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국정원장 이임.."중단없는 개혁이 미래·역사 만들 것"
    오늘(11일) 이임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중단없는 개혁만이 국정원의 미래와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정원장직을 떠난다"며 "사랑하는 우리 국가정보원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임사로 작별의 인사를 대신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정원은 개혁 성과를 바탕으로 북한·해외 전문 정보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국제범죄·사이버 위협 대응, 대테러·방첩, 산업기술 유출 방지 등 본연의 업무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그간의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또
    2022-05-11
  • 여수시의회 무소속 의원들 "민주당 공천 불공정"
    여수시의회 무소속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여수시의회 이상우, 권석환 등 무소속 의원 7명은 검증과 책임이라는 공천제도의 도입 명분은 사라지고, 명확한 기준도 없이 권력자의 친소관계에 따라 공천이 이뤄졌다며 민주당 공천을 비판했습니다. 또 일부 후보들은 국회의원의 지시에 복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선에서 배제됐다며 정당 공천제 폐지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5-11
  • 진보당 민점기, 전국농민회총연맹과 협약
    진보당 민점기 도지사 예비후보가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민 후보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지회와 협약을 맺고, 소멸위기에 놓인 전남을 살리기 위해 농업 공공성 강화와 책임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면 현안인 CPTPP 가입 저지와 농민기본법 제정 등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농 광전연맹 이갑성 의장과 임동성 부의장 등 농민단체 주요 간부들이 참여했습니다.
    2022-05-11
  • 진보당 민점기 도지사 후보, 전국농민회총연맹과 협약
    진보당 민점기 도지사 예비후보가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민점기 후보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지회와 협약을 맺고, 소멸위기에 놓인 전남을 살리기 위해 농업 공공성 강화와 책임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면 현안인 CPTPP 가입 저지와 농민기본법 제정 등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2022-05-11
  • 오늘부터 후보등록..호남 민주당 아성 누가 무너뜨리나
    【 앵커멘트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의 후보 등록이 오늘(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국민의힘과 진보정당, 무소속 후보들이 약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와 전남 기초자치단체 27곳 가운데 강진군을 제외한 26곳에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강진군은 경선에서 승리한 강진원 예비후보가 금품 전달 의혹에 시달리며, 결국 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방의원도 청년 여성을 중심으로 전 지역
    2022-05-11
  • [키워드 브리핑]국민연금 '월 200만 원 이상' 수급자 2,472명
    -국민연금 월 200만 원 이상 수급자 2,472명 -광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해수부, 비축 수산물 1,824t 방출 -'취나물, 토마토↓', '봄무↑' 농산물 도매가격 키워드로 정리한 경제입니다. 올해 국민연금을 매월 '2백만 원 이상' 받는 국민이 2020년 때보다 약 5.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 기준 매월 200만 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 수는 2,47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월 수령액이 가장 많은 수급자의 수령액은 245만 9,700원이었는데요. 해당 수급자는
    2022-05-11
  • '미소천사' 상괭이 5년 간 4천 마리 폐사..정부 원인 규명 본격
    【 앵커멘트 】 사람의 웃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미소천사'로도 불리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멸종위기종입니다. 이 상괭이가 지난 5년 동안 국내 연안에서만 무려 4천여 마리가 폐사했는데 뚜렷한 원인이나 대책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8일 여수 백야도 해안에 떠밀려 온 상괭이 사체입니다. 등 부분에 큼지막한 상처가 나있습니다. 그물에 걸려 죽은 상괭이를 바다에 버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 들어 여수에서만 27구째입니다.
