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임기 오늘 자정 종료..청와대서 퇴임 연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오늘(9일) 밤 자정 종료됩니다. 지난 2017년 5월 10일 취임한 이후 5년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과 효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참배한 뒤 오전 10시에는 청와대에서 퇴임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퇴임 연설에서는 지난 5년간 국정운영에 대한 성과와 소회를 밝히고, 국민통합을 위한 미래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뒤 오후 6시에는 청와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퇴근길에 나설 예정인데 청와대 정문에서
    2022-05-09
  • '여행ㆍ보험ㆍ택배ㆍ영화 등' 서비스 물가 다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잇따라 해제되면서 여행비와 보험료, 택배비와 영화관람료 등 서비스 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4월 물가 분석 결과 개인 서비스 물가가 1년 전 같은 시기에 비해 4.5%p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9년 1월 4.8%p를 기록한 이후 13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품목별로는 국내 단체여행비가 무려 20.1%p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고 대리운전 이용료(13.1%p), 보험서비스료(10.3%p) 등도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했습
    2022-05-09
  • 20대 52.4% "결혼해도 애 안 낳을 수 있다" 5년 만에 23%↑
    우리나라 20대 중 절반 이상이 '결혼을 하더라도 애를 낳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분석 및 연구'에 따르면 결혼하고 아이를 갖지 않는 것에 동의하는 20대 비율이 2020년 기준 52.4%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5년 같은 조사에서 29.1%가 동의한 것에 비해 5년 만에 무려 23.3%p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같은 인식 변화에 따라 앞으로 저출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
    2022-05-09
  • 오늘 한동훈 청문회 '아빠찬스', '편법증여' 여야 대격돌 예고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9일) 열립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만큼 민주당의 대대적인 검증 공세가 예상됩니다. 이미 한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입장을 수 차례 밝힌 바 있는 민주당은 '전세금 인상'논란과 '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전망입니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딸의 '아빠찬스'를 이용한 스펙 쌓기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국회 브리핑에서 한 후보자에 대해 "이해
    2022-05-09
  • 흐리고 아침까지 곳곳에 비..낮 최고 27도 '초여름 날씨'
    월요일인 오늘(9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충청남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 지역에는 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7~27도 분포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내일(10일) 오전까지는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광주ㆍ전남도 대체로 구름 낀 가운데 아침까지 전남동북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
    2022-05-09
  • 흐리고 아침까지 비 소식..'낮 최고 23도'
    월요일인 오늘(9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구름 낀 가운데 아침까지 전남동북내륙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완도 10도, 화순 13도, 광주 14도 등 10~14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19도, 영광 20도, 광주 23도 등 19도에서 23도까지 올라 어제(8일)와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11도에서 14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10일) 오전까지 전남남해안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5-09
  • 2022-05-06(금) 민방 네트워크 뉴스
    2022-05-06(금) 민방 네트워크 뉴스 
    2022-05-08
  • 전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1,600가구 모집
    전라남도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주택 1,600가구를 모집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지방비 17억 원을 들여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연료전지·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도민 1,600가구에 정부 지원금에 추가로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누리집을 통해 오늘(9일)부터 6월 3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2022-05-08
  • 民 전남지역 후보 모두 확정..경선 불복 '잡음' 계속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확정됐지만 곳곳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어제(8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전남도당의 후보 자격 심사부터 최종경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선 불복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순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허석 순천시장은 당원명부 유출과 이중투표 유도 등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경선에서 탈락한 권오봉 여수시장도 "권리당원 조사에 응했던 사람이 일반시민 조사에도 응해
    2022-05-08
  • 5/9(월)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벽 갈라지고 땅 내려앉고'..시공사 '차일피일' 광주의 한 공사현장 인근 주택가에 벽이 갈라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공사는 책임은 인정하면서도 당장 해결할 순 없다는 입장이어서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2. 전북대, 지역인재 광주·전남 일부 확대 광주·전남 학생들의 지역인재 전형을 막아왔던 전북대가 2024학년도 입시부터 일부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전면적인 개방이 아니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3. 나주배 농가 분주..9월 초 이른 추석 대비 평년보다 한 달이나 이
    2022-05-08
  •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김종식, 영암군수 후보 우승희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로 김종식 현 시장이, 영암군수 후보로 우승희 전 도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종식 후보와 우승희 후보를 각각 목포시장과 영암군수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목포시장 경선은 민주당 입당원서가 외부에 유출되며 진통 끝에 경선이 치러졌고, 영암군수 경선은 권리당원 이중투표 의혹이 제기돼 재경선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경선의 경우 성추행 의혹으로 당에서 제명됐다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를 받은 박홍률 예비후보
    2022-05-08
  • "일제 강제수탈이 개항?"..여수항 개항 100주년 기준 '논란'
    【 앵커멘트 】 여수시가 내년 여수항 개항 100주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정식 개항은 해방 뒤에 이뤄졌는데도 일제의 무역항 지정을 마치 개항인 것처럼 역사 왜곡을 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일제시대인 1931년에 발행된 '조선항만일람도'입니다. 개항을 뜻하는 붉은색 항구는 전국 11곳으로 전남에서는 목포항이 유일합니다. 여수항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인 1951년 8월 15일, 개항됐습니다.
    2022-05-08
  • 나주배 농가 분주..9월 초 이른 추석 대비 나서
    【 앵커멘트 】 올 추석이 평년보다 한 달 가까이 이른 9월 초인데요. 추석 대목에 맞춰 출하하려는 과수 농가들의 일손이 봄부터 분주합니다. 지역의 대표적 배 생산지 나주에서는 고품질의 배를 수확하기 위해 열매 솎기 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임소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나주의 배 과수원입니다. 4월 초 만개한 배꽃이 올해는 서리나 저온 피해없이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가지마다 배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
    2022-05-08
  • 전북대, 지역인재 범위 확대.."여전히 부족"
    【 앵커멘트 】 오는 2024학년도 입시부터 전북대가 지역인재 전형의 문을 광주와 전남 학생들에게도 열기로 했습니다. 비록 기대했던 전면적인 지역인재 선발이 아닌 것은 아쉽지만, 지역 교육계는 시작이 반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북대학교가 지역인재 전형 대상을 전북 지역 학생들로 국한한 점은 크게 논란이 됐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이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 학생들을 지역인재로 규정한 것과는 대비됐기 때문입니다. 비판이 잇따르자
    2022-05-08
  • '벽 갈라지고 땅 내려앉고' 시공사는 차일피일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공사현장 인근 주택 벽이 갈라지고 땅이 내려앉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시공사는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해결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피해 주민들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신안교 공사현장 인근의 한 주택입니다. 마당과 벽 곳곳에 크게 금이 갔습니다. ▶ 인터뷰 : 김종철 / 피해 주민 - "마당뿐만 아니라, 담, 또 하수구, 또 천장까지 전부 다 금이 안 간 곳이 별로 없어요. 시멘트 구조가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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