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대승 축하" 트럼프 "한국민에 각별한 안부"..조만간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7일 오전 7시 59분부터 12분 동안 윤 대통령이 트럼프와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의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국을 잘 이끌어 가길 기원한다"고 축하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어 "한·미·일 협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3국 협력 체계는 트럼프 1기 재임 때 협력을 잘 다져놓은 기억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조선업이 한국의 도움과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2024-11-07
  • "미안하다"..90대 노모·7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인천 영종도에서 90대 노모와 7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7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9시 20분쯤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90대 여성 A씨와 70대 남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가족으로부터 두 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인 끝에 차량에서 숨져있던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A씨와 B씨는 모자 사이로, 현장에선 "미안하다"는 내용의 B씨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2024-11-0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07 (목)
    1. 광주시 출연기관이 부시장 출신에게 고액 출연료 '논란' 2. 가스 새는데 '합격'..소비자 속인 현대차 3. 신안 1섬 1정원...첫 주민주도 정원 탄생 4. '치유힐링클러스터' 중단..2천억원 사업 물거품 위기 5. 에너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가 한 자리에..BIXPO 2024 개막
    2024-11-07
  • HD현대삼호-중소조선연구원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업무협약
    HD현대삼호가 어제 중소조선연구원과 사외 협력사의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2027년 말까지 총 240억 원을 투입해 대불산단 사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을 위한 전문 기술과 시설·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2024-11-07
  • 목포해수청 국가어항 송도항 건설공사 착공
    젓새우와 민어 위판으로 이름난 신안 송도항 접안시설이 확충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 지도 송도항의 부족한 어선 접안시설 확충과 어업 부지 확보를 위해 49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파제제 220미터를 비롯해 부잔교와 물량장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201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송도항은 현재 국내 최대의 젓새우 집결지인데도 재적 어선 대비 접안시설 부족으로 어민의 어업활동에 많은 불편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2024-11-07
  • 제15회 광주여성영화제 개막..10일까지 50편 영화 선보여
    제15회 광주여성영화제가 개막식을 갖고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카운트 업'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9개국 50편의 영화를 광주극장과 CGV광주금남로에서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여성 영화의 시선을 조명하는 '플래시 아시아' 섹션을 새로이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폐막식과 함께 민아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를 상영하며 끝납니다.
    2024-11-07
  • 편의점 절도 신고에 보복상해..50대 구속
    과거 자신의 절도 범행을 신고한 편의점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2시쯤 광산구 우산동 한 편의점에서 40대 여성 점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자신을 신고한 점주에게 앙심을 품고 준비한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11-07
  • 부산 빌라 5층서 불..40대 주민 추락해 숨져
    새벽녘 부산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7일 새벽 3시 40분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한 빌라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층에 거주하는 40대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주민 9명이 대피했고 불은 1개 세대를 태운 뒤 새벽 4시 30분쯤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7
  • 집 털려다 지인 살해한 60대 구속
    지인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지인을 살해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11시쯤 7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60대 남성 김모씨를 어제(6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수십 년 동안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준 A씨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A씨에게 들키자 살인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1-07
  •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 앞두고 국가유산 등재 추진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국가유산 등재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오늘(7일) 국가지정유산 추진을 위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문화유산적 가치 발굴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방안을 논의합니다. 학생독립운동은 1953년 '학생의 날'로 지정됐다가 2006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2018년부터는 정부기념식으로 격상됐습니다.
    2024-11-07
  • '5.18을 재현한다는 것-임철우와 한강 도서전' 개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한 특별 도서전이 개최됩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내년 1월 26일까지 기록관 3층에서 '오월문학'의 대표 작가 임철우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5.18을 재현한다는 것-임철우와 한강 도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봄날', '아버지의 땅' 등 임철우 작가의 책 17권과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책 12권이 전시됩니다.
    2024-11-07
  • 아침 최저 0도 '기온 뚝'..일교차 커
    오늘(7일) 광주와 전남은 찬바람이 불면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고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0도, 구례와 나주 1도, 강진 2도, 무안 3도, 광주 4도 등 평년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영광 16도, 광주 17도, 순천 18도, 구례 19도 등 16~19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11-07
  • 비트코인 7만6천 달러 돌파..美 증시도 급등 '사상 최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식에 가상화폐와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7일 아침 7시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에서 비트코인은 7만 6,03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4시간 전 대비 9.41% 오른 수치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입장을 내비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선에 당선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에서도 주요 3대 지수가 3% 안팎 급등했습니다. 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
    2024-11-07
  • 경북 폐기물처리시설에 불..직원 6명 대피
    경북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나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0분쯤 김천시 남면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시설은 모두 6개 동 5,753㎡ 규모로, 이 중 1개 동이 모두 탔고 다른 한 동도 절반이 소실됐습니다. 다행히 기숙사에 있던 노동자 6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9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새벽 6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2024-11-07
  • 석유공사, 산업부에 '대왕고래' 동해 가스전 시추 신청
    한국석유공사가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첫 탐사시추 계획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6일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석유공사로부터 대왕고래 가스전 첫 탐사시추 계획 승인 신청 관련 서류를 받았습니다. 석유공사는 그간 산업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첫 탐사시추 해역의 세부 좌표를 포함한 종합 시추 계획안을 마련해 온 만큼 업계에서는 원안에 가깝게 승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련 법령상 석유공사는 시추 1개월 전까지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해 산업부 장관에게 신청해야 합니다. 산업부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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