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이동 힘들어"..권양숙 여사, 尹 취임식 불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무현재단 측은 오늘(2일) 권 여사의 건강상 이유를 들면서 봉하마을에서 서울까지 원거리 이동이 힘들다며, 오는 10일로 예정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아직 권 여사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불참 의사가 전달된 것은 없다며, 예우를 위해 초청장 전달을 위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취임준비위는 전직 대통령 유가족들에게 초청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