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좌수영 첫 출정 기념 '고유제' 여수서 개최
    전라좌수영 첫 출정 일을 기념하기 위한 고유제가 전남 여수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여수 충민사와 자산공원, 고소대 일대에서 오늘(3일) 열린 여수거북선축제 고유제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 참배와 무명수군 위령탑 참배 등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고유제에 이어 오는 7월 29일에는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년 만에 개최돼 통제영길놀이와 임진왜란 유적지 순례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한 AR 가상현실 체험 등 온라인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2022-05-03
  • 2022-05-03(화) kbc 8뉴스 전체보기
    1. "당은 살려주고, 나는 모른다" 신뢰 추락   2. 광주 AIㆍ미래 모빌리티 국정과제 포함   3. '해상풍력' 국정과제 포함, 구체성 떨어져  4. 나주 경비행기 추락..1명 숨지고 1명 중상
    2022-05-03
  • 백혈병소아암협회, 청소년 환자에 어린이날 선물 전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청소년 환자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 등으로 치료 중인 청소년 환자들에게 떡케이크를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헌혈증서 5천장을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또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가정을 위한 치료와 가족 지원, 교육·문화활동 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2022-05-03
  • 프로야구 코치진, 술집에서 주먹다짐..경찰 입건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코치 2명이 술자리에서 주먹다짐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3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코치인 40대 A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 코치 B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방 폭행으로 보고 A씨를 유치장에 입감 한 뒤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03
  • 국민의힘 "검수완박 강행 처리, 입법 독재"
    국민의힘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본회의 통과에 대해 "오늘의 폭거를 역사가 기억할 것이고,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헌법 위에 군림'하며 거대의석을 무기로 '검수완박' 입법이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 임기 내 처리'라는 목표에 맞춰 군사작전을 수행하듯 검수완박 입법을 일사천리로 마무리한 오늘은 대한민국 '입법 독재'의 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폭주하는 민주당을
    2022-05-03
  • 신생아 산후조리원에 두고 퇴원한 비정한 부모..경찰 수사
    생후 3주가 되지 않은 신생아를 산후조리원에 버려두고 퇴원한 20대 부부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2일 오전 9시 반쯤 신생아를 맡긴 부모가 사흘째 돌아오지 않는다는 광주의 한 산후조리원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 부부의 행적을 뒤쫓은 경찰은 이들이 '양육 문제로 다퉜다'는 취지의 지인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조만간 불러 아이를 고의로 두고 떠났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유기 또는 방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다행히 아
    2022-05-03
  • '검수완박'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검찰 수사권 축소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3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별건 수사 금지 규정 등이 담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법안은 찬성 164명, 반대 3명, 기권 7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지난달 30일 먼저 가결된 검찰청법에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까지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검찰 수사권은 6대 범죄에서 경제와 부패 등 2대 범죄로 축소됩니다. 다만, 선거 범죄의 수사권은 6·1 지방선거 범죄 공소시효인 올해 말까지
    2022-05-03
  • "한덕수·정호영·한동훈도 검증 탈락" 박홍근, 추가 낙마 압박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추가 낙마 압박에 나섰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김인철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혔고, 한덕수(국무총리)·정호영(보건복지부)·한동훈(법무부) 후보자 등은 이미 국민 검증에서 탈락했다"며 "국민 검증이 끝나고 청문회에서 부적격으로 확인된 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빠르게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 후보자는 국민의힘에서조차 자진사퇴를 건의하고 있다"며 "김 후보자처럼 이제는
    2022-05-03
  • 태양광 발전시설서 불..14시간 만에 진화
    전남 장성의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나 1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2일 오후 4시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4시간 만인 오늘(3일) 새벽 6시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72㎡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건물 한 동이 모두 탔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불은 전기저장설비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영상과 다음 주 합동감식 등을
    2022-05-03
  • 김인철 부총리 후보자 자진 사퇴.."모두 저의 불찰"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3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해명도 하지 않겠다"며 "모두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부인과 아들, 딸 모두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미국 대학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면서 '아빠 찬스'와 '남편 찬스'라는 비판을
    2022-05-03
  •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5만 명대..광주·전남 3,987명 확진
    주말과 휴일이 지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5만 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1,1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2.5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누적 사망자수는 49명 늘어난 2만 3,007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다시 네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3,9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가 1,437명, 전남은 2,550
    2022-05-03
  • 윤호중 "이재명 보궐 출마가능성 아직 검토 안 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상임고문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현재까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늘(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보궐선거(선거구)가 확정된 것이 엊그제 아니냐. 보궐선거 공천은 각 지역 사정도 살펴봐야 해서 해당 지역의 지형을 먼저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송영길 전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도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
    2022-05-03
  • 소비자물가 상승률, 금융위기 이후 최고..광주 4.7%·전남 5.5%
    국제 에너지와 원자재, 곡물 등 공급 불안과 가격 급등 속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의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4.8% 상승했습니다. 2008년 미국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입니다.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전남의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5%상승해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 7월 6.3%, 2008년 8월 5.
    2022-05-03
  • FOMC 앞두고 뉴욕증시 상승 마감..나스닥 1.63%↑
    5월의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각) 뉴욕 증시가 장중 큰 폭의 변동세를 나타내다가 막판 상승세로 돌아선 뒤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29포인트 오른 33,061.5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45포인트 상승한 4,155.3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63% 201.38포인트 뛴 12,536.02로 마감했습니다.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2018년 이후 3년 5개월 만에 3%를 웃돌면서
    2022-05-03
  • 고물가 행진 속 미국 푸드뱅크 이용 급증…소외계층 고통 극심
    우크라이나 사태와 지구촌 공급망 위기 등으로 급격하게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미국에서 저소득층의 삶이 더욱 고단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최근 소외계층에 식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푸드뱅크'의 도움을 받는 미국인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푸드뱅크를 운영하는 복지단체 '포가튼 하비스트'는 지난해 12월 이후 푸드뱅크 수요가 25~4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3월의 경우 전달에 비해 수요가 3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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