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광산구-의사회, 지역의료체계 강화 '맞손'
    광주 광산구와 광산구의사회가 지역의료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최근 이태원 참사와 신종 감염병 등 위기 대응을 위해 광산구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합니다. 광산구는 광산구의사회와 함께 재난현장 응급환자 구조와 의료지원,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3-03-22
  • 전남·충청 전기요금 낮아지나? '차등요금제' 국회 첫 문턱 통과
    【 앵커멘트 】 전력발전량이 수도권보다 월등히 많은 비수도권의 전기요금이 수도권과 같은 것은 문제라를 지적이 많았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차등요금제 법안이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최종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전남의 전기요금을 인하는 물론 기업 유치에도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CG 1월 한전의 전력통계월보 기준 서울의 전력 발전량은 554GWh, 소비량은 4654GWh로 자급률은 11.9%에 불과합니다. 반면 전남의 전력 발전량과 소비량은 각각 6065G
    2023-03-22
  • 검찰, 순천 풍덕지구 도시개발조합 압수수색
    순천 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합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오늘(22), 순천 풍덕지구도시개발조합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개발 사업과 관련한 서류를 확보하고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토지 매입과정에서 뇌물이 오고 간 의혹과 인허가 과정을 살펴보고 있는데, 조합 측은 비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023-03-22
  • 광양 목성지구 지지부진..부영주택 비판 목소리 확산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사업 시행자인 부영주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순천광양구례곡성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부영주택 사회공헌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 목성지구 부지를 평당 45만여 원에 매입한 부영 측이 지난 2019년 이후 6천여 세대 중 2개 단지만 짓고 공사를 미루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러는 사이 땅값만 10배가량 올라 막대한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양읍발전위원회도 부영 측이 당시 광양시민사회가 도와 개발이 빨리 되도록 많은 협조를 했지만 개발이 지연되면서
    2023-03-22
  • 광주 중앙공원1 감사원 감사결과 이상無..이르면 8월 선분양 추진
    【 앵커멘트 】 광주 중앙공원 1지구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별다른 지적사항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그동안 제기된 각종 특혜 의혹과 논란이 종지부를 찍음에따라 본격적인 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감사원이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2월 공익감사를 청구한 시민단체에게 최근 감사 종결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감사 청구 내용은 광주시의 위법한 사업이행보증서 승인, 사업자에게 유리한 사업계획변경안 수용, 보상비 납입 기한 연장 등 이었는데 지적사항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3-03-22
  • "공립화가 지역소멸 가속?"...학교가 왜곡된 설문조사 '말썽'
    【 앵커멘트 】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설립한 사립초등학교가 학부모와 학생들을 상대로 노골적인 공립화를 반대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교가 어린 학생들을 볼모로 삼아 기득권 지키기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사립학교인 여도초등학교가 학부모들에게 보낸 설문조사 통지문입니다. cg1 "공립화가 되면, 선진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수 없고, 지역 소멸이 가속화될 것"이란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cg2 "특히 일부 출연 회사가 공립화 여론을 조성하고,
    2023-03-22
  • 광주 전남 일부지역 비..예상 강수량 5~30mm
    오늘(22일) 광주 전남지역에 저녁부터 반가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 6시를 기준으로 내린 강수량은 광주가 0.6mm, 영광 0.7mm, 거문도 2mm, 완도 1.5mm입니다. 비는 밤 사이 계속되다 내일 오전까지 5 ~30mm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단비는 내일 낮부터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9~15도, 낮 최고 기온은 12도~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3-22
  • 한덕수 총리 "광주·전남 가뭄, 중장기 대책 조속 마련"
    한덕수 국무총리가 광주·전남 가뭄 대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이 9개월째 지속된 가뭄으로 생활용수 제한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해수담수화를 비롯한 대체 수자원 개발과 전국 물 공급망 연결 등 중장기 가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섬과 농어촌 지역까지 안전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후 상수도관 정비, 식수원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3-22
  • 농업용수도 '비상'..'애타는 농심'
    【 앵커멘트 】 물 부족은 식수뿐만이 아닙니다. 최악의 가뭄으로 다가오는 영농철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됩니다. 광주 전남의 대표적 저수지의 저수율도 뚝 떨어져 영농철을 앞둔 농가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구영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미니 cg) 최악의 가뭄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4대 저수지들의 저수율이 광주호를 제외하고 3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많게는 28% 포인트가 뚝 떨어졌고, 전국 평균 저수지 저수율과도 비교해도 하락했습니다. 상당수의 저수지가 심각 단계에 도달했습
    2023-03-22
  • 최악의 가뭄에 애타는 남도민.."물의 소중함 절감"
    【 앵커멘트 】 오늘(22일)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과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역대 최악을 가뭄을 경험하고 있는 광주 전남은 어느 때 보다 물의 소중함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물 부족은 이제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완도 보길도와 노화도의 식수를 공급하는 부황 저수지입니다.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뭄으로 수위가 크게 낮아지면서 곳곳이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이난용 / 완도군 보길면 개발팀장 - "지금 수량은 14%입니
    2023-03-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3-22 (수)
    주제1. 아파트 시장 전망 주제2. 물의날 주제3. 선거제 개편 여의도초대석 -‘천황 호칭’ DJ, 독도 어로 일본에 양보..결단할 땐 해야 -윤 대통령, 욕먹을 것 알면서도 결단..통찰력 큰 지도자 -옳은 일 하는데 왜 욕먹나?..국민정서 있지만 미래 위해 -노동시간 유연화, 근로자에 ‘일할 자유 선택권’ 주는 것 -더 일할 자유만, 더 쉴 자유는 없다?..‘노사합의’가 원칙 -‘정순신 아들 학폭’ 청문회? 왜?..사회에 무슨 도움 되나 -정부
    2023-03-22
  • 尹, 신을사오적?..성일종 "DJ도 천황 호칭..지도자는 결단할 때 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20분 넘게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설명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노동시간 유연화 문제 등에 대해서도 여론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는데 ‘여의도초대석’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장님 어서 오십시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한일 정상회담 얘기하기 전에. 오늘 오전에 강기정 광주시장이 국회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로 의장님 찾아와서 광주 시민, 명예시민
    2023-03-22
  • 폐쇄 위기의 '지산IC' 문제는 좌우 진출로가 아니였다 | 핑거이슈
    77억을 들여 만든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완공된 지 1년 5개월이 넘은 지금, 개통도 못해보고 폐쇄 위기에 처했다. 왜 다 만들어놓고, 쓰지도 못하고 폐쇄한다는 걸까? 제2순환도로에서 무등산에 진입하려면 두암IC를 통과한 뒤, 1.5km의 혼잡지역을 경유해야 한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 무등산과 법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설립이 시작됐다. 보통 차량이 빠져나가는 진출로는 오른쪽에 있다. 지산IC 진출로의 최초 설계도 그랬다. 하지만 2019년, 소음피해,
    2023-03-22
  • '정권퇴진 시국미사' 정의구현사제단 "대법 판결 부정, 강제징용 피해자 묵살..탄핵 사유"[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정의구현사제단 송년홍 총무신부가 "더 이상 나라와 국민을 힘들게 하는 대통령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마음, 특별히 신부님들의 마음이 모여 시국미사를 봉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송 총무신부는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스스로든 아니면 국민에 의해서 결단을 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국미사를) 봉헌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0일 전주에서 검찰독재 타도와 매판매국, 독재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개최한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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