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순천대, 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 후보지 선정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 후보지가 순천 신대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순천시와 순천대학교는 오늘(13일) 순천 신대지구 의료부지에서 대학병원 설립 후보지 선정 기념식을 갖고, 전남 동부권뿐만 아니라 경남 서부권까지 아우르는 신대지구를 미래 의료와 의학 교육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신대지구 내 시 소유 외국교육기관 부지도 지역 주민 협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다각도로 활용 방안을 검토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4-11-13
  • 광주·전남 농민단체 "쌀값 폭락 대책 마련을"
    광주·전남 농민들이 쌀값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나주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무분별한 쌀 수입으로 국내 쌀값이 폭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농민회는 쌀 수입 통제와 농어민 수당 지급 등의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1-13
  • "디지털플랫폼정부, 어디까지 왔나"..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개최
    【 앵커멘트 】 공공 부문의 혁신 사례들을 엿볼 수 있는 정부박람회가 AI 선도도시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어디까지 실현됐는지, 또 그동안 몰라서 놓치고 있던 공공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의 전장에서 실전 같은 교전이 이어집니다. 육군사관학교는 보다 안전하면서도 정밀한 훈련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과학화 훈련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민원 포털 '정부24'는 한 번의 로그인과 한 번의
    2024-11-13
  • 수능 한파 없어..밤부터 광주·전남 5~20mm 비
    수능날인 내일(14일) 입시 철마다 찾아오는 수능한파는 없겠습니다. 다만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수험생들은 시험장 이동 시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10도, 목포 12도 등 6~14도 분포로 평년보다 4~5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도 19~21도를 기록하며 포근하겠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늦은 밤부터는 광주와 전남에 이틀간 5~2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4-11-13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국회서 500억 원 증액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비가 국회 상임위 예산 심사 과정에서 500억 원 증액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 심사 결과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비 500억 원과 광주도시철도 1호선의 철도통합무선망 구축을 위한 22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정 의원은 "이번 예산 증액으로 도시철도 공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신속하게 완성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1-13
  • 김영록 전남도지사, 현안 해결·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집중공략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오늘 국회에서 여야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쏟았습니다. 김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지원을 요청하고 중앙지방통합형 행정기관인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건의했습니다. 또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비 1,300억 원과 국도 77호선 압해-화원 간 연결도로 539억 원 등 soc 분야 3천억 원 이상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2024-11-13
  • '음주헌터 유튜버' 구속영장 기각..사적제재 논란 지속되나
    【 앵커멘트 】 지난 9월 한 유튜버가 음주운전 차량을 뒤쫓다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사적 제재'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이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오늘 이 유튜버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생방송을 켠 유튜버들과 함께 법원에 나타난 한 남성. 이른바 '음주헌터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 모 씨입니다. 1시간 동안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온 최 씨는 경찰 호송차에 올라탈 때까지 침묵을 지켰습니다. ▶ 싱크 : 최 모 씨 (음주헌터 유튜버
    2024-11-13
  • "설렘 반·긴장 반" 수능 D-1..유의사항은?
    【 앵커멘트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표를 받아 든 학생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동시에 설렘이 가득했는데요. 힘든 수험생활의 마무리를 위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고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수능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합니다. 수험표를 받아 든 학생들은 자신의 시험장과, 수험번호를 꼼꼼히 살피며, 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실감합니다. ▶ 인터뷰 : 강주협 / 광덕고 3학년 - "긴장되는 마음이 있고 한데 내일 되면 이게 다 해결될 거라는 생
    2024-11-13
  • 광주전남소방노조 "소방교부세 지켜달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전남소방지부가 소방 예산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소방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 지급하는 소방안전교부세의 75%를 소방 분야에 사용하도록 강제하는 특례 규정을 폐지하려고 한다"며 "재원이 단절되면 국민 안전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소방노조는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부세 비율을 법률로 정하고, 특별회계와 국비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1-13
  • 구례 오산케이블카 사업, 전남도 심의 통과
    지리산과 섬진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산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전라남도 심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구례군은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가 구례 사성암과 구례읍 봉서리를 잇는 2.34km의 오산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례군은 전남도가 가결 조건으로 제시한 탐방로 인근 혼잡 문제 해소 방안을 이달 중에 제출한 뒤 결정 고시가 나면 내년 12월 케이블카 설치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2024-11-13
  • 성범죄 직원 감사실 발령..늑장 대응 지적에는 피해자 탓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 출연기관에서 성범죄 가해자인 직원이 2년 가까이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고 근무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늑장 대처라는 지적이 제기됐는데 해당 기관장은 피해자가 징계 요청을 빨리했더라면 대응도 더 빨리 진행됐을 것이라는 황당한 답변을 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 테크노파크 직원의 성범죄 사실과 이에 대한 늑장 대응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테크노파크 소속 연구원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업계 관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입
    2024-11-13
  • 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결정 유보.."혐의 1%도 동의 못해"
    비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선 도전 여부에 대해 "결정을 유보했다"고 말했습니다. 해외 출장을 떠났다 예정보다 하루 일찍 귀국한 이 회장은 13일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으로부터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은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다"며 "구성원들과 논의해 결정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통합 체육회 선거에서 회장에 당선된 뒤 연임에 성공한 이 회장은 3선 도전을 앞두고 정부의 전방위적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
    2024-11-13
  • 엔비디아, 일본과 협력 가속화 하나..공급 다양화·로보틱스 등 강조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대표이사(CEO)가 일본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13일 도쿄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NVIDIA AI Summit Japan) 행사에서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과 대담을 가진 황 CEO는 "모든 업계, 나라에서 독자적인 AI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소프트뱅크그룹 등 일본과의 협력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TSMC는 뛰어난 회사이지만 기업이 탄력성을 갖추려면 공급을 다양
    2024-11-1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1-13 (수)
    주제 1. 내년 예산 어떻게 주제 2. 30조 '세수 펑크' *여의도초대석 "헌법 수호 의지 없어..대통령 박근혜 파면, 탄핵" "尹, 마찬가지..20일, 광화문서 탄핵소추안 공개" "박근혜 탄핵, 국민이 이끌어..尹 탄핵, 시간 문제" "조국-이재명, 둘 다 손색없는 대통령감..분열 없어" "돌봄권, 선의 아닌 사회적 권리..발상 전환 필요" "봄에 태어나 '춘생'..국민의 봄날 위해 정치할 것"
    2024-11-13
  • 뉴진스, 소속사와 법적 분쟁 수순? 어도어에 내용증명 발송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전속계약을 둘러싼 법적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뉴진스 멤버 다섯 명은 13일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본명으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등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소속사에 발신했습니다. 내용증명에는 지난 4월 '어도어 사태' 발생 뒤 수면 위로 떠오른 각종 논란에 대해 14일 이내에 시정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진스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확인된 하이브의 음악산업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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