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4곳으로 압축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가 4곳으로 압축됐습니다. 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자치구로부터 제출받은 입지 후보지 6곳을 대상으로 검증을 실시해 서구 서창과 광산구 동산, 삼거, 지평 등 4곳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위원회는 현장 방문과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 후보지의 순위를 확정한 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4-11-14
  • 경기교육청 나이스 접속 장애.."수능에 차질 없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경기도교육청의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나이스 접속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우회 접속 시스템을 통한 접속이 가능하다"며, 이같은 방식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험장에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은 학생의 신분 확인을 위해 나이스 접속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우회 접속 또는 임시 신분증 대용 서류를 발급하고 있어서 수능에 큰 차질은 없다"고 설명했습니
    2024-11-14
  • 수능 'D-DAY'..시험장 분위기는?
    【 앵커멘트 】 잠시 뒤인 8시 40분부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됩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두 늘면서 3만 명 넘는 수험생이 수능을 치르는데요.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수능이 치러지는 광주 광덕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입실 마감인 8시 10분까지 50여 분 정도 남아있는데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이 하나둘 도착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평년기온을 웃돌며 수능한파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2024-11-14
  • '엔비디아 대항마' AMD, 직원 4% 감원.."AI 칩 개발 집중"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AMD가 AI 칩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감원에 나섰습니다. AMD는 13일(현지시각) "우리는 자원을 가장 큰 성장 기회와 일치시키기 위해 안타깝게도 전 세계 인력을 약 4%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조정 대상은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AMD 직원 수는 2만 6천 명에 이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감원은 소비자용 PC, 게임용 PC 등과 같은 분야의 영업 및 마
    2024-11-14
  • 헌금으로 파생상품 투자한 목사 '실형'
    교인들이 낸 헌금 등 교회 공금으로 파생상품 등에 투자한 목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조미옥 부장판사는 지난 7일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목사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의 한 교회 담임목사인 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교회 돈 3억 6,700만 원을 사적으로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교회 돈 3억 3,200만 원을 주식과 파생상품 등에 투자해 2억 8,700만 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회
    2024-11-14
  • 의대 증원 이후 첫 수능..전국 52만여 명 응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오전 전국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됩니다. 올해 수능에는 전년도보다 1만 8,082명 많은 52만 2,670명이 응시합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1만 4,131명 증가한 34만 777명(65.2%), 졸업생은 2,042명 늘어난 16만 1,784명(31.0%)입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909명 증가한 2만 109명(3.8%)이었습니다. 재학생이 큰 폭으로 늘면서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도(31.7%)보다 0.7%p 줄었지만, 졸업생 응시자 수는 2004년(1
    2024-11-14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 여부 14일 결정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구속 여부가 14일 결정됩니다. 창원지법 영장 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명 씨와 김 전 의원, 2022년 지방선거에 각각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A씨와 B씨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 A씨와 B씨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래한국연구소에 수 차례 2억 4천여만 원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김 전 의원 등 유력 정치인과의
    2024-11-14
  • '수능 한파' 없이 포근..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은 이른바 '수능 한파' 없이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9도 △대구 8도 △부산 13도 등 5~13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서울·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등 16~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해 5도 5~20mm △전라권·부산·울산·경남 5~1
    2024-11-14
  • '세계 최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망 구축 해결되나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들어가는 송전망 건설 비용을 두고 한국전력과 기업들의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전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송전망 건설 비용 부담에 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쯤 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용인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송전망 건설 비용을 두고 한전과 협상을 벌여 왔습니다. 한전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대량의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3조 7천억 원 규모의 송
    2024-11-13
  •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회장, 여직원 성폭력 혐의 '수사'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회장이 여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분식 프랜차이즈 업체 회장 A씨를 준강간치상·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직원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이후에는 사건을 외부에 발설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제시하며 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7월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인 경찰은
    2024-11-13
  • 의협 새 비대위원장에 박형욱.."尹 변하지 않으면 의료 파탄"
    대한의사협회(의협) 비대위원장으로 전공의들의 지지를 받은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의협은 13일 오후 진행된 비대위원장 선거 결과 총 유효 투표수 233표 가운데 123표(득표율 52.79%)를 얻은 박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71표(30.47%),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 35표(15.02%),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4표(1.72%)로 뒤를 이었습니다. 박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정부의 태도에 근본적 변화가 없어 현 '의료농단' 사태는 급격히 해결되기 어렵다"
    2024-11-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13 (수)
    1. 성범죄 직원 감사실 발령..늑장 대응 지적에는 피해자 탓 2. "설렘 반·긴장 반" 수능 D-1..유의사항은? 3. '음주헌터 유튜버' 구속영장 기각..사적제재 논란 지속되나 4. "디지털플랫폼 정부, 어디까지 왔나"..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개최
    2024-11-13
  • 전남지노위 "글로벌모터스, 직원 징계 부당"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작업장 내 의자 사용 중단 지시를 거부한 직원에게 내린 정직 1개월의 중징계는 부당하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신청사건 심문을 통해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노조 지회장을 부당하게 징계했다"고 판정했습니다. 노조 지회장은 지난 6월 생산 라인에서 간이 의자를 치우라는 사측의 지시를 거부해 한 달간 정직됐는데, 전남지노위는 작업 중 앉을 기회가 있다면 의자를 비치해야 한다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을 근거로 부당한 징계라고 판단했습니다.
    2024-11-13
  • 광주여대 재학생들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지지"
    서울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하면서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여대 학생들이 동덕여대의 공학 전환 반대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여대 학생과 졸업생들은 남녀공학을 반대하는 동덕여대 학생들과의 연대와 지지를 나타내기 위해 오늘(13일) 광주여대 본관 계단에 학교 점퍼를 펼치며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이어 광주여대생들은 대학에서 추진 중인 남성 만학도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대해 반발했으며, 대학 측은 남학생 유치가 설문을 통해 학내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해명했습니다.
    2024-11-13
  • '책 읽는 광주' 조성..인문도시 광주 위원회 발족
    광주시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광주' 조성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3일) 전일빌딩245 미니북카페 '소년이 온다'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문도시 광주 위원회'를 발족하고, 민간 주도의 '책 읽는 광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1인 1책 읽기 문화 확산과 지역서점 활성화, 자치구별 대표도서관 건립 등을 통해 작가와 출판사, 도서관, 지역서점, 독자를 연결하는 책 생태계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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