 40kg 크기로 죽은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보호 생물로 지정된 상괭이는 유통이나 판매가 금지돼있습니다. 올해 들어 여수지역에서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모두 24구에 달합니다.
    2022-05-01
  • 尹 '2실 5수석' 인선 발표..민정ㆍ일자리ㆍ인사수석 폐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실 5수석'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실 수석급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국가안보실장에는 외교안보분과 간사인 김성한 전 외교부 2차관이 내정됐습니다. 1차장에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2차장에는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 경호처장에는 김용현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내정됐습니다. 비서실 정무수석에는 이진복 전 의원, 시민사회수석에는 강승규 전 의원, 홍보수석에는 최영범 전 SBS 보도본부장, 경제수석에는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인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1차관, 사회수석
    2022-05-01
  • 안전지대에 있던 보행자 치고 달아난 화물차 운전자 항소심서 징역 5년
    갓길에 엎드려 있던 주취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1부 신숙희 부장판사는 유기도주치사 혐의로 기소된 화물차 운전자 A씨의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27일 밤 10시쯤 화성시 진안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화물차로 갓길에 엎드려 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인근 배수로에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차를 세우기 위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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