    2022-05-11
  • [기획④]국회의원 입김에 흔들린 공천
    【 앵커멘트 】 기획보도 '민주당 공천제도, 이대로 안된다',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공천 참사의 원인을 짚어봅니다. 민주당의 석연치 않은 경선 과정과 결과는 광주·전남 곳곳에서 파행과 불신을 초래했습니다. 원칙 없이 특정 후보를 감싸거나 밀어내기 위한 경선이란 비난이 커지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손이 공천을 좌지우지했단 의혹까지 제기됩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으로 역대 가장 깨끗한 공천을 하겠다고 했지만 결과는 '공천 참사'라는 말이 나올
    2022-05-11
  • GGM 근로자위원, 광주시에 '지원 사항' 약속 이행 촉구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협의회 근로자위원들이 광주시에 GGM 출범 당시 약속한 지원 사항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가 일자리를 만들면서 전 사원에 평균 적정임금을 주는 대신 1인당 600만 ~ 700만 원의 사회적임금 혜택을 보장하기로 하는 노사상생발전협정서를 체결했지만 이를 지키고 있지 않다며 비판했습니다. 또한 광주시가 주거비와 교육비, 교통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고 하지만, 이는 간접적 지원일뿐이고, 사원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사항은 1인당 평균 주거지원비 73만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
    2022-05-11
  • [이슈초대석]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오늘 이슈 초대석에서는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이번에 무안군수에 도전장을 내셨는데요. 먼저 출마를 결심하시게 된 이유부터 말씀해 주실까요? ▲최옥수: 네, 우리 무안군은 풍부한 자원을 가진 무한한 잠재를 가진 도농의 복합 도시입니다. 그래서 도시행정과 농촌행정 경험을 가진 그런 지도자가 필요한 곳인데요. 저는 도시 행정에 필요한 사회복지·문화·관광, 또 일반경영을 공부하고, 또 기관에서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현장 교수와 또 기
    2022-05-11
  • 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후보, "갈등 씻어내고 하나 된 여수 만들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된 정기명 예비후보가 "하나 된 여수를 만들어가자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성명을 내고, "민주당 경선을 하면서 펼쳐진 소모적 논쟁은 더 잘하라는 채찍이라 믿겠다"며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살기 좋은 여수, 시민이 행복한 여수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겸손한 리더십으로 시민 화합과 소통에 힘쓰겠다"며 "여수가 자치 시대 변화의 모범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선에서 함께 경쟁한 후보들이 제시한 공
    2022-05-11
  • [여의도초대석]동학에서 '촛불혁명'까지..'참 괜찮은' 윤준병 의원
    5월 11일 오늘은 국가기념일인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입니다. 시청자들께선 '어? 그런 날도 있었어?' 하고 좀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전북 정읍시와 고창군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모셨습니다. △앵커: 의원님, 초대 손님으로 오신 국회의원 중에 노타이 차림은 의원님이 처음이신데 보기 좋고 상당히 젊어 보입니다. KBC 시청자께 먼저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준병: KBC광주방송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고창 국회
    2022-05-11
  • 권오봉, 민주당 재심 결정 수용..연임시장 꿈 접어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최종 경선에서 2위에 그친 권오봉 예비후보가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 4년 동안 여수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최종 경선에 막혀 최초 연임 시장을 향한 간절한 꿈을 여기서 접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제 7대 여수시장으로서 업무에 복귀해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 하겠다"면서 "선거운동 기간 중 손잡아주고 등 두드려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영원히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2022-05-11
  • '개방 하루 만에..' 50대 관람객 청와대 경내시설 파손
    청와대가 시민들에게 개방된 지 하루만에 경내 시설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11일) 오후 1시 30분쯤 청와대 관저 뒤편 미남불 앞에 놓인 불전함 등을 파손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을 통해 출입한 A씨는 불전함 등을 파손한 뒤에 '내가 청와대의 주인이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외치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당시 주위에는 청와대를 방문한 관람객들도 있었으며, A씨는 관람객들이 불상을 향해 절하는 모습을 보고 불전함 1개와
    2022-05-11
  • 시민단체 "순천 민주당 공천 참혹..유권자들 올바른 선택 기대"
    순천지역 시민단체가 민주당 순천 공천 결과에 대해 비판 성명을 냈습니다.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잡음이 예사롭지 않다"며 "개혁과 혁신은 없고 경선 참여자들은 의혹과 분노로 들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선거에서 85%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혁과 혁신의 민주당을 기대했던 시민들은 '도로 민주당'이라는 냉소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정당이 아니라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고 활기찬 지방자치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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