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전국 사찰 봉축법요식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주요 사찰에서 기념 법회인 봉축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해남 대흥사, 광주 무각사를 비롯한 주요 사찰에서는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과 연등문화행사 등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되새겼습니다.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법요식에는 약 1만여 명의 불자와 함께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계총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봉축사에서 "선거라는 합법적인 대결의 장이 끝나면 지도자들은 상호 존
    2022-05-08
  • 이번 주 새정부 추경안 발표..특고·택시기사 50~150만 원
    새정부가 10일 출범한 뒤 이번 주중 2차 추경안을 편성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추경이자 올해 2차 추경으로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민생 안전,방역 지원 방안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법인택시·버스기사 등 취약계층에 50~150만 원 정도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2인 가구 기준 월 20만 원 안팎의 소비쿠폰을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지난 1차 추경에서는 방과후 강사와 대리운전기사 등 소득이 줄어든 특고와 프리랜서에 대해 기존에 지원받은 경우 50만 원, 신규 지원은 100만
    2022-05-08
  • '건조한 날씨' 대밭ㆍ야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8일) 낮 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대원 40여 명이 투입돼 2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비슷한 시각인 낮 12시 50분쯤엔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의 한 대밭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20여 명과 헬기 1대가 투입돼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5-08
  • 일본 사진기자가 촬영한 5ㆍ18 사진 국내 최초 공개
    일본 외신기자가 촬영한 5ㆍ18민주화운동 당시 사진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사히신문 사진부 기자였던 故 아오이 카츠오 씨가 촬영한 5ㆍ18 당시 사진 등 희귀자료 2백여 점을 최초 공개합니다. 전시는 무료이며, 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2022-05-08
  • 김대중 최후진술 배포 시도 대학생 42년 만에 '무죄'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재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최후진술 내용을 배포하려 시도했던 대학생이 4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9단독은 지난 1980년 10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법정 최후진술을 유인물로 배포하기로 모의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았던 A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A씨의 행위가 5ㆍ18을 전후해 발생한 전두환 등의 헌정 질서 파괴 범죄에 저항하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행위로 판단된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2-05-08
  • 징검다리 연휴 고속도로 '정체'..광주->서울 5시간 6분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8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낮 2시 기준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45분, 대구 5시간 1분, 광주 5시간 6분, 목포 5시간 17분, 강릉 4시간 1분 등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537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가장
    2022-05-08
  • 民 목포시장 후보 김종식·영암군수 후보 우승희
    더불어민주당 목포 경선과 영암 재경선에서 목포시장 후보로 김종식 현 시장이, 영암군수 후보로 우승희 전 도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7일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종식 후보가 54.17%, 강성휘 후보가 48.53%를 득표해 김 후보를 공천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장 후보 경선은 민주당 입당원서가 외부에 유출돼 당원명부가 오염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진통 끝에 권리당원 투표를 제외한 일반시민 투표만으로 경선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성추행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됐다 경찰 수
    2022-05-08
  • 담양ㆍ순천ㆍ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불복 '잡음'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확정됐지만 곳곳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전남도당 후보 자격 심사과정부터 최종경선 과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선 불복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허석 순천시장은 민주당 당원명부 유출과 이중투표 유도, 상대 후보 측근의 불법 당원 관리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역시 현직시장으로 민주당 경선
    2022-05-08
  • 세계보건기구 러 전쟁범죄 증거 수집..제재안 검토
    세계보건기구(WHO)가 러시아의 전쟁범죄 증거를 수집해 국제기구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HO가 우크라이나 보건의료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 2백 건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WH0 관계자는 "보건의료 시설을 겨냥한 의도적 공격은 국제인도법 등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WHO가 계속 기록하고 증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유엔과 국제형사재판소(ICC) 등이 그런 공격의 배후에 있는 범죄 의도를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2022-05-08
  • 김대중 최후진술 배포 모의 42년 만에 무죄.."정당한 행위"
    내란음모 조작 사건 재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최후진술을 배포하려 시도했던 대학생이 4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9단독은 계엄법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았던 66살 A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5ㆍ18을 전후해 발생한 전두환 등의 헌정 질서 파괴 범죄에 저항하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행위로 판단된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80년 10월 다른 학생들과 김대중
    2022-05-08
  • 20대 가계부채 질적 악화..제2금융권 대출ㆍ다중채무자↑
    20대의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줄었지만 제2금융권 대출과 다중채무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20대의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1,462억 원 줄어든 95조 665억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권의 경우 20대 대출이 이 기간 4,192억 줄었는데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시중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제2금융권의 20대 가계대출 잔액은 3개월 전보다 2,729억 원
    2022-05-08
  • 일본 외신 촬영 5ㆍ18민주화운동 사진 국내 최초 공개
    5ㆍ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앞두고 일본 아사히신문사의 미공개 자료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5ㆍ18 아사히신문사 미공개컬렉션 특별전'을 엽니다. 이번 특별전에선 전 아사히신문 오사카 본사 사진부 기자였던 故 아오이 카츠오 씨가 1980년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촬영한 사진과 카메라 등 희귀 자료 200여 점이 전시됩니다. 5·18당시 불타는 광주MBC 건물, 계엄군의 구타 장면 등 80년 5월
    2022-05-08
  • 2022-05-08(일) kbc 8뉴스 전체보기
    1. '벽 갈라지고 땅 내려앉고' 시공사는 차일피일 2. 전북대, 지역인재 범위 확대.."여전히 부족"  3. 나주배 농가 분주..9월 초 이른 추석 대비 나서  4. "일제 강제수탈이 개항?"..여수항 개항 100주년 기준 '논란'
    2022-05-08
  • 코로나19 확진자 수 소폭 증가 4만 48명..휴일 변수 되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4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464명 증가했지만 2주 전에 비해선 2만 4천여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다만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와 징검다리 휴일 활동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유행 규모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광주와 전남은 각각 1천 명 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1,597명, 전남에
    2022-05-08
  • '연두색 번호판 전에?'..초고가 수입차 법인 판매 급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공약을 내건 가운데, 대부분이 법인차로 등록되는 1억 원 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1억 원 이상 고가 수입차는 1만 6,757대가 팔려 지난해 1분기보다 23% 증가했습니다. 특히 1억 5,000만 원 이상 초고가 수입차는 5,599대가 판매돼 지난해 1분기 2,612대의 두 배가 넘게 팔렸습니다. 차량용 반도체와 부품 공급난으로 국내 완성차는 물론 전체 수입차의 판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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