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병 안심센터' 조선대학교병원에 개소
    광주·전남북·제주 지역의 '직업병 안심센터'가 조선대학교병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오늘(10일) 병원내 국책사업센터에서 김경종 병원장과 이철갑 센터장,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관할 지역 내 병원들과 협력내 나갈 방침입니다.
    2022-05-10
  • [이슈초대석]강순후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5월 10일 오늘은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유권자의 날이기도 합니다. △앵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강순호 상임위원과 함께 선거와 관련한 이야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우선 요즘 많이 바쁘실 텐데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오늘은 대통령 취임식과 앞에서 말했던 바다 식목일의 날이기도 하지만 유권자의 날이기도 하잖아요. 다른 여러 날 중에서 특별히 5월 10일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강순후: 잘 아시다시피 5월 10일은 우리나라가 독립돼서 1948년 5월 10일에 최
    2022-05-10
  • 전남도, 평일 주간에만 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
    전라남도가 평일 주간에만 코로나19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운영합니다. 야간·주말·공휴일에는 도 상담센터(061-286-1339)에서 통합 대응합니다. 이는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른 조치로, 오는 22일까지 적용됩니다. 상담센터 축소에 따라 전남도는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를 현재 314곳에서 400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상담센터는 재택치료와 관련된 행정민원 처리와 외래진료센터·동네 병의원 연계·의료상담·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 이송 등 재택치료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
    2022-05-10
  • '안산·기보배·최미선' 광주여대 '양궁스타 포토존 개막'
    세계적인 궁사들을 배출한 광주여자대학교에 양궁 스타 포토존이 마련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022 광주 양궁월드컵' 개막을 일주일 앞둔 오늘(10일) 높이 3.5m의 대형 활 조형물과 양궁 선수들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K-양궁 포토존 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포토존에서는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를 비롯해 기보배, 최미선 등 광주여대가 배출한 선수들의 핸드프린팅과 활약 모습 등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2-05-10
  • 조상래 무소속 곡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조상래 무소속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조상래 예비후보는 오늘(10일) 전남 곡성군 곡성읍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더 나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반성과 고심을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농업 예산 1천억 원으로 증액, 농민수당 120만 원으로 인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6ㆍ1 지방선거 곡성군수 선거에는 조 예비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상철 예비후보와 무소속 박정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022-05-10
  •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내일 순천서 '팡파르'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부터 사흘 동안 순천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5천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육상과 배드민턴, 탁구 등 15개 정식종목과 7개 시범종목을 두고 열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3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 시·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2-05-10
  • 광주은행, 2년째 5·18 공익통장 판매 수익금 기부
    광주은행이 5ㆍ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통장의 수익 일부를 5ㆍ18기념재단에 기부했습니다. 광주은행은 5ㆍ18기념재단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정동년 기념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5ㆍ18 공익통장 '넋이 예·적금'의 판매 수익금 2천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2천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됐습니다.
    2022-05-10
  • 광주상의-한국경영학회, 지역경제 발전 위한 업무협약
    광주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학회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최종만 상근부회장과 한국경영학회 한상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중소기업 CEO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영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상생 협력방안을 추진하고, 기업과 지역 경제 전반의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열어 최신 정보
    2022-05-10
  • 앤디 워홀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 20세기 최고가 낙찰
    20세기 미국 팝아트 대가 앤디 워홀의 명작으로 꼽히는 할리우드 여배우 매릴린 먼로의 초상화가 20세기 미술작품 중 역대 최고가에 낙찰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은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 9,504만 달러(약 2,500억 원)에 팔렸습니다. 경매가는 1억 7,000만 달러(약 2,172억원)이며 나머지는 수수료입니다. 이 작품은 워홀이 먼로가 숨지고 2년 뒤인 1964년 제작한 5점의 '샷 매릴린' 시리즈 중 하나로, 먼로의 대표
    2022-05-10
  • 죄수와 사랑에 빠진 교도관..탈주 끝에 '극단적 선택'
    미국 앨라배마주의 한 구치소에서 탈옥한 남성 흉악범과 탈옥을 도운 여성 교도관이 동반 탈주 11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로더데일 카운티의 릭 싱글턴 보안관은 9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열고 탈주범 38살 케이시 화이트와 56살 교도관 비키 화이트를 이날 인디애나주 에번즈빌에서 검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교도관 비키 화이트는 총으로 자신을 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들이 붙잡힌 에번즈빌은 케이시가 탈옥한 로더데일 카운티 구치소에서 약 350㎞ 떨어진
    2022-05-10
  • 광주 시민단체 "일당독점 정치 구조 개선 참여 호소"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유권자의 날을 맞아 지역의 일당 독점 정치 구조 해소에 시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60여 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정치개혁 광주시민연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 개혁을 거부한 민주당이 기득권 세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결단과 심판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민연대는 지방선거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잡음을 유발했다"며 부실하고 오만한 공천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022-05-10
  • '원인 불명 소아 급성 간염' 의심 사례, 국내 첫 확인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인불명의 소아 급성 간염 의심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 소아의 원인불명 급성 간염 의심사례 1건이 감시체계를 통해 신고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해당 환자의 호흡기 검체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주로 소아에게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아데노 바이러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함께 검출됐습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아데노 바이러스 '41F'형이 원인병원체로 지목되고 있는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2022-05-10
  • 슈퍼컴퓨터 '도조' 기밀 훔친 테슬라 전 직원 고소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슈퍼컴퓨터 '도조' 관련 기밀을 훔친 혐의로 전 직원이 고소됐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법원에 테슬라의 전직 엔지니어 알렉산더 야츠코프를 고소했습니다. 테슬라는 고소장에서 야츠코프가 '도조' 슈퍼컴퓨터 개발 프로젝트의 기밀 데이터를 개인 기기에 다운로드한 뒤 숨기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테슬라에 따르면 지난 1월 입사한 야츠코프는 경력 등을 속인 거짓 이력서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5-10
  • 노관규 "소병철 의원 불공정 경선 책임"..무소속 출마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경선에서 배제된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노 전 시장은 오늘(10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공정한 경선 때문에 그 어떤 후보도 결과에 승복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에 횡행하는 공작정치의 그림자가 후보들을 참혹한 구렁텅이에 빠트렸다면서 무소속으로 순천시장에 도전해 이런 불공정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전 시장은 특히 이 모든 정치적 분열과 혼란의 책임이 공천심사위원이자 지역위원장인 소병철 의원에게 있다며 직격했습
    2022-05-10
  • 발 닦던 수세미로 무 씻은 족발집 조리장·업주 벌금형
    발을 닦던 수세미로 채소를 씻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으로 논란이 된 족발집 조리장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오늘(10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족발' 전 조리장 53살 김모 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방배족발 사장 66살 이모 씨에 대해서도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7월 당시 방배족발 조리장이던 김 씨는 대야 물에 자신의 두 발을 담근 채 함께 담긴 무를 세척하고, 수세미로 발바닥을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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