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병역특례' 논의에 총대 멘 문체부 장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군 입대일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병역특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황 장관은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날 대중문화예술인은 국위 선양 업적이 너무나 뚜렷함에도 병역 의무 이행으로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분명한 국가적 손실"이라며 대중문화예술인도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방탄소년단 일부 멤버의 입대를 앞두고 찬반 양론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누군가는 책임
    2022-05-04
  •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 이은주..원내수석부대표 장혜영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이은주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정의당은 오늘(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배진교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이은주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는 류호정 의원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는 "6석 정의당은 과거에도 그랬듯 원팀 정의당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노동 시민의 동반자이자 일하는 시민의 정치적 대표"라며 "제3정당으로서 정의당의 앞으로의 힘 있는
    2022-05-04
  • 광주광역시, 태양광 설치사업 참여 공동주택 모집
    광주광역시가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사업에 참여할 세대를 모집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11월까지 공동주택 햇빛발전소 보급지원 사업에 참여할 850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공동주택 발코니 등에 소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도록 보조금 70%, 약 5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 안에 다수의 세대가 참여할 경우 세대 당 최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2-05-04
  • '직접살인죄 적용' 이은해·조현수, 2년여만에 기소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씨가 사건 발생 2년 11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형사2부는 오늘(4일)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이씨와 이씨의 내연남 조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생명보험금 8억 원을 노리고,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 용소계곡에서 수영할 줄 모르는 이 씨의 남편 윤 모 씨에게 4m 높이의 바위에서 3m 깊이의 계곡물로 구조장비 없이 뛰어들게 해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직접 살해한 것에 해당하는 '작위에 의
    2022-05-04
  • 민주당 비대위, 영암군수 후보자 '재경선' 결정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권리당원 이중투표 논란이 제기된 영암군수 경선에 대해 재경선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앞서 경선에서 탈락한 전동평 예비후보 측 주장을 받아들여 재경선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경선에서 우승희 예비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한 전동평 예비후보가 우승희 후보의 권리당원 이중투표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었습니다.
    2022-05-04
  • 담양군수 최화삼·김정오 후보, 경선 하루 전 단일화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경선에 참여하는 예비후보 3명 가운데 최화삼·김정오 후보가 최화삼 후보로 단일화를 결정했습니다. 최화삼·김정오 후보는 오늘(4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에서 최화삼 후보로 단일화 하고,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병노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일화로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은 최화삼·이병노 두 예비후보 간의 대결로 치러지게됐습니다.
    2022-05-04
  • 정현복 광양시장, 기존 입장 번복 출마 검토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당초 입장을 번복하고 3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현복 시장은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족을 비롯한 최측근들과 3선 출마에 대해 논의하고 선관위에 제출할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부동산 이해충돌과 부동산 투기의혹, 채용특혜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 시장은 지난해 9월 광양시의회에서 3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습니다.
    2022-05-04
  • 광주광역시, 금형산업 공동물류체계 구축 본격화
    광주광역시가 금형산업 공동물류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특화단지 공동혁신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해외 부자재를 공동구매하고 물류운송방법을 통일하는 물류효율화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공급망 안전화를 위해 주요 수출국인 스웨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을 추가해 제품 브랜드와 국가 다변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금형산업 공동물류체계 구축에 나섰던 광주시는 단가 10% 절감, 물류비용 71% 절감 등의
    2022-05-04
  • 북한, 오늘 낮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4일) 낮 12시 3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양 순안은 북한이 지난 3월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최대 성능으로 발사한 장소입니다. 군 당국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지켜보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이번에 발사된 탄도미사일 역시 ICBM 등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5-04
  • '이중투표 논란'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재경선 확정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권리당원 이중투표 논란이 제기된 영암군수 경선에 대해 재경선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앞서 경선에서 탈락한 전동평 예비후보 측 주장을 받아들여 재경선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용태·우승희·전동평 예비후보 등 3인으로 치러진 지난 경선에서 2위를 기록한 전 예비후보는 경선 직후 우 후보의 권리당원 이중투표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비대위는 지역위원장의 경선 개입 논란이 제기된 여수시장 경선은 추가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5-04
  • 2022-05-04(수) kbc 8뉴스 전체보기
    1. 목포·영암 재경선 '기준·원칙 없는 최악  2. "화정아이파크, 다 부수고 다시 짓겠다" 3. 인수위 "지역균형발전, 공정 세우는 일" 4. '오월, 진실의 힘으로!' 42주년 5ㆍ18
    2022-05-04
  • 술 취해 사망사고 내고 달아난 30대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3일 밤 10시 40분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갓길에 서 있던 6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익산시 금마면까지 달아난 A씨는 한 도로에서 차량을 세웠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길에 차량이 세워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익산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차량이 범퍼가 깨
    2022-05-04
  • 박지현 "한동훈, 혼자 세상 정의 다 가진 척하며 편법"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정호영 보건복지부·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직격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한 후보자를 향해 "혼자 세상의 정의를 다 가진 척 하며 뒤로는 편법 증여와 위장 전입을 일삼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까지 국민의힘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들이댄 것과 동일한 잣대로 사퇴와 수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청문위원들을 독려했습니다. 그는 또 "김인철 후보자보다 죄질이 나쁜 정
    2022-05-04
  • 군산 철강공장서 50대 노동자 자재에 맞아 숨져
    전북 군산의 한 철강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자재에 맞아 숨졌습니다. 오늘(4일) 새벽 5시 반쯤 군산의 한 철강제조 공장에서 58살 A씨가 지게차에 실린 4.5m 길이의 강재에 맞으면서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지게차 운전자는 해당 강재를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사업장이 노동자 50명 이상이 일하는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사실을 확인하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적용 어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2-05-04
  • 만취해 불 지르고, 차 부수고..상습 행패 50대 송치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50대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4일) 특수공용건물손상, 방화미수,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4일 자신의 민원을 해결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광주 북구청의 유리창에 돌을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 전날에는 광주 북구의 한 점포 앞에 놓아둔 물건 포장지에 발이 걸렸다는 이유로 불을 붙이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술에 취한 채 이 같은 범행을 한 A씨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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