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에 힘쏟는 전남..'관광ㆍ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해외 주력 시장을 중국과 일본에 이어 동남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소원해진 일본과의 관계, 코로나 봉쇄령으로 중국 진출이 주춤해지자 동남아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하고 관광과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달 23일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1월 태국에 이어 두 번째 동남아 방문입니다. 목적은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섭니다. 실제로 동남아는 중화권과 함께 관광시장에서 불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
    2023-03-04
  • 여수 화정면 개도 간척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여수 화정면 개도 간척지에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됩니다. 여수시는 염분농도가 높아 농경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화정면 개도 간척지 15만 5천㎡를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올해 1월 농어촌공사로부터 소유권을 확보한 여수시는 하반기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에 조성 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023-03-04
  • 무등산 정상부 올해 첫 개방..9월부터 상시개방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첫 무등산 정상 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됐습니다. 무등산 정상부를 찾은 시민들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 코스를 걸으며 무등산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무등산 정상부는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하며 출입이 통제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5차례 정상이 개방돼 왔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무등상 정상이 상시개방될 예정입니다. 무등산의 정상부는 천왕봉과 지왕봉, 인왕봉 3개 봉우리를 통칭합니다.
    2023-03-04
  • 밭에서 쓰레기 소각하다 화재..70대 여성 숨져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4일) 오전 11시 47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한 밭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밭에서는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여성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불씨가 밭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04
  • 건조한 날씨 속 오늘도 산불 발생 잇따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도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1시 50분쯤 화순군 동면 대포리 야산에서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장비 9대를 동원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에도 보성군 벌교읍 호동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45분 만에 진화됐는데. 조사 결과 산불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3-04
  • 순천 산불 21시간 만에 완전 진화..임야 47ha 소실
    순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47ha를 태우고 21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 낮 11시를 기해 순천시 월등면 망용리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1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으며, 임야 47ha와 비닐하우스 2개소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개면 3개 마을에 거주하는 77가구 91명이 면사무소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가 귀가했습니다. 산불은 발생 5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됐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잔불을 진화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
    2023-03-04
  • K리그1 복귀 개막전 깜짝승 광주 FC..서울 제물로 연승 노린다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개막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승격팀 광주 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광주는 내일(5일) 광주 홈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맞아 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하고 승격한 광주 FC가 쾌조의 스타트로 올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시즌 첫 일정을 원정경기로 맞은 광주 FC가 K리그1 터줏대감 수원 삼성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맞서며 1-0 승리를 따냈습니다. 일 년 만의 1부리그 복귀와
    2023-03-04
  • [자막뉴스]K리그1 복귀 개막전 깜짝승 광주 FC..서울 제물로 연승 노린다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개막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승격팀 광주 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광주는 내일(5일) 광주 홈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맞아 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하고 승격한 광주 FC가 쾌조의 스타트로 올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시즌 첫 일정을 원정경기로 맞은 광주 FC가 K리그1 터줏대감 수원 삼성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맞서며 1-0 승리를 따냈습니다. 일 년 만의 1부리그 복귀와
    2023-03-04
  • [자막뉴스]동남아에 힘쏟는 전남..'관광ㆍ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해외 주력 시장을 중국과 일본에 이어 동남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소원해진 일본과의 관계, 코로나 봉쇄령으로 중국 진출이 주춤해지자 동남아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하고 관광과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달 23일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1월 태국에 이어 두 번째 동남아 방문입니다. 목적은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섭니다. 실제로 동남아는 중화권과 함께 관광시장에서 불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습
    2023-03-04
  • 3월 4일 방송
    2023-03-04
  • [남도의 풍경]추위 속 봄을 여는 홍매화-광주중외공원(1)
    ◇봄을 여는 홍매화..추운 겨울 웅크리며 견딘 너◇ 광주광역시 시민들의 휴식처 중외공원의 한 산책로입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홍매화가 봄을 알리고 있다고 해서 급히 촬영을 나왔습니다. 이곳은 광주에서 가장 먼저 매화꽃을 만날 수 있는 명소 중 한 곳이죠. 멀리서 보니 앙상했던 가지에 마치 분홍빛 구름이 걸린 듯 합니다.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군요. 추운 겨울 가지 곳곳에 웅크리고 있던 꽃눈은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팝콘처럼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그 추운 겨울 봄만을 그리며 잠들어있었다고 말이죠. 봄을 향한 그리움의 깊이만큼 꽃
    2023-03-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03 (금)
    1. 건조한 날씨ㆍ강풍으로 산불 잇따라 2. 민간공원 두 번째 분양..광주 부동산 '가늠자' 3. 하루 3만 톤 하천수 확보.. "제한급수 없이 넘겨보겠다" 4. 지역대학 지원 주체 '변화'..기대와 우려 교차
    2023-03-03
  • 광주ㆍ전남 곳곳서 산불..건조한 날씨 속 주의 필요
    【 앵커멘트 】 건조한 날씨 속 광주 전남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고, 일부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부는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산 전체가 흰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순천시 월등면의 한 야산에서 주민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전남 동부권에 건조특보가 내려진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불은 삽시간에 산 전체로 확산됐습니다. ▶ 인터뷰 : 지성순 / 인근 주민 - "요 밑에까지 불
    2023-03-03
  • "여수공항 이용객 연 1백만 명 불구 하루 10편 운항"
    국내선 전용 공항 가운데 국내 2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여수공항의 항공편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과거 하루 평균 22편이었던 여수공항 운항 편수가 현재 10편 수준으로 대폭 축소된 데 반해 이용자 수는 연간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국토교통부와 여수공항 취항 항공사에 취항 노선 증편을 건의했습니다. 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권에는 매년 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국내 최대 관광지이지만 전라선 수서행 열차가 없고 항공편도 열악해 꾸준히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03-03
  • 전남대민주동우회, 황일봉 5.18부상자회장 제명
    전남대민주동우회가 특전사동지회와의 행사를 강행한 황일봉 5.18부상자회장을 제명했습니다. 민주동우회는 황 회장이 지난달 개최한 특전사동지회와의 대국민 공동선언식 행사가 동우회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제명요구안을 특별안건으로 총회에 상정했으며 안건은 출석자 107명의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황 회장은 전남대 총학생회장과 광주 남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전남대 민주동우회원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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